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
야구를 다르게 보는 시선, 계속 업데이트됩니다.
  • 홈
  • About
  • MLB
  • KBO
  • 세이버메트릭스
  • Best of Yagongso
닫기

검색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YAGONGSO

  • 홈
  • About
  • MLB
  • KBO
  • 세이버메트릭스
  • Best of Yagongso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YAGONGSO

  • 인스타
  • 유튜브
  • 팟캐스트
  • 홈
  • About
  • MLB
  • KBO
  • 세이버메트릭스
  • Best of Yagongso
닫기

검색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YAGONGSO

  • 홈
  • About
  • MLB
  • KBO
  • 세이버메트릭스
  • Best of Yagongso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YAGONGSO

  • 인스타
  • 유튜브
  • 팟캐스트
KBO

단장과 감독, 미묘하고 어려운 그 둘의 관계

By 권대현
2017년 4월 5일 3 Min Read
0

관계(關係)

1.둘 이상의 사람, 사물, 현상 따위가 서로 관련을 맺거나 관련이 있음. 또는 그런 관련. [비슷한 말]  계관1(係關).
2.어떤 일에 참견을 하거나 주의를 기울임. 또는 그런 참견이나 주의.

 

[야구공작소 권대현] 지루했던 겨울이 지나고 이제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었다. 지난 겨울 동안 KBO리그, 그리고 한국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키워드는 아무래도 ‘관계’가 아닌가 싶다. 스토브리그에서 스프링캠프, WBC, 그리고 시범경기까지 이어지는 야구의 겨울에서 유독 ‘관계’라는 단어가 눈에 뜨인 것은 대통령 탄핵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의 중심에도 ‘관계’라는 키워드가 자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박근혜와 최순실이라는 사람의 ‘관계’는 전국을 떠들썩하게 한 화제였다.

 

한화의 새 단장과 감독의 ‘관계’

비슷한 시기, 야구계에도 팬들의 상당한 주목을 받은 또 다른 ‘관계’가 있다. 바로 한화 이글스의 박종훈 신임 단장과 김성근 감독 두 사람의 관계다.

지난해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던 한화 이글스는 2016년 11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New Challenge!’ 라는 새로운 구단 운영의 철학을 발표하고 LG Twins 감독을 역임했던 박종훈 전 NC 육성총괄이사를 새로운 단장으로 영입했다. 

향후 김성근 감독에게는 1군 감독 본연의 임무에 집중하도록 하고, 박종훈 신임단장은 선수단 운영의 전반적인 관리를 맡겨 내부 유망주 발굴과 선수단의 효율적 관리를 진행하게 할 예정이라는 구단의 발표에 많은 팬들이 우려 섞인 시선을 보냈다. 언뜻 순탄해 보이지 않은 둘의 관계로 인해 구단운영에 불협화음이 지속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다.

박종훈 단장은 부임 초기부터 개혁이라는 단어를 공공연하게 사용했고, 이홍범, 박상열 코치 해임을 비롯해 선수단 관리 전반에 있어 김성근 감독과 많은 갈등을 빚었다. 그리고 이런 상황을 바탕으로 둘의 관계를 회의적으로 보거나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고 전망하기도 한다. 박종훈 단장이 인터뷰를 통해 이런 인식을 잠재우려 애쓰기도 했지만 이들의 관계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만큼이나 많은 이야기를 빚어냈다.

 

좋은 관계와 옳은 관계

같은 기간 또 다른 이유로 화제가 된 대통령과 그 절친한 친구 최순실이라는 사람의 관계를 현 한화 이글스 사태에서 돌아보게 된다. 박근혜와 최순실 둘의 관계는 조화롭고 이상적이었을지 모른다. 힘든 시기에 도움이 되어주는 조력자이며 친구였고, 서로에게 있어 진심으로 좋은 관계로 오랜 시간을 함께해 왔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헌법재판소의 판결과 검찰의 수사 진행 상황을 살펴보면 이 둘은 비리로 점철돼 침몰한 정권을 만들어낸 것으로 결론이 나는 듯하다. 서로에게는 마냥 좋기만 한 언니와 동생 사이였던 최순실과 박근혜. 이 두 사람의 독특하면서도 문제적(?)인 관계에서 박종훈 단장과 김성근 감독의 관계에 대한 방향성에 대한 실마리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지난 겨울 박종훈 단장은 1군 감독과의 대립각이 신임단장으로서 부담스러웠는지 둘의 관계는 원만하다는 해명 인터뷰를 자주 보여주었다. 하지만 일종의 강박 같이 느껴질 정도로 원만한 사이를 강조하던 박종훈 단장에게 진짜 필요한 건 ‘박근혜와 최순실의 오붓한 관계’가 아닌 명확한 방향설정과 운영철학의 확립일 것이다.

