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 라이트의 눈부신 성장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김재빈> 우리는 흔히 메이저리그를 ‘꿈의 무대’라고 부른다. 천문학적인 연봉과 다양한 혜택, 그리고 빅리거로서의 명예. 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해 이런 것들을 누리기 위해서는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야 한다. 이는 연도별 최고의 재능으로 꼽히는 드래프트 1라운더들에게도 똑같이 해당하는 조건이다. 2017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1라운드 지명자는 카일 라이트였다. 밴더빌트대학교 시절만 하더라도 라이트는 팀의 에이스였으며…
카일 라이트의 눈부신 성장
넓어진 스트라이크 존, 떨어지는 공이 대세 될까
[야구공작소 정대성]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피안타율이 낮은 두 구종은 커브볼과 슬라이더였다. 각각 0.215와 0.216의 피안타율을 (베이스볼 서번트 기준) 기록하며 리그 평균인 0.255보다 훨씬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1]. 이런 변화구들은 타자를 요리하기에 좋은 가장 구종이었다. <2008~2014시즌 메이저리그 투구 데이터. 스트라이크 존 하단 1/3에 해당하는 영역에 투수들이 더 많은 공을 던졌다(위쪽 그래프 2개).…
넓어진 스트라이크 존, 떨어지는 공이 대세 될까
류현진의 진화, 커브&체인지업 투수가 되다
[야구공작소 박기태] 시련과 희망이 함께했던 류현진의 6월이 막을 내렸다. 5월 26일(한국 시각) 구원 투수로 등판해 메이저리그 통산 첫 세이브를 기록한 류현진은 6월 들어 다시 선발로 복귀했고, 1일부터 29일까지 6경기에 전부 선발투수로 나섰다. 이 기간 동안 류현진은 1승 1패와 4.13의 평균자책점, 그리고 한 차례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불펜 등판 전까지 류현진은 많은 숙제를 끌어안고 있었다. 수술 전에…
류현진의 진화, 커브&체인지업 투수가 되다
다저스는 왜 리치 힐을 선택했나
지난 6일(한국 시간) LA 다저스의 이번 겨울 첫 번째 중요 선수 보강 소식이 전해졌다. 여름 트레이드를 통해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던 선발 투수 리치 힐과 재계약했다. 3년 4800만 달러 규모다. 힐의 계약은 2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던 일이었다. 힐은 메이저리그에서 10년 동안 선수 생활을 하면서 등, 어깨에 팔꿈치까지 갖은 부위에 부상을 당했다. 그 여파로 2010년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