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KBO리그 포스트시즌은 잘못됐다
<2016 한국시리즈 챔피언 두산 베어스, 사진 = 두산 베어스> [야구공작소 오연우] 2014년 삼성은 페넌트 레이스와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삼성 팀으로서는 4년 연속 통합 우승이었고, KBO 리그로서는 2002년부터 13년 연속으로 통합 우승이 일어난 것이었다. 이렇게 페넌트 레이스 우승 팀이 계속 한국시리즈까지 석권하자 자연히 한국시리즈에 무슨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었다. 한편 2015년에는 준플레이오프부터…
역시 KBO리그 포스트시즌은 잘못됐다
구원투수 여러분, ‘분식’ 좀 드셔 보셨나요?
[야구공작소 오연우] 아무리 훌륭한 요리사라도 상한 재료로는 좋은 음식을 만들 수 없다. 잘못된 교과서로는 좋은 수업을 할 수 없고 오염된 도구로는 제대로 된 수술을 할 수 없다. 야구 기록도 마찬가지다. 분석 기법이 아무리 발달하더라도 분석 대상이 되는 기초 데이터가 잘못되었다면 올바른 분석이 불가능하다. 자책점은 투수의 실점 중 실책과 패스트볼에 의한 것을 제외한 것으로 정의된다. 이는…
구원투수 여러분, ‘분식’ 좀 드셔 보셨나요?
2016년 KBO리그 MVP, 역사는 답을 알고 있다
[야구공작소 오연우] 2016년 KBO리그 페넌트레이스가 막을 내렸다. 10월 29일 현재는 포스트시즌이 진행 중이고, 포스트시즌이 끝나면 최우수선수(MVP) 및 신인왕 투표가 이루어진다. 이 중 신인왕은 넥센의 신재영으로 굳어진 모양새다. 다른 두드러지는 후보가 없는 가운데 홀로 15승을 거두며 압도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다. 한편 MVP는 두산 니퍼트와 삼성 최형우의 2파전으로 좁혀진 상황이다. 9월 말까지는 NC 테임즈도 유력한 후보였으나 9월…
2016년 KBO리그 MVP, 역사는 답을 알고 있다
길어진 경기시간, 문제는 타고투저가 아니다
[야구공작소 오연우] “올해 서울 운동장에서 치러진 1백 81게임 평균 소요 시간은 2시간 40분이나 된다. 1백분 야구를 지향하기에 1시간의 군더더기가 있다는 얘기다.” (1981년 6월 9일 동아일보) “야구위와 각 구단은 지난 82년 경기의 신속 진행을 위해 14개 사항에 합의했으나 관중의 쾌적한 관전 시간으로 인정되는 2시간 30분 내외의 경기 시간에 좀처럼 가까와지지 않고 있는 게 현실이다.” (1986년 5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