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의 사회적 역할㉒ 보이지 않는 관중이 말해주는 것 上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한태현 > 지난 시리즈는 한국 야구의 변화가 특정 인물의 성과에 의존해 왔다는 점을 살펴봤다. 변화는 인물과 함께 시작됐고, 인물이 떠나면 함께 사라졌다. 그 결과 다양성은 구조로 자리 잡지 못했다. MLB와 NPB는 이 지점에서 다른 선택을 해왔다. 접근 방식에는 차이가 있었다. 하지만 관중 경험을 개인의 판단이나 현장의 재량에 맡기지 않았다는 점은 공통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