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
야구를 다르게 보는 시선, 계속 업데이트됩니다.
  • 홈
  • About
  • MLB
  • KBO
  • 세이버메트릭스
  • Best of Yagongso
닫기

검색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YAGONGSO

  • 홈
  • About
  • MLB
  • KBO
  • 세이버메트릭스
  • Best of Yagongso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YAGONGSO

  • 인스타
  • 유튜브
  • 팟캐스트
  • 홈
  • About
  • MLB
  • KBO
  • 세이버메트릭스
  • Best of Yagongso
닫기

검색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YAGONGSO

  • 홈
  • About
  • MLB
  • KBO
  • 세이버메트릭스
  • Best of Yagongso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YAGONGSO

  • 인스타
  • 유튜브
  • 팟캐스트
세이버메트릭스

‘VAA’에 따른 패스트볼 최적 로케이션이 존재할까? (2)

By 전희재
2025년 2월 24일 4 Min Read
1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김채희 >

‘VAA’에 따른 패스트볼 최적 로케이션이 존재할까? (1)

 

KBO 투수들의 VAA는?

지난 글에서 필자는 VAA에 따른 패스트볼 최적 로케이션이 존재할지 존의 높이와 포심/투심을 구분해 다뤘다. 이제는 다소 진부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포심만큼은 VAA를 기준으로 보아도 하이 존에 투구했을 때의 헛스윙 유도 이점이 존재했다. 또한 flat한 VAA의 포심일수록 헛스윙 유도에 분명한 이점이 존재했다.

그렇다면 KBO 투수들의 VAA 순위는 어땠을까? 다음 표는 2024시즌 포심 200구 이상을 구사한 투수들의 VAA 평균을 계산한 결과이다.

<좌: VAA 평균 상위 20명, 우: VAA 평균 하위 20명, vaa_m: VAA 평균, 2024시즌 포심 200구 이상>

상위권에 위치한 대부분의 투수들은 릴리스가 낮은 언더핸드~로우 쓰리쿼터 유형의 투수들임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렇지 않은 경우엔 하이 존에 포심을 주로 구사하는 투수들이다. 반대로 하위권에 위치한 투수들의 경우 높은 릴리스에서 포심을 구사하거나, 릴리스 특성으로 인해 포심에 컷이 생기는 투수들임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이전 글의 결론 부분에서도 언급했듯, 위 표의 VAA 평균값만으로는 어떤 투수의 공이 flat/steep한 특성을 띤다고 표현하기엔 부족함이 있다. 이전 글의 VAA-로케이션 높이 산점도에서 보였듯이 특정 로케이션에서는 특정 범위의 VAA만 형성될 수 있다. 패스트볼 로케이션을 하이 존에 형성하는 투수는 로우 존에 형성하는 투수보다 상대적으로 VAA 값이 flat하게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 

예를 들어, 하이 패스트볼 위주의 피칭을 하는 A라는 선수가 있다고 가정해 보자. A 선수의 패스트볼의 위력이 아무리 떨어진다 한들, 패스트볼을 로우 존 위주로 투구를 하는 B 선수보다는 높은 확률로 flat한 패스트볼을 던질 것이다. 로케이션에 종속된 VAA를 로케이션과 분리해야 비로소 그 선수가 던지는 패스트볼의 특성을 표현할 수 있다.

 

그래서 누구의 패스트볼이 flat 했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투구별 VAA를 로케이션에 대해 보정하는 과정을 더했다. 먼저 로케이션 높이를 0.5인치 단위로 세분화하여 구간화한 후, 구간별 VAA 평균과 편차를 이용해 보정했다. 이후 같은 이유와 방식으로 릴리스 높이의 평균값에 대한 보정을 거친 후 로케이션 높이와 릴리스 높이의 평균이 보정된 ‘평균 대비 VAA’를 구했다. 마지막으로 선수별 ‘평균 대비 VAA’의 평균값을 산출했다.

