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공작소 19시즌 리뷰] 롯데 자이언츠 – 시작은 창대했으나 그 끝은 미약하리라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공혜선 시즌 성적 : 48승 93패 3무(10위) ‘꼴찌’ [야구공작소 김철희] 학창시절 시험을 평소보다 못 친 친구가 있으면 놀리곤 했다. 뭐했기에 영어가 그렇게 나왔냐. 수학은 또 왜 그러냐. 다들 웃으면서 말하고 당사자도 분하기는 하지만 웃으면서 넘길 수 있다. “다음 시험 때 두고 봐!” 그런데 다음 시험에서 친구가 꼴찌를 해 버린다면 문제는 달라진다. 저번처럼…
[야구공작소 19시즌 리뷰] 롯데 자이언츠 – 시작은 창대했으나 그 끝은 미약하리라
양극화, 메이저리그가 마주한 또 하나의 암초
<출처 = 알렉스 브레그먼 트위터> [야구공작소 이창우] 2019년 메이저리그에는 연일 새로운 기록들이 쓰였다. 2할대 팀 승률, 4개의 100승 팀과 100패 팀, 특정 팀 상대 1승 18패, 특정 팀 상대 17연패 등. 기록은 기록이지만 썩 좋지만은 않은 것들의 향연이다. 압권은 위의 모든 기록에 엮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다. 특정 팀 상대 17연패는 순종 2년인 1908년 이후 최다연패 기록이다. 시즌 114패도…
양극화, 메이저리그가 마주한 또 하나의 암초
[야구유감(有感)] 최동원상 유감(遺憾)
<사진 = 양정웅 제공> [야구공작소 오연우] 지난 5일, 2019년 최동원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이변은 없었다. 예상대로 린드블럼이었고, 예상대로 누구에게도 주목받지 못했다. 최동원. 한국 야구가 낳은 최고의 선수이자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간 선수다. 투수라는 단어에 이 이상 어울리는 이름은 없다. 그런데 그의 이름을 딴 최동원상은 그해 최고의 투수에게 시상하기에는 너무 작은 상이 되어 버렸다. 미국과 일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