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를 거스르는 선수, 윌리안스 아스투디요
(일러스트=야구공작소 황규호) [야구공작소 권승환] 로체스터 레드윙스의 홈구장인 프론티어 필드, 이곳에 홈경기가 있는 날이면 더그아웃에선 어김없이 포효와 같은 호탕한 웃음소리가 들린다. 이 괴음의 주인공은 키가 작고 통통해 El Tortuga(거북이)란 별명을 가진 포수 윌리안스 아스투디요다. 팀에선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하고 있는 그는 동료들과 장난도 자주 친다. 이런 이미지 덕분에 구장을 찾는 로컬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