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이야기에는 마무리가 있다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이찬희 > 이야기의 마무리는 언제나 가장 어렵다. 시작은 기대와 설렘이 이끌지만 끝맺음은 책임과 무게가 따른다. 이야기를 이루는 모든 장면과 감정, 갈등은 결국 하나의 결말로 향한다. 그 마지막 순간이 서사의 운명을 결정짓는다. 중간이 아무리 화려해도 끝이 어설프면 모든 것이 무너진다. 반대로 평범한 이야기라도 마지막이 빛나면 전혀 다른 평가를 받는다. 서사에서 마무리는 단순한…
모든 이야기에는 마무리가 있다
조던 힉스, 그리고 로베르토 오수나
투구하는 오수나(사진=Wikimedia Commons CC BY-SA 2.0) [야구공작소 이해인] 메이저리그 스프링트레이닝 기간은 어떤 선수가 25인 로스터에 진입할지 관심이 쏠리는 시점이다. 서비스 타임 조정을 위해 시즌이 시작한 뒤 25인 로스터에 합류하게 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유망주 로날드 아쿠나, 메이저리그 데뷔도 하기 전에 6년 2,400만 달러 규모의 연장계약을 체결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스캇 킹거리 등이 주목받았다. 이…
조던 힉스, 그리고 로베르토 오수나
알레드미스 디아즈 트레이드에 대한 단상
(사진=Flickr buzbeto, CC BY 2.0) [야구공작소 이해인] 뉴욕 양키스가 애런 분을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는 소식이 언론을 휩쓸고 있었던 며칠 전, 또 한 건의 소식이 스토브리그로 들이닥쳤다. 2016시즌 맹활약을 펼치며 올스타전에도 모습을 비쳤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유격수 알레드미스 디아즈가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트레이드되었던 것이다. 반대급부로 건너간 선수는 MLB Pipeline의 유망주 명단에서 토론토내 순위…
알레드미스 디아즈 트레이드에 대한 단상
[야구공작소 시즌 리뷰] 숨고르기에 들어가다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팬그래프 예상 성적: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85.7승 76.3패),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3위 시즌 최종 성적: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86승 76패),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3위 프롤로그 [야구공작소 박기태] 디비전시리즈에서 시카고 컵스에 1승 3패로 탈락하며 오프시즌에 돌입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결과제는 FA로 풀린 우익수 제이슨 헤이워드, 선발 존 래키의 계약이었다. 래키의 경우 일찌감치 컵스가 최적의 행선지로 떠올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