박종훈 신임단장의 인터뷰와 그가 구단의 상황을 미디어에 알리는 접근방식에는 공감한다. 단장과 감독의 좋은 관계가 필요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구단이 목표로 하는 1군의 성적을 위해선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있다.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생각에 팀 운영의 본질을 놓치면 한화의 미래는 지난해보다 더 암울할 것이기 때문이다. 단순히 ‘좋은’ 관계를 넘어 ‘옳은’ 철학과 명확한 방향성 설정이 2017 시즌 한화의 성공의 키워드가 되지 않을까?

 

관계보다 중요한 것은 서로의 역할이다

KBO에서 1000승 이상을 거둔 노감독에게 1군 운영에만 관여하라는 모호한 역할 분담으로 갈등을 키울 것이 아니라, 단장과 감독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공허한 주장만 할 것이 아니라 부족한 전력을 극복하고 암흑기를 벗어날 수 있는 미래의 기반을 만드는 구체적이고 명확한 목표를 정립해야 할 것이다. 팬들이 원하는 것은 새로운 신임단장과 감독의 파워게임 끝에 나타날 최후의 승자가 아닌, 팀의 승리, 팀의 성공적인 미래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한화의 2017시즌은 위태롭게 보인다. 서로 반드시 해야 할 일을 하기 위해서라면 가끔은 단장과 감독의 관계가 조금은 나빠도 괜찮지 않을까? 이번 겨울 한화의 단장과 감독의 파워게임이 소모전에 가까워 보이는 이유는 무엇을 위해 갈등하고 있는지도 불명확한 상태에서 무조건적으로 갈등이 없다고 부정하고만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한화의 두 수장 간의 갈등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고 개막과 함께 공수교대는 이뤄졌다. 야구계의 대선배인 김성근 감독이 좋은 성적을 내 역으로 신임단장을 흔들지, 연패의 늪에 빠져 뒤늦게 완전히 주도권이 박종훈 단장에게 넘어갈지, 여러모로 궁금한 2017년 새 시즌의 한화 이글스다.

이 글 공유하기:

  • Facebook으로 공유하기 (새 창에서 열림) Facebook
  • X에 공유 (새 창에서 열림) X

이것이 좋아요:

좋아하기 로드 중...

Tags:

감독김성근단장박종훈한화이글스
작성자

권대현

Follow Me
다른 기사
Previous

2016-2017 KBO리그 오프시즌 평가 – 3

Next

LG의 오랜 장타력 부재, 정말 잠실 때문이었을까

댓글 없음!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 남기기응답 취소

  • Best of Yagongso

    [BOY] The Best of Yagongso, May/June [5, 6월의 칼럼]

    ›
  • Uncategorized

    메타포가 된 다이아몬드

    ›
  • MLB

    변화하는 다이아몬드

    ›
  • MLB

    슬라이더라고 불리는 것들

    ›
  • MLB

    좌완 체인지업이 심상치 않다

    ›
  • 세이버메트릭스

    타자들이여, 너무 쫄지는 말아라. 야구의 신이 너의 죄를 사하여 줄지니.

    ›
  • KBO

    2026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한화 이글스 윌켈 에르난데스

    ›
  • KBO

    2026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삼성 라이온즈 잭 오러클린

    ›
  • KBO

    2026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키움 히어로즈 케스턴 히우라

    ›
  • MLB

    투수의 DNA : Supinator vs Pronator

    ›
  • KBO

    2026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LG 트윈스 약셀 리오스

    ›

YOUTUBE

PODCAST

INSTAGRAM

yagongso

⚾️ 야구공작소 20기 공개모집중!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SSG 랜더스. 팀이 이토록 힘겨운 시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SSG 랜더스. 팀이 이토록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선발진의 붕괴가 부진의 가장 큰 이유로 보입니다.

선발 WAR 1.55, 선발 이닝 388.2이닝, 선발 ERA 6.28, 그리고 퀄리티 스타트(QS) 단 10개까지. 인포그래픽 속 모든 주요 선발 지표는 10개 구단 중 최하위를 가리키며 선발진의 처참한 현실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선발이 버텨주지 못해 생긴 과부하가 고스란히 불펜의 부담으로 번지는 악순환이 이어지는 상황. 과연 SSG는 이 무너진 마운드를 재건하고 반등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까요?

