[야구유감(有感)] 감동의 희석

2017년 10월 31일 오연우 0

#1 [야구공작소 오연우] 2017년 10월 30일 잠실 야구장. KIA와 두산의 한국시리즈 5차전 경기가 열렸다. KIA가 3회 이범호의 만루홈런으로 5:0으로 앞서나갔고 6회에는 폭투와 실책까지 나와 다시 […]

거인의 ‘가을야구 잔혹사’

2017년 10월 17일 양정웅 0

[야구공작소 양승호] 롯데 자이언츠의 뜨거웠던 2017시즌이 마무리되었다. 롯데는 지난 15일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0대9로 패배하면서 또다시 탈락의 쓴 잔을 들이키고 말았다. 구원진과 조쉬 […]

1999, 부산이 프로를 지배하려고 했을 때

2017년 10월 10일 양정웅 0

[야구공작소 양정웅] 2017년 10월 부산광역시 남포동에서 지나가는 사람을 붙잡고 부산의 프로스포츠팀에 대해 묻는다면 어떤 답변을 들을 수 있을까?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부정적인 단어들을 입에 올릴 […]

[연감술사] 2002년, 철인의 탄생

2017년 9월 12일 오연우 0

(사진 = SK 와이번스)   [야구공작소 오연우] 1985년 9월 11일, 32년 전 어제는 메이저리그의 피트 로즈가 4192번째 안타를 때려내면서 메이저리그 통산 최다 안타 기록을 경신한 […]

박세웅의 숨은 성장통

2017년 9월 1일 이승호 0

박세웅(사진제공=롯데자이언츠) [야구공작소 이승호] 박세웅은 2017시즌 모두를 놀라게 할 만큼 성장했다. 지난 시즌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소화하며 가능성을 보여주더니, 올해는 경기당 평균 6.2이닝을 소화하며 리그 ERA 2위에 […]

‘비디오 판독 대상’의 커다란 오점

2017년 8월 31일 정대성 0

[야구공작소 정대성] 지난 23일 롯데-KIA전에서 1사 주자 1루, 신종길의 타구가 병살타로 처리된다. 김기태 감독의 어필을 받아들인 구심은 선수의 팔에 맞은 자국을 보고 스윙에 의한 타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