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
야구를 다르게 보는 시선, 계속 업데이트됩니다.
  • 홈
  • About
  • MLB
  • KBO
  • 세이버메트릭스
  • Best of Yagongso
닫기

검색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YAGONGSO

  • 홈
  • About
  • MLB
  • KBO
  • 세이버메트릭스
  • Best of Yagongso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YAGONGSO

  • 인스타
  • 유튜브
  • 팟캐스트
  • 홈
  • About
  • MLB
  • KBO
  • 세이버메트릭스
  • Best of Yagongso
닫기

검색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YAGONGSO

  • 홈
  • About
  • MLB
  • KBO
  • 세이버메트릭스
  • Best of Yagongso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YAGONGSO

  • 인스타
  • 유튜브
  • 팟캐스트
KBO스카우팅 리포트

2019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NC 다이노스 크리스티안 프리드릭

By 장원영
2019년 7월 15일 3 Min Read
0

크리스티안 프리드릭, NC 다이노스

선발투수, 좌투우타, 193cm, 100kg, 1987년 7월 8일생

[야구공작소 장원영] NC 다이노스가 드디어 외국인 교체 카드를 빼 들었다. 어깨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에디 버틀러를 대신해 좌완 크리스티안 프리드릭을 데려왔다. 지난 8일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프리드릭의 계약 규모는 총액 20만 달러로 보장 17만5000달러, 옵션 2억5000달러다.

 

배경

프리드릭은 촉망받는 유망주였다. 이스턴켄터키 대학에서 재능을 꽃피운 그는 2008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5순위로 콜로라도 로키스에 지명됐다. 콜로라도는 프리드릭이 패스트볼 구속을 고등학교 시절보다 끌어올렸고 완성도 높은 커브와 슬라이더를 던진다는 점에 주목했다.

첫 2년은 순조로웠다. 프리드릭은 루키리그와 싱글A를 거치는 동안 9이닝당 11개 이상의 탈삼진을 뽑아내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덕분에 2009시즌 후 팀 내 유망주 랭킹 2위에 선정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카우트들은 프리드릭이 2010시즌 후반쯤 빅리그 마운드를 밟을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2010년부터 그에게 부상과 부진의 그림자가 드리웠다. 프리드릭은 2009년에 왼쪽 팔꿈치 염증으로 한 달간 결장한 바 있었다. 그런데 2010년에도 같은 증상으로 한 달을 놓쳤다. 설상가상으로 광배근 부상까지 입어 8월 중반에 시즌을 마감하고 말았다. 이듬해엔 부상의 여파가 가시지 않았는지 평균 구속이 2km가량 하락했고, 그 결과 더블A에서 ERA 4.99로 주춤했다.

2012년엔 메이저리그 데뷔를 이뤘으나 끝은 좋지 않았다. 16경기에 선발 등판해서 5승 8패 ERA 6.17로 쿠어스필드의 악명을 몸소 체험하던 중, 척추 피로 골절로 8월 초 시즌아웃됐다. 이후 2013년에는 부상, 2014~15년에는 부진으로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팀을 옮긴 후에도 비슷한 패턴이 반복됐다. 2016년에는 5승 12패 ERA 4.80으로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지만, 2017년 광배근 부상이 재발했고 왼쪽 팔꿈치 관절경 수술까지 받아 2년을 통째로 날렸다. 부상과 부진으로 얼룩진 프로 생활을 보낸 프리드릭은 올해 들어 독립리그인 애틀랜틱 리그에서 재기를 노리던 차였다.

크리스티안 프리드릭 최근 5년간 성적표

 

스카우팅 리포트

프리드릭의 최대 장점은 구종 네 개를 모두 수준급으로 구사한다는 점이다. 140km 초반대 패스트볼, 130km 중반대 슬라이더, 16cm의 낙폭을 자랑하는 커브가 주요 레퍼토리다. 체인지업도 우타자를 상대하는 보조 구종으로 나쁘지 않다는 평가다.

그의 다양한 구종은 수준급 디셉션 동작과 결합해 준수한 탈삼진의 원동력이 됐다. 올해 애틀랜틱 리그에서 이 변화구를 활용해 9이닝당 삼진 9개를 잡아내며 경쟁력을 보여줬다. 메이저리그 시절에 2스트라이크 이후 결정구로 슬라이더를 즐겨 사용한 것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제구력은 평범한 수준이다.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에서 모두 통산 9이닝당 3개를 웃도는 볼넷을 내줬다. 올해는 63이닝 15볼넷으로 준수했다. 다만 드래프트 당시부터 지적된 패스트볼 제구 불안은 아직 남아 있는 모습이다. (6월 2일 독립리그 경기 영상)

패스트볼 구속이 예년 같지 않다는 점은 분명 아쉽다. 프리드릭의 평균 패스트볼 구속은 2012년 148km에서 2016년 143km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하향곡선을 그렸다. 그마저 2017년 팔꿈치 수술을 받으면서 더는 구속으로 타자를 압도하는 투구는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

프리드릭의 아킬레스건은 바로 몸 상태다. 프로 생활 12년 동안 무려 13차례나 다쳤다. 부상 부위도 허리와 왼쪽 팔꿈치에 집중돼 재발할 우려가 높다. 이런 몸 상태 때문에 지난 3년간 총 82이닝만 소화했다. 올해는 건강을 유지하고 있지만, 사실 언제 아파도 이상하지 않을 수준이다.

