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의 새로운 전략 – 패스트볼 버리기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민승원 > 메이저리그(MLB)는 데이터와 함께 진화하고 있다. 방대한 데이터 속 유의미한 전략을 창출하기 위한 노력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뜬공 혁명이 그랬듯, 올해는 투수의 패스트볼을 봉인한 보스턴 레드삭스가 그 변화의 중심에 있다. 레드삭스는 지난해 패스트볼의 피안타율(0.261)과 피장타율(0.428)이 변화구의 피안타율(0.227)과 피장타율(0.364)보다 높은 것을 파악하고 과감하게…
투수의 새로운 전략 – 패스트볼 버리기
에릭 페디의 빅리그 재도전은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을까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최현서 > 2023년 한국 야구는 에릭 페디가 지배했다. 직전 시즌까지 메이저리그 선발 투수로 풀타임을 소화한 선수가 한국으로 온다는 소식에 입단 당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NC다이노스에 입단한 페디는 지난해 평균자책점 2.00, 20승, 209탈삼진이라는 성적을 남기며 압도적인 활약을 했다. KBO리그 MVP까지 수상한 페디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년 1,500만 달러에 계약하며 1년 만에 메이저리그 복귀에…
에릭 페디의 빅리그 재도전은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을까
투수들의 퍼스널 컬러 찾기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최영주>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의 마무리 투수인 마리아노 리베라의 주무기는 커터다. 그의 커터는 역사상 최고의 구종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위력적이었다. 이 커터 하나로 리베라는 최초의 명예의 전당 만장일치 헌액자가 됐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런데 리베라는 커터를 우연한 기회로 던지기 시작했다. 그의 커터는 마이너리그 시절 캐치볼 상대였던 불펜 포수 라미로 멘도자가 “너의 패스트볼이 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