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과 야구에 대한 단상
[야구공작소 양정웅] 한국시리즈 5차전이 열린 지난 10월 30일, 우리는 김민식에게 잡힌 김재호의 타구를 끝으로 2017시즌 KBO리그와의 이별을 맞이했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영화 같았던 시즌은 결말까지도 드라마틱했다. 그리고 같은 날, 우리는 또 하나의 이별과 맞닥뜨려야만 했다. 5차전이 시작하기 30여 분 전에 전해진 비보. 바로 영화배우 김주혁의 사망 소식이었다. KBO리그 최대의 축제마저 잠시 잊혀버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