크리스티안 프리드릭 부상 일지

 

전망

프리드릭의 투구 스타일은 너클볼을 던지기 전의 라이언 피어밴드와 흡사하다. 비슷한 체격을 갖춘 두 선수 모두 빠르지 않은 패스트볼을 뒷받침하는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활용한다. 프리드릭이 피어밴드에 비해 높은 타점에서 공을 뿌리고, 체인지업 비중이 낮은 대신 커브를 적극적으로 던져 더 많은 헛스윙을 유도한다는 차이가 있다.

프리드릭은 KBO리그 기준으로도 구위가 뛰어난 편이 아니다. 이 때문에 과거 피어밴드처럼 사사구를 최대한 억제하고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는 데 주력해야 한다. 주무기인 슬라이더로 미국보다 좌우로 넓은 스트라이크 존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것도 방법이다. 올해 KBO리그의 경기당 홈런 수가 0.7개 수준에 머무는 만큼, 피홈런을 비롯한 장타 허용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관건은 역시 건강이다. 부상 전력이 너무 화려한 탓에 선뜻 긍정적인 전망을 내리기 어려울 정도다. 유의미한 성적을 낸 시즌이 3년 전 샌디에이고를 마지막으로 없었다는 점도 예측을 어렵게 한다. 프리드릭으로선 무엇보다 본인의 건강을 입증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즌 중반 외국인 선수 영입 총액 상한이 50만 달러로 제한된 상황에서, 프리드릭은 NC가 고를 수 있었던 최선의 선택지였을 것이다. 프리드릭이 NC의 5강 경쟁에 힘이 될지, 짐이 될지는 이제 전적으로 그의 왼팔에 달렸다.

 

기록 출처: FanGraphs Baseball, Brooks Baseball, MiLB.com, Baseball America

에디터=야구공작소 배고재, 조예은

표지 일러스트=야구공작소 이찬희

ⓒ야구공작소. 출처 표기 없는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상업적 사용은 별도 문의 바랍니다.

이 글 공유하기:

  • Facebook으로 공유하기 (새 창에서 열림) Facebook
  • X에 공유 (새 창에서 열림) X

이것이 좋아요:

좋아하기 로드 중...

Tags:

2019시즌KBOKBO리그NCNC 다이노스교체스카우팅 리포트외국인 선수외국인 투수크리스티안 프리드릭프리드릭
작성자

장원영

Follow Me
다른 기사
Previous

실망하지 말라, 그대에게는 아직 한 번의 기회가 남아있다

Next

나는 네가 다음 시즌에 잡을 삼진 개수를 알고 있다

댓글 없음!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 남기기응답 취소

  • Best of Yagongso

    [BOY] The Best of Yagongso, March/April [3, 4월의 칼럼]

    ›
  • MLB

    무라카미 무네타카의 도박은 성공할 수 있을까

    ›
  • MLB

    소토의 빈자리는 채워져도, 오타니의 빈자리는 채울 수 없다

    ›
  • KBO

    수다쟁이 계약서 안에는 어떤 진실이

    ›
  • KBO

    정말 어깨는 쓸수록 약해질까?

    ›
  • MLB

    피안타율 0.045 체인지업은 왜 최악의 구종일까

    ›
  • KBO

    2026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키움 히어로즈 케스턴 히우라

    ›
  • MLB

    투수를 복사하는 피칭머신: 트라젝트 아크

    ›
  • KBO

    야구의 사회적 역할㉖: 한국 야구의 환경 활동은 왜 걷기와 줍기에서 끝나는가

    ›
  • KBO

    2026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KIA 타이거즈 아데를린 로드리게스

    ›
  • MLB

    좌완 체인지업이 심상치 않다

    ›

YOUTUBE

PODCAST

INSTAGRAM

yagongso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다음은 오스틴이 LG 트윈스에서 새롭게 쓴 기록입니다. • 구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다음은 오스틴이 LG 트윈스에서 새롭게 쓴 기록입니다.

• 구단 최초 외국인 선수 골든글러브 수상 (2023)
• 구단 최초 30홈런-100타점, 구단 최초 타점왕(2024)
• 구단 최초 2년 연속 30홈런(2024-2025)

그리고 2026년 6월 2일, 수원 KT전에서 외국인 타자 9번째, LG 소속 선수 9번째로 통산 100홈런을 달성했습니다.

