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돌아오지 못할 27번째 아웃 – 1. 28개 아웃 퍼펙트 게임
< 2010년 6월 3일 경기 전 미팅. 짐 릴랜드 감독 대신 아르만도 갈라라가가 라인업지를 들고 나온 뒤 짐 조이스 심판의 사과를 모두 앞에서 받았다. 사진 출처 = AP Photo > 2010년 6월 2일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경기. 17,738명의 관중 앞에서 디트로이트의 선발투수 아르만도 갈라라가는 클리블랜드의 타자 24명을 연속으로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9회초…
결국 돌아오지 못할 27번째 아웃 – 1. 28개 아웃 퍼펙트 게임
코리 클루버에 대한 회고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이재성 > “별거 없는 유망주에서 사이영상 수상자까지 성장한 클루버의 빛나는 13년의 커리어가 지난 금요일에 끝이 났다.” – 잭 메이셀 디 에슬레틱 기자 현지 시각 2024년 2월 9일. 2010년대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이자 두 차례 사이영상 수상자, 코리 클루버가 은퇴를 선언했다. 클루버는 ‘클루봇(Klubot)’이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했는데, 이는 마운드 위에서의 한결같은 무표정이 마치 로봇을…
코리 클루버에 대한 회고
[야구공작소 17시즌 리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 9월은 가을의 거짓말
(일러스트=야구공작소 최경령) 팬그래프 예상 성적: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1위 (93승 69패) 2017시즌 최종 성적: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1위 (102승 60패) [야구공작소 김태근] 2016년의 클리블랜드는 더 이상 ‘꼴찌의 도시’가 아니었다. 나란히 우승 결정전에 진출한 연고 NBA팀 캐벌리어스와 MLB팀 인디언스 덕분이었다. 그러나 이들 중 우승의 꿈을 실현시킨 것은 캐벌리어스뿐이었다. 캐벌리어스가 1승 3패에서 3연승을 거두며 역전 우승을…
[야구공작소 17시즌 리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 9월은 가을의 거짓말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멀티이닝 세이브’가 대세
메이저리그 가을야구의 시작을 알린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의 맞상대는 볼티모어와 토론토였다. 토론토는 연장 11회말 에드윈 엔카나시온의 끝내기 3점 홈런으로 디비전시리즈에 진출했다. 이 경기 뒤 최대 화제 중 하나는 벅 쇼월터 볼티모어 감독은 불펜 운용이었다. 사이영상 후보로까지 거론되는 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 잭 브리튼을 등판시키지 않았다. 볼티모어는 원정팀. 마지막 수비를 위해 브리튼을 아꼈지만 끝내 리드를 잡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