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업과 함께 돌아온 타릭 스쿠발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김민서 > 2023년 메이저리그는 지난 11월 2일 텍사스 레인저스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올해 빅리그는 반전의 시즌이었다. 텍사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등 언더독으로 꼽힌 많은 팀이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었다. 그러나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올해도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 AL 중부지구 2위를 차지했지만, 승률은 0.481에 그쳤고 가을야구에는 나가지 못했다. 좋지 못한 성적의 원인은…
체인지업과 함께 돌아온 타릭 스쿠발
김진성의 불꽃은 꺼지지 않는다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한태현 > 지난 11월 13일, 고우석이 배정대를 상대로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며 LG트윈스는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전부터 LG는 리그 최고의 전력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예측은 맞아떨어졌다. 리그 sWAR 1위를 기록한 타선은 매서운 공격력을 뽐냈으며 투수진도 sWAR(스탯티즈 상 WAR) 4위로 선방했다. 선발진 ERA도 리그 5위(3.92)로 나쁘지 않았지만, 강점은 역시…
김진성의 불꽃은 꺼지지 않는다
2024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한화 이글스 요나단 페라자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김서한> 요나단 페라자(Yonathan Jesus Perlaza), 한화 이글스 1998년 11월 10일생 (만 25세) 외야수, 우투양타, 175cm 77kg 계약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 올해 한화 이글스 타선에는 리그 최고의 타자가 있었다. 131경기에 나서 wRC+ 159.3(리그 1위)을 기록한 노시환이다. 하지만 리그 최고의 타자를…
2024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한화 이글스 요나단 페라자
미완의 대기, MJ 멜렌데즈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이수진 >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시즌은 올해도 험난하다. AL에서 그나마 경쟁이 수월한 중부지구에 위치해있지만, 리그에서 2번째로 낮은 승률(0.320)을 기록하며(오클랜드 애슬레틱스 0.309) 이미 포스트시즌과는 멀어졌다. 그나마 팬들에게 위안이 되는 부분이 있다면 유망주 바비 위트 주니어의 활약이다. 2019년 드래프트 전체 2순위이자 팀을 대표하는 유망주인 위트는 올해 wRC+ 116, fWAR 5.5을…
미완의 대기, MJ 멜렌데즈
로버트 반 스코욕, 그리고 J.D. 마르티네즈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신민경 > 지난 10년간 NL 서부 지구 왕좌는 LA 다저스의 것이었다(같은 기간 지구 우승 9회). 그리고 올해의 기운도 다저스를 향하고 있다. 시즌 초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돌풍을 일으켰지만, 현재는 다저스가 2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11.5 경기 차로 앞서며 지구 우승을 확정 짓는 분위기다. 사실 다저스는 올해 쉽지 않은 시즌을 보냈다. 원인은 투수진의 부진이다.…
로버트 반 스코욕, 그리고 J.D. 마르티네즈
맷 브래시와 악마의 슬라이더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최현서 > 메이저리그에는 매년 평균 239명의 마이너리거가 데뷔한다. 그들 모두가 처음부터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몇몇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능성을 보여주고 이후 자신의 재능을 만개하기도 한다. 이 글의 주인공 맷 브래시 또한 그랬다. 2019년 지명된 브래시는 지난해 빅리그에 데뷔했다. 시작은 쉽지 않았다. 선발투수로 나선 첫 5경기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ERA 7.65).…
맷 브래시와 악마의 슬라이더
2023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NC 다이노스 태너 털리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김선홍 > 태너 털리(Tanner Paul Tully), NC 다이노스 1994년 11월 30일생 (만 28세) 선발투수, 좌투좌타, 188cm 92kg 계약 총액 20만 달러(연봉 15만 달러, 옵션 5만 달러) 올 시즌은 그 어느 때보다 5강 싸움이 치열하다. 그리고 NC 다이노스는 현재 KT 위즈와 공동 3위에 자리 잡고 있다. 6위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 차가…
2023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NC 다이노스 태너 털리
2023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롯데 자이언츠 애런 윌커슨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이해준 > 애런 윌커슨(Aaron Daniel Wilkerson), 롯데 자이언츠 1989년 5월 24일생 (만 34세) 선발투수, 우투우타, 188cm 104kg 계약 총액 35만 달러 (연봉 25만 달러, 옵션 10만 달러, 한화 약 4억 5,000만원) ‘털보 에이스’ 댄 스트레일리와 롯데 자이언츠의 동행은 아름답게 마무리되지 못했다. 지난해 ERA(2.31)와…
2023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롯데 자이언츠 애런 윌커슨
2023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키움 히어로즈 로니 도슨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이찬희 > 로니 도슨(Ronnie Silas Dawson), 키움 히어로즈 1995년 5월 19일생 (만 28세) 외야수, 우투좌타, 188cm 98kg 계약 총액 8만 5천 달러 (한화 약 1억 700만원) 키움 히어로즈와 에디슨 러셀의 재회는 성공적이었다. 러셀은 59경기에서 wRC+ 112.9, sWAR* 1.42를 기록했다. 하지만 부상이 모든 것을 물거품으로 만들었다. 러셀은 지난 6월 16일…
2023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키움 히어로즈 로니 도슨
꿈의 4할에 도전하는 타자, 루이스 아라에즈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신민경 > KBO의 처음이자 마지막 4할 타자는 1982년의 백인천(0.412)이었다. 유구한 역사가 있고 뛰어난 선수들이 넘치는 메이저리그에서도 4할 타자는 흔치 않았다. 빅리그 역사에서 규정타석을 소화하며 4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한 선수는 단 35명. 이마저도 1941년의 테드 윌리엄스(0.406)가 마지막인 상황이다. 그런데 이번 시즌, 이 대기록 앞에 이름을 내놓은 사나이가 있다. 지난해 AL 타율 1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