#야구공작소 #야구 #KBO #LG트윈스 #오스틴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두산 베어스가 이틀 연속 역전 만루홈런이라는 믿기 힘든 드라마를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두산 베어스가 이틀 연속 역전 만루홈런이라는 믿기 힘든 드라마를 써냈습니다. 5월 29일 강승호가 9회초 역전 만루홈런을 터뜨린 데 이어, 다음날인 30일에는 정수빈이 6회초 역전 만루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O 역사상 두 번째로 나온 ’2경기 연속 역전 만루홈런‘ 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종전 기록과 이번 기록 모두 상대가 삼성 라이온즈였다는 것입니다. 2002년 롯데의 박정태와 김응국이 삼성을 상대로 같은 기록을 세운 이후 24년 만에 다시 삼성을 상대로 역사가 반복됐습니다. 삼성 입장에서는 아쉬운 기록이 추가됐고, 두산은 짜릿한 역전극으로 위닝시리즈까지 확보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순위 경쟁이 치열한 지금, 한 경기의 흐름을 뒤집는 홈런 한 방은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이틀 연속 터진 역전 만루홈런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두산의 저력과 집중력을 보여준 장면이었습니다. 과연 이 기세가 앞으로의 순위 경쟁에서도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제작: 야구공작소 김은빈

#KBO #두산베어스 #삼성라이온즈 #만루홈런 #야구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KIA 타이거즈가 새로운 아시아 쿼터 선수로 시라카와 게이쇼를 영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KIA 타이거즈가 새로운 아시아 쿼터 선수로 시라카와 게이쇼를 영입했습니다.

지난 26일 기존 아시아 쿼터 선수 제리드 데일과 결별한 뒤 빠르게 대체 자원을 찾았는데요. 시라카와는 2024시즌 SSG 랜더스에서 5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5.09를 기록했고, 두산 베어스에서는 7경기 2승 3패 평균자책점 6.03을 기록했습니다.

시라카와는 29일 2군에 합류해 컨디션을 점검한 뒤, 1군 콜업 시기를 조율할 예정입니다.

#야구공작소 #KBO리그 #시라카와 #KIA타이거즈 #갸감자
제작 : 야구공작소 최은혜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긴 연패에 빠진 SSG. 그 배경에는 외국인 선수들의 부진도 적지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긴 연패에 빠진 SSG. 그 배경에는 외국인 선수들의 부진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낮은 WAR 수치가 이를 보여주고 있으며, 현재 SSG의 팀 외국인 WAR는 리그 최하위권이라고 봐도 무방한 상황입니다.

특히 베니지아노, 타케다 쇼타, 대체 외국인 선수 긴지로는 마이너스 수치를 기록하며 고전하고 있습니다. 미치 화이트도 부상 전까지 1선발로 보기에는 아쉬운 성적을 남겼고, 에레디아 또한 예년과 비교하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SSG가 연패 탈출을 넘어 순위 싸움에 다시 뛰어들기 위해서는, 외국인 선수들의 반등 혹은 교체 승부수 역시 반드시 필요해보입니다.

집 나간 WAR, SSG는 다시 찾아올 수 있을까요?

제작: 야구공작소 변영아

#야구공작소 #KBO #KBO리그 #SSG랜더스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2026 KBO 리그 신인왕 레이스, 5월 25일 기준 가장 눈에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2026 KBO 리그 신인왕 레이스, 5월 25일 기준 가장 눈에 띄는 루키들을 정리했습니다.

시즌 초반부터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들.
마운드에서는 우강훈, 박준현, 장찬희, 임지민이 안정적인 이닝 소화와 홀드, 승리로 팀에 힘을 보태고 있고, 타석에서는 허인서가 강한 장타력과 생산력으로 신인왕 경쟁에 불을 붙이고 있습니다.

아직 시즌은 많이 남았지만,
초반 흐름만큼은 충분히 신인왕 경쟁을 뜨겁게 만들고 있습니다.

과연 2026 KBO 신인왕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요?

제작: 야구공작소 박경진

#우강훈 #박준현 #허인서 #장찬희 #임지민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SSG 랜더스가 7연패에 빠지며 힘든 5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SSG 랜더스가 7연패에 빠지며 힘든 5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SSG의 부진에는 선발진의 붕괴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팀 퀄리티 스타트 6개, 팀 ERA 5.04, 선발 ERA 5.33으로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SSG는 오늘(26.5.24) 타케다 쇼타의 KBO 등판 첫 퀄리티 스타트이자 26경기만의 팀 퀄리티 스타트로 경기를 열었으나 연패 탈출에는 실패했습니다. 

고민이 길어진 SSG에게는 무엇보다도 견고한 선발진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제작: 야구공작소 윤나영

#야구공작소 #KBO #KBO리그 #SSG랜더스
인스타그램 팔로우하기
Copyright 2026 — 야구공작소. All rights reserved. WPTEAM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