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성 2년 차’ 박세웅의 위기
[야구공작소 박기태] 김인식 전 감독은 최근 한 기고문에서 한국과 일본 투수들의 수준 차가 지난 10년간 확연히 벌어졌다고 지적했다. 10~20년 전과 투수 수준을 단편적으로 비교하는 것에 대한 찬반은 뒤로 접어두고, 한 대목을 읽으며 씁쓸한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었다. 정민태, 정민철, 송진우, 구대성, 손민한, 박명환, 이대진 등 ’토종’ 명투수들이 리그를 주름잡던 시대를 언급하는 부분에서다. 류현진과 김광현으로…
‘각성 2년 차’ 박세웅의 위기
[야구공작소 17시즌 리뷰] 롯데 자이언츠 – 칠성에서 삼강까지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최원영) 2017년 성적 : 3위(80승 2무 62패, 준플레이오프 패배) 프롤로그 – 1년 간의 롯데 [야구공작소 양정웅] 2016년 후반기 에이스였던 조쉬 린드블럼이 딸의 건강문제로 팀을 떠났고, 후반기 부진에 시달린 브룩스 레일리와는 고심 끝에 재계약을 맺었다. 린드블럼의 공백은 파커 마켈로 메웠고 황재균의 공백에 대비해 앤디 번즈를 영입했다. 결국 우려대로 황재균이 또 다른 자이언츠로 이적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