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스틸러(Win-Stealer)’ 승리를 훔치는 선수들
[야구공작소 오상진] 홈런은 야구의 꽃이라 불린다. 시원하게 담장을 넘어가는 타구는 경기의 흐름을 순식간에 뒤바꾼다. 팬들에게 가장 짜릿한 장면을 선물하는 홈런 타자들은 영화로 치면 주연 배우와 같다. 그들은 다른 선수들보다 더 많은 스포트라이트와 더 높은 연봉을 받는다. 스포트라이트 바깥에는 홈런보다 덜 화려한 조연, 도루가 존재한다. 도루를 시도한 주자가 투수의 견제를 뚫고 베이스를 훔치고 나면 유니폼은 흙먼지로…
‘윈 스틸러(Win-Stealer)’ 승리를 훔치는 선수들
[야구공작소 시즌 리뷰] ‘Adios Amigo’ 마이애미 말린스
시즌 전 팬그래프 예상 성적: 80.8승 81.2패 시즌 최종성적: 내셔널리그 동부 3위(79승 82패) 프롤로그 [야구공작소 김남우] 2015년 71승 91패의 처참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친 마이애미의 첫번째 움직임은 코칭스태프를 재구성하는 것이었다. 사령탑으로는 돈 매팅리 감독을 영입했고 타격코치 자리에 배리 본즈를 앉혔다. 매팅리와 본즈는 선수 시절 타격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이들로 마이애미의 젊은 타자들에게 좋은 멘토가 될 거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