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의 문보경, 애국가에 나올 자격이 있을까요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박경진 > 지난 3월, 한국 야구는 기나긴 조별리그 탈락의 늪에서 벗어나 17년 만에 WBC 8강에 올랐다. 그 중심에는 해결사 문보경이 있었다. 그는 조별리그 4경기에서 타율 0.538의 맹타를 휘두르며 11타점을 쓸어 담았다. 2009년 김태균이 세운 한국 타자 최다 타점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특히 호주와의 최종전에서는 소속팀 동료인 라클란 웰스를 상대로 기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