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 피팅의 시대, 타자들의 반격 시작?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김선홍 > 프로 골퍼가 자신에게 딱 맞는 맞춤형 클럽을 찾는 건 굉장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특히 2000년대 들어 런치 모니터, 트랙맨 등의 첨단 장비 도입과 함께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클럽 피팅(club-fitting)이 활발히 이뤄졌다. 야구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그렇지 않았다. ‘휘두르기 편하면 결과는 자연히 따라온다.’ 타자들은 정확한 수치나 데이터가 아닌 추상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