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 피팅의 시대, 타자들의 반격 시작?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김선홍 > 프로 골퍼가 자신에게 딱 맞는 맞춤형 클럽을 찾는 건 굉장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특히 2000년대 들어 런치 모니터, 트랙맨 등의 첨단 장비 도입과 함께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클럽 피팅(club-fitting)이 활발히 이뤄졌다. 야구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그렇지 않았다. ‘휘두르기 편하면 결과는 자연히 따라온다.’ 타자들은 정확한 수치나 데이터가 아닌 추상적인…
배트 피팅의 시대, 타자들의 반격 시작?
세인트루이스의 유틸리티 신성 도노반에 대하여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이해준 > 메이저리그의 골드 글러브는 해당 시즌에 포지션별로 가장 뛰어난 수비 능력을 선보인 선수에게 주어진다. 그렇기에 공동 수상이라는 특별한 사례가 없는 한 매년 리그별 9명씩, 총 18명이 영광의 주인공이 된다. 그런데 2022년부터는 수상자가 리그당 1명씩 증가하여 총 20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이는 유틸리티 플레이어 부문이 신설됐기 때문이다. 유틸리티 플레이어라는 이름 그대로 다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