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스틸러(Win-Stealer)’ 승리를 훔치는 선수들
[야구공작소 오상진] 홈런은 야구의 꽃이라 불린다. 시원하게 담장을 넘어가는 타구는 경기의 흐름을 순식간에 뒤바꾼다. 팬들에게 가장 짜릿한 장면을 선물하는 홈런 타자들은 영화로 치면 주연 배우와 같다. 그들은 다른 선수들보다 더 많은 스포트라이트와 더 높은 연봉을 받는다. 스포트라이트 바깥에는 홈런보다 덜 화려한 조연, 도루가 존재한다. 도루를 시도한 주자가 투수의 견제를 뚫고 베이스를 훔치고 나면 유니폼은 흙먼지로…
‘윈 스틸러(Win-Stealer)’ 승리를 훔치는 선수들
[야구공작소 시즌 리뷰] ‘기다림은 계속된다’ 밀워키 브루어스
팬그래프 예상 성적: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4위(69.3승 92.7패) 시즌 최종 성적: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4위(73승 89패) [야구공작소 박효정] 밀워키 브루어스는 지난해 30세의 데이빗 스턴스를 새로운 단장으로 임명했다. 하버드 출신의 브레인이자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부단장으로서 ‘팜 재건’에 일가견을 보였던 스턴스의 기용은 리빌딩을 향한 구단의 강력한 의지 표명이었다. 실제로 스턴스는 부임 후 맞은 첫 스토브리그에서부터 팀의 주축…
[야구공작소 시즌 리뷰] ‘기다림은 계속된다’ 밀워키 브루어스
메이저리그 2016년의 ‘흙 속의 진주’는?
국내 야구인들이 메이저리그에 가장 부러워 하는 점은 두꺼운 선수층이다. 매년 새로운 스타가 쏟아진다. 지난해 등장했던 크리스 브라이언트(시카고 컵스), 카를로스 코레아(휴스턴 애스트로스), 프란시스코 린도어(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등은 이미 리그 최고의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브라이언트는 2년차인 올시즌 내셔널리그 MVP 수상이 확실시되고 있을 정도다. 코리 시거(LA 다저스), 마이클 풀머(디트로이트 타이거스), 개리 산체스(뉴욕 양키스) 등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