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마리아노 리베라는 보다 불멸일지도 모른다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최주아 > 39세 켄리 잰슨은 골반 염증에서 돌아왔다. 38세 크레이그 킴브럴도 손목 염좌를 털고 복귀했다. 시간은 누구도 비껴가지 않는다. 몸은 예전 같지 않고, 압도적인 퍼포먼스도 점점 희미해진다. 시대를 풍미한 선수들이 스러져가는 것을 지켜보는 건 꽤 슬픈 일이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지금이야말로 켄리 잰슨과 크레이그 킴브럴의 위대함을 다시 돌아봐야 할 때인지도 모른다. 앞으로는…
어쩌면 마리아노 리베라는 보다 불멸일지도 모른다
강속구 시대의 진정한 금강불괴, 아롤디스 채프먼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김수연 > 2020년대 메이저리그는 그야말로 강속구의 시대이다. 평균 구속이 2008년 시속 91.8마일(147.8km/h)에서 2024년 현재에는 시속 94.2마일(151.6km/h)로 급증했다. 그뿐만 아니라 꿈의 영역으로 여겨지던 시속 100마일(161km/h)의 강속구를 구사할 수 있는 선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한편 이러한 구속 상승은 투수에게 매우 치명적이고 1년 이상의 재활이 필요한 어깨 회전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