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
야구를 다르게 보는 시선, 계속 업데이트됩니다.
  • 홈
  • About
  • MLB
  • KBO
  • 세이버메트릭스
  • Best of Yagongso
닫기

검색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YAGONGSO

  • 홈
  • About
  • MLB
  • KBO
  • 세이버메트릭스
  • Best of Yagongso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YAGONGSO

  • 인스타
  • 유튜브
  • 팟캐스트
  • 홈
  • About
  • MLB
  • KBO
  • 세이버메트릭스
  • Best of Yagongso
닫기

검색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YAGONGSO

  • 홈
  • About
  • MLB
  • KBO
  • 세이버메트릭스
  • Best of Yagongso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YAGONGSO

  • 인스타
  • 유튜브
  • 팟캐스트
MLB

세인트루이스의 유틸리티 신성 도노반에 대하여

By 진정현
2023년 4월 3일 3 Min Read
0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이해준 >

메이저리그의 골드 글러브는 해당 시즌에 포지션별로 가장 뛰어난 수비 능력을 선보인 선수에게 주어진다. 그렇기에 공동 수상이라는 특별한 사례가 없는 한 매년 리그별 9명씩, 총 18명이 영광의 주인공이 된다. 그런데 2022년부터는 수상자가 리그당 1명씩 증가하여 총 20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이는 유틸리티 플레이어 부문이 신설됐기 때문이다.

유틸리티 플레이어라는 이름 그대로 다양한 포지션에서 뛰어난 수비를 선보인 선수들이 골드 글러브를 수상했다. 아메리칸 리그에서는 뉴욕 양키스의 DJ 르메이휴가 수상했다. 내셔널 리그에서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수 중 루키 시즌에 골드 글러브를 수상한 유일한 선수가 된 브렌단 도노반이 수상했다.

 

빠르게 찾아온 기회

독일 출생의 도노반은 2018년 드래프트 7라운드 전체 213순위라는 꽤 낮은 순위에 세인트루이스의 지명을 받았다. 2021 시즌을 하이 싱글A에서 출발한 도노반은 0.8이 넘는 OPS를 기록하며 더블 A로 승격됐다. 그리고 승격된 이후 오히려 더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한 계단 더 높은 트리플 A에서 시즌을 마감할 수 있었다. 2022 시즌도 트리플 A에서 시작한 도노반에게 기회는 생각보다 빨리 찾아왔다.

당시 세인트루이스는 폴 데용과 에드문도 소사가 유격수를 맡고 있었다. 다만 4월까지 두 선수 합쳐서 74타수 11안타로 기록하는 부진했다. 그 결과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고, 마이너리그에서 준수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었던 도노반이 기회를 받았다.

4월 25일 뉴욕 메츠전에서 대주자로 출전하며 메이저리그 데뷔에 성공한 도노반은 5월부터 꾸준히 출장 기회를 부여받았다. 그리고 5월 한 달간 타율 .302 출루율 .443 OPS .887을 기록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제대로 부여잡았다. 팀의 주전 타자로 자리 잡은 도노반은 시즌 최종 성적 타율 .281 OPS .773 wRC+ 129라는 호성적을 기록해 내셔널리그 신인왕 3위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누렸다.

플레이 스타일

유틸리티 골드 글러브 수상자답게 2022시즌 도노반은 포수와 중견수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을 소화했다. 사실 골드 글러브 수상자라고 하기에 수비 지표가 뛰어난 편은 아니다. 평균 대비 잡은 아웃카운트 개수를 나타내는 OAA가 3루를 제외하면 양수인 포지션이 없다. 854.1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수비율도 .982로 특출나지는 않다. 다만 다양한 포지션에서 메이저리그 평균 정도의 수비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는 점은 확실한 장점이다.

도노반은 장타 능력이 뛰어난 선수는 아니다. 마이너리그 통산 242경기에 홈런은 21개에 불과했다. 실제로 메이저리그 첫 시즌에 도노반이 기록한 장타율은 .379에 불과했다.

다만 도노반의 최대 장점은 선구안과 컨택 능력이다. 도노반의 선구안은 마이너리그 시절부터 고평가받았다. 2022시즌 도노반의 출루율은 .394로 메이저리그 전체 400타석 이상 소화한 선수 중 7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또한 볼넷 비율은 12.8%, 전체 스윙 중 헛스윙률인 Whiff%는 15.6%로 각각 상위 7%, 상위 8%에 해당한다. 뛰어난 선구안으로 공도 잘 골라내며, 컨택 능력도 뛰어나 헛스윙을 잘 하지 않는 유형의 타자라고 할 수 있다.