아래 표의 vaa_adj_m 값이 0을 기준으로 양수(+)면 포심이 flat하고, 음수(-)면 포심이 steep한 특성을 띤다고 해석할 수 있다. 아래 도표는 2024년 기준 포심의 평균 대비 VAA 상위 20인과 하위 20인 목록이다.

<좌: 평균 대비 VAA 상위 20명, 우 : 평균 대비 VAA 하위 20명, vaa_adj_m = 평균 대비 VAA, 2024시즌 포심 500구 이상>

박영현, 김택연, 조병현 등 ‘돌직구’라고 불리는 투수들은 위 도표에서 최상단에 위치했다. 특히 박영현의 경우 다른 이들과 독보적인 차이로 평균 대비 VAA 값이 크다. 투구 폼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박영현은 극단적인 힙 힌지를 통해 하체를 최대한 지면에 붙인다. 그리고 긴 익스텐션으로 릴리스 높이를 극단적으로 낮춰 투구한다. Flat한 포심을 위해 팔 각도 조정 등으로 릴리스 높이를 낮추면 보통 수직 무브먼트에서 손해가 발생해 포심의 위력이 반감될 수 있다. 하지만 박영현은 릴리스 높이를 극단적으로 낮추면서도 팔 각도는 낮추지 않았다. 그래서 수직 무브먼트를 유지하면서도 flat한 포심을 던진다. 그렇기에 박영현의 포심은 타자들에게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

<박영현 릴리스 직전 투구 폼 / 사진=kt wiz 제공>

반대로 하위권에 위치한 대부분의 선수는 높은 릴리스 높이와 함께 포심에 컷이 생기는 투수들임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럼에도 높은 헛스윙률을 기록한 손주영의 경우, 기본적으로 타 투수들보다 구속에서 이점을 가지고 있는 투수이다. 평균 대비 VAA 값이 가장 낮은 송영진은 높은 릴리스와 함께 릴리스 특성으로 인해 포심에 컷이 발생해 steep한 각도로 공이 타자에게 도달한다. 포심 평균 로케이션이 결코 낮진 않지만 무브먼트 특성으로 인해 VAA가 steep해진 케이스이다.

그렇다면 평균 대비 VAA가 높을수록 헛스윙 유도에 유리했을까? 전체 선수들의 포심 평균 대비 VAA와 Swstr%, Whiff%의 상관계수는 다음과 같았다.

<포심 평균 대비 VAA – Swstr%, Whiff% 상관계수>

<포심 평균 대비 VAA – Whiff% 산점도 / 빨간 선: 추세선, 검정 선: 평균 대비 VAA=0>

포심의 평균 대비 VAA와 Whiff%, Swstr%의 관계는 투구 표본이 많아질수록 뚜렷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MLB에서도 평균 대비 VAA와 Whiff%, Swstr%는 KBO리그만큼 상관계수가 높지 않았지만, 투구 표본이 많아질수록 뚜렷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낸다는 점에서 일치함을 확인했다.

 

VAA와 수직 무브먼트, 그 사이 어딘가에서

VAA의 이점을 살리기 위해선 릴리스 포인트가 낮으면 좋고, IVB(Induced Vertical Break)가 높으려면 팔 각도가 높을수록 좋다. 대체로 팔 각도가 높으면 릴리스 포인트가 높아지기 때문에 VAA와 IVB는 어느 정도 상충하는 면이 존재한다. 이미 높은 릴리스에서 뛰어난 IVB의 포심을 효과적으로 하이 존에 투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VAA의 이점을 얻고자 릴리스를 하향 조정할 이유가 하등 없지 않은가. 

따라서 VAA의 이점을 살리기 이전에 구속, IVB, 릴리스 높이 등 투수의 추가적인 특성을 제대로 파악해야만 효과적인 패스트볼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참조 = fangraphs, baseballsavant, medium.com, 네이버, kt wiz

야구공작소 전희재 칼럼니스트

에디터 = 야구공작소 조광은, 전언수

ⓒ야구공작소. 출처 표기 없는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상업적 사용은 별도 문의 바랍니다.

