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애리조나에는 캐롤이 울린다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김선홍 > 올해 3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팀 내 최고 유망주인 코빈 캐롤에게 8년 총액 1억 1,100만 달러가 보장되는(옵션 모두 발동 시 9년 1억 5,400만 달러) 초대형 계약을 안겼다. 캐롤이 지난해 빅리그 로스터에 있었던 시간은 고작 38일. 하지만 애리조나는 그가 팀의 중심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팀의 바람대로 캐롤은 대형 계약…
무더운 여름, 애리조나에는 캐롤이 울린다
2023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키움 히어로즈 이안 맥키니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이재성 > 이안 맥키니(Ian McKinney), 키움 히어로즈 1994년 11월 18일생(만 28세) 선발투수, 좌투좌타, 181cm 83kg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2013~2018), 수시티 익스플로러스(2018), 시애틀 매리너스(2019~2022), 개스토니아 허니헌터스(2022~2023) 총액 18만 5,000달러(한화 약 2억 4,000만원) 이번 시즌 키움 히어로즈의 선발진은 순항 중이다.…
2023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키움 히어로즈 이안 맥키니
패트릭 코빈의 몰락, 그리고 슬라이더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최희진 > 2019년은 패트릭 코빈에게 영광의 한해였다. 소속팀인 워싱턴 내셔널스는 언더독의 반란을 일으키며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달성했고, 코빈 본인도 워렌 스판상을 차지하며 FA 계약의 희망찬 출발을 알렸다. 2018~2019시즌 2년 연속 200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좋은 성적을 기록했고, 당시 나이도 29살에 불과해 팬들의 기대가 컸다. 그러나 이듬해, 코빈은 소속팀과 함께 거짓말 같이 무너졌다.…
패트릭 코빈의 몰락, 그리고 슬라이더
2023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SSG 랜더스 로에니스 엘리아스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김선홍 > 이름 : 로에니스 엘리아스(Roenis Elias), SSG 랜더스 1988년 8월 1일생(2023년 만 34세) 선발투수, 좌투좌타, 185cm 92kg 시애틀 매리너스(2014~2015, 2018~2019, 2022), 보스턴 레드삭스(2016~2017), 워싱턴 내셔널스(2019) SSG 랜더스는 지난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지만 시즌 후 외국인 선수를 모두 교체했다. 개막 후 한 달이…
2023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SSG 랜더스 로에니스 엘리아스
카일 라이트의 눈부신 성장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김재빈> 우리는 흔히 메이저리그를 ‘꿈의 무대’라고 부른다. 천문학적인 연봉과 다양한 혜택, 그리고 빅리거로서의 명예. 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해 이런 것들을 누리기 위해서는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야 한다. 이는 연도별 최고의 재능으로 꼽히는 드래프트 1라운더들에게도 똑같이 해당하는 조건이다. 2017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1라운드 지명자는 카일 라이트였다. 밴더빌트대학교 시절만 하더라도 라이트는 팀의 에이스였으며…
카일 라이트의 눈부신 성장
2023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KT 위즈 보 슐서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소혜린> 보 슐서(Beau Sulser), KT 위즈 1994년 5월 5일(만 28세) 투수, 우투우타, 188cm, 88kg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볼티모어 오리올스(2022) 2022년 KT 위즈는 시즌 도중 외국인 선수를 2번이나 교체했다. 사유는 모두 부상이었다. 2021년 말미 에이스 역할을 해준 윌리엄 쿠에바스가 팔꿈치 부상으로 교체됐고, 외국인 타자 헨리 라모스는 골절상으로 팀을 떠났다. 전력의 공백이…
2023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KT 위즈 보 슐서
트레버 스테판의 위대한 도약, 그리고 날개가 되어준 스플리터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김선홍> 트레버 스테판은 2017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양키스에 지명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3라운드 92순위). 대부분의 선수가 그렇듯 스테판도 핀-스트라이프를 입고 양키 스타디움의 마운드를 밟는 꿈을 꾸었다. 그리고 2019년 팀 내 유망주 순위 8위에 이름을 올릴 때만 해도 그 꿈은 현실로 다가오는 듯했다. 하지만 그 순간은 쉽게 다가오지 않았고, 결국은 좌절됐다. 스테판은 계속해서 마이너리그를 전전했고,…
트레버 스테판의 위대한 도약, 그리고 날개가 되어준 스플리터
밀워키의 가장 아픈 손가락, 몰락한 슈퍼스타 크리스티안 옐리치
<사진 출처 = 밀워키 브루어스 공식 트위터> 지난 시즌 밀워키 브루어스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1경기 차로 와일드카드를 내주며 아쉽게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좌절된 가을야구보다도 더욱 뼈아팠던 것은 크리스티안 옐리치가 장기계약(9년 2억 1500만 달러)의 3번째 시즌에도 반등에 실패했다는 부분이다. 2018년 1 대 4 트레이드를 통해 밀워키로 팀을 옮긴 옐리치는 이적 첫해부터 정규시즌 MVP를 수상하고 2019년 30-30클럽에…
밀워키의 가장 아픈 손가락, 몰락한 슈퍼스타 크리스티안 옐리치
2023 KBO 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NC 다이노스 테일러 와이드너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소혜린> 이름: 테일러 와이드너 (Taylor Widener) 1994년 10월 24일 출생 183cm 92kg / 우투좌타 2016년 드래프트 12라운드 뉴욕 양키스 입단 (전체 368번) 이번 외국인 선수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총 15명의 선수가 교체의 칼바람을 맞았고, 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는 기존 3명의 외국인 선수를 모두 교체했다. 그리고 이번 시장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2023 KBO 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NC 다이노스 테일러 와이드너
2023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SSG 랜더스 기예르모 에레디아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박지원> 이름: 기예르모 에레디아 (Guillermo Heredia Molina) 1991년 1월 31일 출생 178cm 88kg / 좌투우타 2016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시애틀 매리너스 입단 케빈 크론의 대체선수로 들어온 후안 라가레스는 시즌 내내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가을 야구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우승을 이끈 만큼 재계약을 기대해볼 만했다. 그러나 SSG 랜더스의 선택은 달랐다. 지난 12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