 

변화의 움직임

 “전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생성하려 노력합니다. 저에게 있어서 공중으로 가는 공은 멀리 가는 플라이 아웃이 될 뿐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타자로써 자기 자신이 누군지 알아야 합니다.”

도노반의 인터뷰에서 드러나듯이 도노반은 뜬공을 억제하고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생성하려 노력했다. 베이스볼 서번트 기준 2022시즌 도노반의 뜬공 비율은 19.1%로 이는 250타석 이상 소화한 선수 317명 중 291위였다. 다만 라인드라이브 비율은 24.4%로 140위에 그쳤다. 평균 타구 속도도 87.7mph로 상위 75%에 그쳤다.

2023시즌을 시작하며 도노반은 더 강한 타구를 생성하기 위해 변화를 선택했다. 팀 동료인 폴 골드슈미트와 놀란 아레나도를 따라가기로 했다. 2022시즌 골드슈미트와 아레나도는 기존에 쓰던 배트 대신 배트 손잡이 끝인 노브(knob)의 아이스하키 퍽처럼 두꺼운 배트를 사용했다. 도노반 역시 2023시즌부터 해당 배트를 사용하기로 했다.

그리고 도노반은 시범경기에서 변화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19경기에서 4개의 홈런과 함께 .537의 장타율로 달라진 장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뛰어난 선구안을 보유하고 있는 도노반이 장타력까지 겸비한다면 더욱 무서운 타자로 성장할 수 있다. 과연 도노반이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을지 지켜보도록 하자.

 

참고 = fangraphs, Baseball Savant, Baseball Reference

야구공작소 진정현 칼럼니스트

에디터 = 야구공작소 이금강, 전언수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이해준

ⓒ야구공작소. 출처 표기 없는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상업적 사용은 별도 문의 바랍니다.

이 글 공유하기:

  • Facebook으로 공유하기 (새 창에서 열림) Facebook
  • X에 공유 (새 창에서 열림) X

이것이 좋아요:

좋아하기 로드 중...

Tags:

MLB도노반브랜든 도노반브렌단 도노반브렌든
작성자

진정현

Follow Me
다른 기사
Previous

계묘년, 토끼 2호는 돌아올 수 있을까

Next

2023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NC 다이노스 에릭 페디

댓글 없음!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 남기기응답 취소

  • Best of Yagongso

    [BOY] The Best of Yagongso, March/April [3, 4월의 칼럼]

    ›
  • MLB

    무라카미 무네타카의 도박은 성공할 수 있을까

    ›
  • MLB

    소토의 빈자리는 채워져도, 오타니의 빈자리는 채울 수 없다

    ›
  • KBO

    수다쟁이 계약서 안에는 어떤 진실이

    ›
  • KBO

    정말 어깨는 쓸수록 약해질까?

    ›
  • MLB

    피안타율 0.045 체인지업은 왜 최악의 구종일까

    ›
  • MLB

    투수를 복사하는 피칭머신: 트라젝트 아크

    ›
  • KBO

    2026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키움 히어로즈 케스턴 히우라

    ›
  • MLB

    투수의 DNA : Supinator vs Pronator

    ›
  • KBO

    2026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LG 트윈스 약셀 리오스

    ›
  • KBO

    2026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한화 이글스 오웬 화이트

    ›

YOUTUBE

PODCAST

INSTAGRAM

yagongso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다음은 오스틴이 LG 트윈스에서 새롭게 쓴 기록입니다. • 구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다음은 오스틴이 LG 트윈스에서 새롭게 쓴 기록입니다.

• 구단 최초 외국인 선수 골든글러브 수상 (2023)
• 구단 최초 30홈런-100타점, 구단 최초 타점왕(2024)
• 구단 최초 2년 연속 30홈런(2024-2025)

그리고 2026년 6월 2일, 수원 KT전에서 외국인 타자 9번째, LG 소속 선수 9번째로 통산 100홈런을 달성했습니다.