이 글 공유하기:

  • Facebook으로 공유하기 (새 창에서 열림) Facebook
  • X에 공유 (새 창에서 열림) X

이것이 좋아요:

좋아하기 로드 중...

Tags:

VAA박영현투심 패스트볼포심 패스트볼
작성자

전희재

Follow Me
다른 기사
Previous

‘VAA’에 따른 패스트볼 최적 로케이션이 존재할까? (1)

Next

2025 KBO 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트 리포트 – NC 다이노스 로건 앨런

댓글 1개
  1. 익명 댓글:
    2025년 2월 26일, 12:16 오전

    vaa 직접 수작업 계산에 kbo는 제공하지 않는 구종별 헛스윙 수작업 계산 ㄷㄷ

    가져오는 중...
    응답

댓글 남기기응답 취소

  • Best of Yagongso

    [BOY] The Best of Yagongso, May/June [5, 6월의 칼럼]

    ›
  • Uncategorized

    메타포가 된 다이아몬드

    ›
  • MLB

    변화하는 다이아몬드

    ›
  • MLB

    슬라이더라고 불리는 것들

    ›
  • MLB

    좌완 체인지업이 심상치 않다

    ›
  • 세이버메트릭스

    타자들이여, 너무 쫄지는 말아라. 야구의 신이 너의 죄를 사하여 줄지니.

    ›
  • MLB

    슬라이더라고 불리는 것들

    ›
  • MLB

    투수의 DNA : Supinator vs Pronator

    ›
  • KBO

    2026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키움 히어로즈 케스턴 히우라

    ›
  • KBO

    2026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한화 이글스 오웬 화이트

    ›
  • KBO

    2026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한화 이글스 윌켈 에르난데스

    ›

YOUTUBE

PODCAST

INSTAGRAM

yagongso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지고 있다가도 끝내 이기고야 마는 팀엔 승리의 DNA가 있다?!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지고 있다가도 끝내 이기고야 마는 팀엔 승리의 DNA가 있다?!
왠지 질 것 같지 않은 우리 팀, 단순히 팬심만은 아니었습니다.

현시점 1위 kt wiz가 강력한 승리의 DNA를 뽐내며 
가장 많은 역전승과 가장 적은 역전패를 동시에 기록한 가운데,
가을야구로 향하는 최종 5강팀에 이 승리의 DNA가 작용할까요?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후반기 3연패의 시련. 하지만 이를 단 2경기 만에 단단한 투구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후반기 3연패의 시련. 하지만 이를 단 2경기 만에 단단한 투구 내용으로 뒤집어낸 올러의 마운드 지배력은 타이거즈가 시즌 막판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버텨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무기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다시 궤도에 올라선 에이스 올러, 그의 다승왕 레이스와 KIA 마운드의 끝은 어디를 향할까요?

제작: 야구공작소 안명훈

#KBO #올러 #kia타이거즈 #기아타이거즈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현재 KBO 타격왕 경쟁이 뜨겁습니다. 빅터 레이예스가 타율 0.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현재 KBO 타격왕 경쟁이 뜨겁습니다. 빅터 레이예스가 타율 0.354로 선두를 지키는 가운데, 구자욱이 상승세를 보이며 타율 0.353까지 따라붙었습니다.

뒤를 이어서 박성한과 최원준도 타율 0.343으로 경쟁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박성한은 시즌 초 4할대 타율에서 하락했지만 최근 반등하고 있으며, 최원준은 팀 역대 첫 타격왕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제작: 야구공작소 김은빈

#KBO #레이예스 #구자욱 #박성한 #최원준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LG 트윈스로의 이적이 추진되었던 울산 웨일스 오카다의 영입이 K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LG 트윈스로의 이적이 추진되었던 울산 웨일스 오카다의 영입이 KBO의 유권 해석 번복으로 인해 최종 무산되었습니다.

