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 두 번째 스무살] 1985년 – 한 여름밤의 꿈, 떠나간 우승의 희망
이 연재물은 ‘KBO 박스스코어 프로젝트’와 함께 합니다. 1985년 롯데 자이언츠는 많은 기대를 안고 시작했다. 우선 전년도 한국시리즈 우승의 주역인 최동원과 임호균, 김용철, 홍문종 등의 건재했다. 여기에 부산고 시절부터 제2의 최동원이라는 별명이 붙었던 좌완 신인 양상문을 비롯, 국가대표 잠수함 박동수와 내야수 한영준 등 유망한 신인들이 대거 입단했다. 일본프로야구에서 수입한 재일교포 투수 김정행의 합류는 화룡점정이었다. 기대에 부응이라도…
[거인, 두 번째 스무살] 1985년 – 한 여름밤의 꿈, 떠나간 우승의 희망
존에 대한 고전적이지만 세련된 분석, Swing/Take
스탯캐스트의 시대를 맞아 메이저리그 팬들은 회전수, 무브먼트, 회전수, 타구 속도, 발사각과 같은 데이터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트레버 바우어의 회전수가 얼마나 올랐고, 새롭게 장착한 글래스노우의 슬라이더가 어떤 무브먼트를 갖는지 찾아보는 사람들도 더러 생겼을 정도다. 트래킹 데이터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이는 반가운 현상이다. 다만 베이스볼 서번트에서 추가된 지 꽤 시간이 지났음에도 잘 언급되지 않는 기능이 있다.…
존에 대한 고전적이지만 세련된 분석, Swing/Take
[거인, 두 번째 스무살] 1984년 – 4번타자 최동원이 승리투수가 된 사연
이 연재물은 ‘KBO 박스스코어 프로젝트’와 함께 합니다. 2021년 4월 KBO 리그의 뜨거운 이슈 중 하나는 ‘야수의 마운드 등판’이었다. 4월 10일 대전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한화 이글스전에서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이 내야수 강경학과 외야수 정진호를 마운드에 올렸다. 이에 대한 한 해설위원의 날 선 비판이 겹치며 ‘투웨이 아닌 투웨이’는 화제가 됐다. “나라도 그렇게 했을 거다”라며 수베로 감독의 작전을…
[거인, 두 번째 스무살] 1984년 – 4번타자 최동원이 승리투수가 된 사연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돌려줘 – 어린이날 어린이들을 울린 팀
5월 5일은 어린이날이다. 1922년 소파(小波) 방정환 선생의 주도로 시작된 어린이날은 지난 1946년부터 오늘날의 5월 5일로 굳혀졌다. 그동안 사회의 관심에서 벗어났던 ‘어린이’에 대한 존중과 사랑에서, 그리고 어린이들을 사랑했던 방정환 선생을 기리기 위해 시작된 어린이날은 많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 KBO 리그도 어린이와 빼놓을 수 없는 인연을 가지고 있다. 초기 캐치프레이즈였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에서도 볼 수…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돌려줘 – 어린이날 어린이들을 울린 팀
[거인, 두 번째 스무살] 1983년 – ‘철완’ 최동원의 데뷔 첫 승(보다 더 주목할 해프닝)
이 연재물은 ‘KBO 박스스코어 프로젝트’와 함께 합니다. 1982년 롯데 자이언츠는 6개 팀 중 5위에 머물렀다. 당초 국가대표급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던 롯데였지만 ‘야구는 투수놀음’이라는 격언에 끝내 발목이 잡혔다. 가장 문제는 당연히 프로로 왔어야 할 ‘부산의 에이스’ 최동원이 오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1981년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가계약을 맺었던 최동원은 이듬해 서울 세계야구선수권 출전을 위해 프로 전향을…
[거인, 두 번째 스무살] 1983년 – ‘철완’ 최동원의 데뷔 첫 승(보다 더 주목할 해프닝)
야구계의 브레이브걸스는 누구?
최근 가요계에는 브레이브걸스가 돌풍을 일으키며 롤린으로 데뷔 5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정확히는 1,854일로 역대 최장 기록이다. 오랜 기간 무명으로 지낸 만큼 대중은 이들의 역주행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걸그룹 계에는 3년 안에 공중파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지 못하면 그 팀은 앞으로도 1위를 할 수 없다는 속설이 있다. 이는 흔히 3년의 법칙으로 통한다. 수많은 걸그룹 중 이 법칙을…
야구계의 브레이브걸스는 누구?
[거인, 두 번째 스무살] 1982년 – 프로 창단 첫 경기
이 연재물은 ‘KBO 박스스코어 프로젝트’와 함께 합니다. 2021시즌은 롯데 자이언츠가 프로 창단 후 맞이하는 40번째 시즌입니다. 사람 나이로는 ‘불혹’에 해당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비록 찬란한 왕조를 세우지는 못했지만 꾸준히 한 시즌 한 시즌을 보냈던 롯데의 40년을 돌아보며 창단 40주년인 2022년 2월 12일까지 매 시즌 기억에 남을 인상적인 한 경기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1982년부터 시간 순서대로…
[거인, 두 번째 스무살] 1982년 – 프로 창단 첫 경기
[BOY] The Best of Yagongso, FEBRUARY/MARCH [2, 3월의 칼럼]
The Best of Yagongso, FEBRUARY/MARCH [2, 3월의 칼럼] 2, 3월에 발행된 야공소의 좋은 글들을 소개드립니다. (가나다순) 1. 격동의 마이너리그: 이름을 잃어버린 팀들 by 권승환 코로나 시대, 마이너리그 축소 및 연기에 따른 변화를 짚어낸 글이다. 현재 일부 마이너 구단은 해체 위기에 놓여있을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다. 위기에 처한 마이너리그에 대해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 읽어보자. …
[BOY] The Best of Yagongso, FEBRUARY/MARCH [2, 3월의 칼럼]
2021 야구공작소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한화 이글스 라이언 카펜터
라이언 카펜터(Ryan Carpenter) 선발투수, 좌투좌타, 196cm, 104kg, 1990년 8월 22일(만 30세)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 – 15경기(14선발) 2승 8패, 63이닝 17BB 40K, ERA 8.57 2020시즌 성적(CPBL 라쿠텐 몽키스) – 26경기(25선발) 10승 7패, 157.1이닝 33BB, 150K, ERA 4.00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30만 달러, 옵션 10만 달러 총 50만…
2021 야구공작소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한화 이글스 라이언 카펜터
헤어짐이 이별은 아니듯 – KBO 고별전史
인천 앞바다에 있던 비룡이 하늘로 사라졌다. 21세기를 앞두고 인천에 찾아왔던 이 비룡은 20년 동안 인천시민과 희로애락을 함께 하며 동고동락했다. 이미 떠날 것을 알고 있었지만, 막상 정말로 떠나는 장면을 지켜본 사람들은 착잡한 심경을 느껴야 했다. KBO 리그에 또 다른 새 이름이 등장했다. SK 와이번스를 인수한 신세계그룹은 3월 5일 새로운 구단 이름을 ‘SSG 랜더스’로 결정했다. 이로써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