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 두 번째 스무살] 2013년 – 그저 지나가는 하나의 패배였을 뿐…
* 이 연재물은 ‘KBO 박스스코어 프로젝트’와 함께 합니다. 2013년 8월 1일, 부산에는 비 예보가 있었다. 하늘은 흐렸고, 야구는 시작했다. 사직야구장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주중 3연전 마지막 날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는 평범한 축에도 끼지 못하는 경기였다. 물론 당시 두산과 롯데는 각각 4위와 5위에 위치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마지막 자리를 두고 경쟁하던 상황이었다. 시리즈 첫날…
[거인, 두 번째 스무살] 2013년 – 그저 지나가는 하나의 패배였을 뿐…
[거인, 두 번째 스무살] 2012년 – 황정립, 롯데 더블헤더 악몽의 시작
* 이 연재물은 ‘KBO 박스스코어 프로젝트’와 함께 합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2010년대 들어 시즌 막판 더블헤더만 하면 꼭 순위 싸움에서 밀려나는 징크스 아닌 징크스가 있다. 2018년에는 개막 7연패로 시작해 롤러코스터 같은 시즌을 보내다 10월 들어 5위와 승차 없는 6위로 따라잡았다. 그러나 KT 위즈와의 더블헤더에서 에이스 브룩스 레일리를 투입하고도 두 판을 모두 내주면서 결국 포스트시즌 무대에 초대받지…
[거인, 두 번째 스무살] 2012년 – 황정립, 롯데 더블헤더 악몽의 시작
[거인, 두 번째 스무살] 2011년 – 꾸주워마이걸
* 이 연재물은 ‘KBO 박스스코어 프로젝트’와 함께 합니다. 롯데 자이언츠 팬들에게는 언급하면 트라우마를 불러일으키는 포스트시즌의 장면이 여럿 있다. 1995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까지 1승을 남겨두고 있던 상황에서 나온 박정태의 치명적인 실책이라던가, 2009년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나온 이른바 ‘김거김’(김현수 거르고 김동주)*, 2012년 플레이오프 5차전에 나온 ‘강중전’(강민호 중전안타)**, 그리고 2017년 준플레이오프 1차전 연장에…
[거인, 두 번째 스무살] 2011년 – 꾸주워마이걸
[거인, 두 번째 스무살] 2010년 – ‘골리앗’ 김광현 꺾은 ‘다윗’ 김수완
* 이 연재물은 ‘KBO 박스스코어 프로젝트’와 함께 합니다. 2010년 8월 15일 일요일, 광복 65주년을 맞이하는 영광스러운 날이었지만 롯데 자이언츠에는 웃을 수 없는 하루였다. 전날 홈런포를 가동하며 9경기 연속 홈런 세계 신기록을 세운 이대호의 홈런 행진이 끊겼다. 선발 이재곤의 7이닝 1자책 호투에도 타선은 침묵했다. 9회 초 아웃카운트를 2개 남겨놓고 조성환의 적시타로 힘겹게 동점을 만들었지만 다음 수비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