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의 두 버팀목, 채병용 그리고 김주한
[야구공작소 오정택] 2016년 SK 와이번스의 불펜은 시즌이 개막하기 전부터 적잖은 고민과 우려의 대상이었다. 셋업맨과 마무리 투수의 역할을 돌아가면서 소화해 줬던 윤길현과 정우람은 FA로 모두 팀을 떠나버렸고, 남은 선수들 중에서 가장 믿을 만한 카드였던 박희수는 지난 2시즌 내내 부상에 시달리면서 몸 상태에 심각한 의문부호가 붙어버린 상황이었다. 설상가상으로 이를 받쳐줄 선수들 또한 신통치 않았다. 부상과 부진 끝에…
SK의 두 버팀목, 채병용 그리고 김주한
셧다운/멜트다운으로 본 KBO리그 불펜, 최고는 박희수
메이저리그의 최근 트렌드는 ‘불펜’의 강조다. KBO 리그도 다르지 않다. KBO 리그에서 감독들은 불펜 투수에게 더 많이 의존한다.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불펜 투수는 경기당 3.3이닝을 책임졌다. KBO 리그에선 3.8이닝이다. 구원투수의 투입과 강판 시점, 연투와 휴식 등은 감독이 결정한다. 효과적이면서도 ‘건강한’ 불펜을 운영해야 하는 감독의 업무는 더 막중해졌다. 불펜 운용의 효과성을 보여 주는 고전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