오카다의 이적 과정에서 보여준 KBO의 행정 처리는 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LG는 8월 10일 KBO에 오카다의 이적 가능 여부를 세 차례나 문의했고, "8월 15일 등록 마감 전까지 절차를 밟으면 문제없다"는 회신을 바탕으로 약 6,400만 원의 이적료 합의까지 완료했습니다. 그러나 불과 이틀 뒤, KBO는 유권 해석 재검토를 이유로 발표 보류를 요청하더니 결국 '이적 불가'라는 최종 통보를 내렸습니다.

당초 오카다를 '신규 외국인 선수(아시아쿼터)'로 판단했던 KBO가, 뒤늦게 KBO 소속 선수 신분이 우선 적용되어야 한다며 '국내 선수 이적 규정(규약 제78조 5항)'을 명목으로 입장을 번복한 것입니다.

규정 해석에 대한 행정 착오와 가이드라인 번복으로 인해 선수단 전력 구상 차질은 물론, 선수 본인에게도 커다란 혼란과 피해가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명확한 규정 확립과 책임 있는 행정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제작: 야구공작소 안명훈

#KBO #LG트윈스 #울산웨일스 #오카다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KIA 타이거즈의 선발 투수였던 이의리가 불펜으로 나서면서 데뷔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KIA 타이거즈의 선발 투수였던 이의리가 불펜으로 나서면서 데뷔 첫 홀드에 이어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7월 26일 삼성전 7회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홀드를 기록했던 이의리는 오늘(8월 11일) 삼성전 팀의 2점차 리드를 지키며 세이브 기록을 세웠습니다.

시즌 중 유학 이후 불펜으로 마운드를 밟고 있는 이의리는 유학 전 선발 등판 성적 대비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오늘 경기에서는 9회 스코어 1:3 상황에 등판하여 삼성의 중심 타선을 8구로 정리하며 깔끔한 삼자범퇴를 완성했습니다.

데뷔 6년차 시즌에 데뷔 첫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이의리, 이번 시즌의 마무리는 어떨까요?

제작: 야구공작소 윤나영

#KBO #KBO리그 #KIA타이거즈 #기아타이거즈 #이의리
✈ 이현우 해설과 떠나는 미국 야구 직관 투어 ✈ with 야구공작소 이정후, 송성문, ✈ 이현우 해설과 떠나는 미국 야구 직관 투어 ✈
with 야구공작소

이정후, 송성문, 오타니, 김혜성을 직접 보러 가자!
이현우 야구 해설위원과 함께 하는 5박8일 투어
다저스 vs 샌디에이고 2경기, 다저스 vs 샌프란시스코 2경기😎

항공권, 숙박(4성급 호텔), 이동(전용 버스), 티켓, 식사
이 모든 걸 포함한 금액이 799만원?!

9월 추석 연휴, 미국 야구 직관 투어에 참가하고 싶다면?
이현우 해설위원(@hwl0501) 프로필 링크에서 신청해주세요😊

기간 : 2026년 9월 21일~9월 28일 (5박 8일)
장소 : 로스앤젤레스(LA), 샌프란시스코(SF)
항공 : 아시아나 항공

9월 21일(월) 인천 출발→LA 도착
9월 22일(화) 다저스 vs 샌디에이고
9월 23일(수) 자유일정(옵션 : 유니버셜 Stu, LAD vs SD 직관)
9월 24일(목) : LA→SF 이동+관광
9월 25일(금) : 다저스 vs 샌프란시스코
9월 26일(토) : 다저스 vs 샌프란시스코
9월 27(일)~28일(월) : SF 출발→인천 도착(새벽 4시 30분)
상세 일정👉이현우 해설위원(@hwl0501) 프로필 링크

#메이저리그 #MLB #야구 #직관 #투어
인스타그램 팔로우하기
Copyright 2026 — 야구공작소. All rights reserved. WPTEAM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