#야구공작소 #야구 #KBO #LG트윈스 #오스틴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두산 베어스가 이틀 연속 역전 만루홈런이라는 믿기 힘든 드라마를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두산 베어스가 이틀 연속 역전 만루홈런이라는 믿기 힘든 드라마를 써냈습니다. 5월 29일 강승호가 9회초 역전 만루홈런을 터뜨린 데 이어, 다음날인 30일에는 정수빈이 6회초 역전 만루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O 역사상 두 번째로 나온 ’2경기 연속 역전 만루홈런‘ 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종전 기록과 이번 기록 모두 상대가 삼성 라이온즈였다는 것입니다. 2002년 롯데의 박정태와 김응국이 삼성을 상대로 같은 기록을 세운 이후 24년 만에 다시 삼성을 상대로 역사가 반복됐습니다. 삼성 입장에서는 아쉬운 기록이 추가됐고, 두산은 짜릿한 역전극으로 위닝시리즈까지 확보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순위 경쟁이 치열한 지금, 한 경기의 흐름을 뒤집는 홈런 한 방은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이틀 연속 터진 역전 만루홈런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두산의 저력과 집중력을 보여준 장면이었습니다. 과연 이 기세가 앞으로의 순위 경쟁에서도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제작: 야구공작소 김은빈

#KBO #두산베어스 #삼성라이온즈 #만루홈런 #야구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KIA 타이거즈가 새로운 아시아 쿼터 선수로 시라카와 게이쇼를 영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KIA 타이거즈가 새로운 아시아 쿼터 선수로 시라카와 게이쇼를 영입했습니다.

지난 26일 기존 아시아 쿼터 선수 제리드 데일과 결별한 뒤 빠르게 대체 자원을 찾았는데요. 시라카와는 2024시즌 SSG 랜더스에서 5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5.09를 기록했고, 두산 베어스에서는 7경기 2승 3패 평균자책점 6.03을 기록했습니다.

시라카와는 29일 2군에 합류해 컨디션을 점검한 뒤, 1군 콜업 시기를 조율할 예정입니다.

#야구공작소 #KBO리그 #시라카와 #KIA타이거즈 #갸감자
제작 : 야구공작소 최은혜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긴 연패에 빠진 SSG. 그 배경에는 외국인 선수들의 부진도 적지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긴 연패에 빠진 SSG. 그 배경에는 외국인 선수들의 부진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낮은 WAR 수치가 이를 보여주고 있으며, 현재 SSG의 팀 외국인 WAR는 리그 최하위권이라고 봐도 무방한 상황입니다.

특히 베니지아노, 타케다 쇼타, 대체 외국인 선수 긴지로는 마이너스 수치를 기록하며 고전하고 있습니다. 미치 화이트도 부상 전까지 1선발로 보기에는 아쉬운 성적을 남겼고, 에레디아 또한 예년과 비교하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SSG가 연패 탈출을 넘어 순위 싸움에 다시 뛰어들기 위해서는, 외국인 선수들의 반등 혹은 교체 승부수 역시 반드시 필요해보입니다.

집 나간 WAR, SSG는 다시 찾아올 수 있을까요?

제작: 야구공작소 변영아

#야구공작소 #KBO #KBO리그 #SSG랜더스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2026 KBO 리그 신인왕 레이스, 5월 25일 기준 가장 눈에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2026 KBO 리그 신인왕 레이스, 5월 25일 기준 가장 눈에 띄는 루키들을 정리했습니다.

시즌 초반부터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들.
마운드에서는 우강훈, 박준현, 장찬희, 임지민이 안정적인 이닝 소화와 홀드, 승리로 팀에 힘을 보태고 있고, 타석에서는 허인서가 강한 장타력과 생산력으로 신인왕 경쟁에 불을 붙이고 있습니다.

아직 시즌은 많이 남았지만,
초반 흐름만큼은 충분히 신인왕 경쟁을 뜨겁게 만들고 있습니다.

과연 2026 KBO 신인왕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요?

제작: 야구공작소 박경진

#우강훈 #박준현 #허인서 #장찬희 #임지민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SSG 랜더스가 7연패에 빠지며 힘든 5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SSG 랜더스가 7연패에 빠지며 힘든 5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SSG의 부진에는 선발진의 붕괴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팀 퀄리티 스타트 6개, 팀 ERA 5.04, 선발 ERA 5.33으로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SSG는 오늘(26.5.24) 타케다 쇼타의 KBO 등판 첫 퀄리티 스타트이자 26경기만의 팀 퀄리티 스타트로 경기를 열었으나 연패 탈출에는 실패했습니다. 

고민이 길어진 SSG에게는 무엇보다도 견고한 선발진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제작: 야구공작소 윤나영

#야구공작소 #KBO #KBO리그 #SSG랜더스
인스타그램 팔로우하기
Copyright 2026 — 야구공작소. All rights reserved. WPTEAM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