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field Jump (2) – 외야수비와 운동 능력
<사진 출처 = 위키미디어 공용> 앞서 Outfield Jump (1)에서는 이대형 vs 이병규라는 주제를 두고 어떤 특성이 외야 수비 지표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다. 또한 Burst 능력이 좋은 수비수가 되는 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 역시 알아냈다. 그렇다면 ‘외야 수비에서의 가속 능력’과 ‘달리기 속도’는 얼마나 비례할까? Baseball Savant에서는 Sprint Speed라는 항목을 제공하는데, 이는 선수들이 전력…
Outfield Jump (2) – 외야수비와 운동 능력
Outfield Jump (1) – ‘라면 수비’ 이병규 vs 발이 빠른 이대형, 당신의 선택은?
<사진 출처 = 위키미디어 공용> ‘라면 수비’라는 말이 있다. 이는 외야수가 이미 낙구 지점을 파악해서 어슬렁거리듯 따라가도 공을 성공적으로 잡아내는 수비를 의미한다. 보통 사람들은 이 방식을 외야 수비의 최고봉으로 일컫는다. 이는 결국 공을 똑바로 쫓아가는 능력이 제일 중요할 것이라는 함축적 의미가 담겨 있다. 이런 수비로 제일 유명했던 선수는 ‘라뱅’ 이병규였다. 한편, 빠른 발을 두고도 이미지에…
Outfield Jump (1) – ‘라면 수비’ 이병규 vs 발이 빠른 이대형, 당신의 선택은?
심판도 해설자도 모르는 규칙, 심판들의 룰 숙지가 심각하다
5월 14일 롯데와 한화의 경기에서 수베로 감독의 항의로 경기가 지연되는 상황이 있었다. 과연 수베로 감독은 어떤 문제로 항의를 한 것일까? 그리고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었던 터크먼과 수베로 감독은 왜 받아들이지 못했던 것일까? 상황 속으로 들어가보자. 상황설명 1. 주자 1,3루 상황 타자는 희생플라이를 치고 3루 주자는 홈에 들어온다. 2. 3루 주자의 스타트가 빨랐다고 생각한 롯데…
심판도 해설자도 모르는 규칙, 심판들의 룰 숙지가 심각하다
KBO 리그식 6선발 활용 방안
[사진: LG Twins 제공] [야구공작소 오주승] 한국, 미국, 일본 3국의 야구에는 여러 가지 차이가 있다. 대표적인 차이 중 하나는 바로 선발 로테이션이다. 고정적인 휴식일이 없는 메이저리그에서는 선발투수가 4일을 쉬고 5일째 되는 날 다시 등판하는 5인 로테이션이 가장 일반적으로 활용된다. 반면 고정적으로 휴식일을 가지는 일본의 경우에는 선발투수가 6일을 쉬고 일주일에 한 번씩 등판하는 6인 로테이션이…
KBO 리그식 6선발 활용 방안
세이버메트릭스는 야구를 재미있게 만들고 있을까?
[야구공작소 오주승] 2000년대 초반 머니볼 신화를 탄생시키면서 이름을 알린 세이버메트릭스는 이제 메이저리그에서 매우 보편적인 전략으로 자리 잡았다. 근래에는 스탯캐스트와 웨어러블 장비가 경기에 도입되면서 세이버메트릭스의 근간인 야구와 통계의 결합이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 처음 세이버메트릭스가 세간의 주목을 모았을 무렵에는 이러한 시도가 야구의 재미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가장 먼저 제기된 우려는 세이버메트릭스가…
세이버메트릭스는 야구를 재미있게 만들고 있을까?
2016-17 KBO리그 오프시즌 평가 – 1
1부 – 뜨거웠던 겨울 [야구공작소 오주승] 2016년 KBO리그의 겨울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최형우, 양현종, 김광현, 차우찬 등 대어가 쏟아져 나온 FA 시장은 예상대로 활활 타올랐다. 최형우는 역대 최고 계약을 이끌어내며 FA 100억원 시대를 열었다. 차우찬도 4년 95억원에 계약하며 투수 최고 금액을 경신했다. 황재균이 메이저리그로 떠나긴 했지만 이대호가 150억원에 롯데로 복귀하며 FA 시장의 피날레를…
2016-17 KBO리그 오프시즌 평가 – 1
2016년, 가장 효율적인 야구를 한 팀은 어디였을까?
[야구공작소 오주승]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는 것. 경제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다. 이는 야구단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프런트는 구단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본을 활용하여 최적의 선수단을 구성해야 한다. 감독은 이 선수들을 활용하여 최대한 많은 승리를 만들어내야 한다. 이때 투입된 자본을 기준으로 팀의 효율을 따지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팀 전체 연봉을 승리로 나누거나 1년 동안의…
2016년, 가장 효율적인 야구를 한 팀은 어디였을까?
[야구공작소 시즌 리뷰] LG 트윈스 – 두 마리 토끼
시즌 성적: 정규시즌 4위(71승 71패 2무), 플레이오프 진출 [야구공작소 오주승] ‘자기 불구화 전략(self-handicapping strategy)’, 다른 말로 ‘핑계 만들기 전략’이라고도 불리는 이 전략은 예견 가능한 실패에 대해 의식적·무의식적으로 사전에 다양한 핑계들을 만들어 두는 행위를 말한다. 양상문 감독은 시즌 시작 전 “당장 성적을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감독이 해야 할 임무는 5년, 10년 뒤에 이 팀이 어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