제작: 야구공작소 안명훈

#SSG랜더스 #SSG #KBO #프로야구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2026시즌, 삼성 라이온즈 김재윤이 극명한 홈·원정 성적 차이를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2026시즌, 삼성 라이온즈 김재윤이 극명한 홈·원정 성적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재윤은 홈 26경기 23이닝 동안 13세이브 18탈삼진 14볼넷 ERA 4.70을 기록한 반면, 원정에서는 16경기 14⅔이닝 동안 단 한 점도 허용하지 않으며 ERA 0.00을 기록했습니다. 원정 K/9은 13.50까지 치솟았고, BB/9은 2.45로 낮아졌습니다. 홈에서는 흔들렸지만 원정에서는 압도적인 구위를 선보이며 전혀 다른 투수로 변모했습니다.

그럼에도 김재윤은 전반기 22세이브를 올리며 세이브 부문 단독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 역시 리그 1위로 전반기를 마친 가운데, 후반기에는 안방에서도 원정의 강력함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후반기에 돌입하는 KBO 리그, 김재윤은 자신의 홈 성적과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 모두를 구해낼 수 있을까요?

*2026. 07. 09. 기준

제작 : 야구공작소 홍기민

#야구공작소 #KBO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김재윤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고우석 메이저리그 데뷔” 수많은 국내팬들이 원해왔던 그 순간이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고우석 메이저리그 데뷔”

수많은 국내팬들이 원해왔던 그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고우석은 한국 시각으로 7월 6일, 미네소타 트윈스에 현금 트레이드로 이적했습니다

이번 이적을 통해 고우석은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을 예정이고 자연스럽게 빅리그 무대를 밟을 것입니다. 이는 진출 3년만의 이룬 성과입니다.

지난 2년 구속 저하 등의 이유로 마이너리그에서조차 부진했던 고우석. 하지만 그는 도전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부진을 딪고 한걸음씩 나아가며 꿈을 이뤄낸 고우석의 앞으로의 활약을 응원합니다

제작: 야구공작소 이재성
(위 이미지는 AI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고우석 #메이저리그 #MLB #미네소타 #트윈스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KIA 타이거즈의 올러가 자신의 전반기 마지막 피칭을 마무리하며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KIA 타이거즈의 올러가 자신의 전반기 마지막 피칭을 마무리하며 투수 트리플 크라운에 도전합니다. 

올러는 2026시즌 16경기에 등판해 9승, 2.36의 평균자책점, 108탈삼진을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역대 KBO리그 투수 트리플크라운은 1986년 선동열(해태 타이거즈), 2006년 류현진(한화 이글스), 2011년 윤석민(KIA 타이거즈), 2023년 에릭 페디(NC 다이노스), 2025년 코디 폰세(한화 이글스) 총 다섯 명이 달성한 대업입니다. 

제작: 야구공작소 윤나영

#야구공작소 #기아타이거즈 #올러 #트리플크라운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2026시즌, LG 트윈스 오스틴 딘이 괴물 같은 타격 페이스를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2026시즌, LG 트윈스 오스틴 딘이 괴물 같은 타격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6월 30일 기준 오스틴은 타율 0.354, 105안타, 24홈런, 75타점, 63득점, 출루율 0.430, 장타율 0.67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홈런과 장타율 부문 1위를 달리는 가운데, 나머지 5개 부문에서도 모두 리그 4위 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정교함과 파워, 그리고 뛰어난 생산력까지. 타격 전 부문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며 MVP 레이스와 타격 부문 타이틀 경쟁의 중심에 섰습니다.

리그를 집어삼키고 있는 오스틴의 ‘MONSTER SEASON’. 그의 방망이의 끝이 어디로 향할지 함께 지켜봐주세요!

제작 : 야구공작소 홍기민

#야구공작소 #KBO #LG트윈스 #오스틴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LG 오스틴과 기아 김도영의 홈런왕 경쟁이 뜨겁습니다. 두 선수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LG 오스틴과 기아 김도영의 홈런왕 경쟁이 뜨겁습니다.

두 선수는 지난 6월 16일 나란히 시즌 20호 홈런을 기록한 뒤, 6월 말까지 꾸준히 대포를 가동하며 홈런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스틴은 6월 28일 시즌 24호 홈런을 기록하며 선두권 싸움에 불을 붙였고, 김도영 역시 같은 날 시즌 23호 홈런으로 추격을 이어갔습니다.

시즌 중반을 지나며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홈런왕 경쟁. 과연 마지막에 가장 높은 고지에 오를 타자는 누가 될까요?

제작: 야구공작소 변영아

#야구공작소 #오스틴 #LG트윈스 #김도영 #KIA타이거즈
인스타그램 팔로우하기
Copyright 2026 — 야구공작소. All rights reserved. WPTEAM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