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
야구를 다르게 보는 시선, 계속 업데이트됩니다.
  • 홈
  • About
  • MLB
  • KBO
  • 세이버메트릭스
  • Best of Yagongso
닫기

검색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YAGONGSO

  • 홈
  • About
  • MLB
  • KBO
  • 세이버메트릭스
  • Best of Yagongso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YAGONGSO

  • 인스타
  • 유튜브
  • 팟캐스트
  • 홈
  • About
  • MLB
  • KBO
  • 세이버메트릭스
  • Best of Yagongso
닫기

검색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YAGONGSO

  • 홈
  • About
  • MLB
  • KBO
  • 세이버메트릭스
  • Best of Yagongso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YAGONGSO

  • 인스타
  • 유튜브
  • 팟캐스트
KBO스카우팅 리포트

2026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한화 이글스 브루스 짐머맨

By 박경현
2026년 8월 12일 4 Min Read
0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윤나영 >

 

브루스 짐머맨 (Bruce Zimmermann)

1995년 2월 9일생(만 31세)

좌투좌타 / 191.0cm 107.1kg

2026시즌

AAA 멤피스 레드버즈 15경기(15선발) 5승 3패 78.2이닝 84K 21BB ERA 3.78

계약 총액 44만 달러 (계약금 7만 달러, 연봉 30만 달러, 옵션 7만 달러)

 

2026시즌 한화 이글스의 가장 큰 공백은 외국인 원투펀치의 부진이었다. 한화 마운드를 이끈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가 나란히 빅리그에 진출하면서 선발진의 무게감이 크게 떨어졌다. 류현진과 아시아 쿼터로 영입한 왕옌청이 고군분투했지만 공백을 메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한화 선발진의 경기당 평균 이닝은 리그 최하위에 머물며 불펜 부담까지 이어졌다.

한화는 현재 치열한 5강 경쟁 중이다. 시즌 막판까지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투수진이 버텨야 한다. 여기에 9월에는 왕옌청이 아시안 게임에 차출을 앞두고 있어 선발 공백은 더 커질 수 있다. 하지만 윌켈 에르난데스는 기대만큼 이닝을 책임지지 못하고 있었다. 결국 한화는 에르난데스를 방출하고 선발 경험이 풍부한 브루스 짐머맨을 새 외국인 투수로 영입했다.

 

배경

짐머맨은 2017년 MLB 신인 드래프트 5라운드(전체 140번)에 애를랜타 브레이브스에 지명받으며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루키리그부터 선발로만 등판한 그는 매년 한 단계씩 상위 리그로 승격했다. 2017년 루키리그에서 11경기 ERA 3.09를 기록했고, 이듬해에는 싱글A에서 한층 더 뛰어난 투구를 선보였다. 84.2이닝 7승 3패 ERA 2.76 K/9 10.52 BB/9 1.91을 기록하며 더블A까지 진출했다.

2018년 더블A에서 시즌을 시작한 짐머맨은 7월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트레이드됐다. 이적 후에도 꾸준히 선발 기회를 받은 그는 2019년 트리플A에 진출했고 2020년에는 빅리그 데뷔까지 이뤄냈다.

하지만 빅리그 데뷔 이후에는 순탄하지 않았다. 짐머맨은 2021년 왼쪽 이두근 부상을 당하면서 마이너리그에서 8경기 등판하는 데 그쳤다.

2022년 마운드로 복귀한 짐머맨은 트리플A에서 76.1이닝을 던지며 K/9 8.72 BB/9 2.12로 여전히 안정적인 제구를 보여줬다. 그리고 다시 빅리그 부름을 받았다. 15경기 중 13경기 선발 등판하며 기회를 얻었지만 ERA 5.99 K/9 5.99에 그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특히 우타자에게만 피홈런 16개를 맞으며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에도 짐머맨은 선발로서 잠재력을 완전히 꽃피우지 못하고 트리플A와 빅리그를 오가는 전형적인 ‘AAAA’ 선수에 머물렀다. 만 31세가 된 올해도 변곡점을 찾지 못한 그는 한화의 부름을 받고 KBO 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스카우팅 리포트

 

< 2026년 MLB 구종 프로필 >

 

< 2026년 타자별 구종 구사율 >

 

짐머맨은 유망주 시절부터 정교한 제구력이 강점이었다. 트리플A 통산 BB/9는 2.72였고 스트라이크%도 65%로 높았다. 최근 3년을 봐도 약 66.8%로 같은 기간 AAA 평균 약 61.9%를 크게 웃돌았다. 또한 2021년 팬그래프 20-80 스케일에서도 커맨드 60점을 받으며 제구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는 능력도 장점이다. 데뷔 초에는 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구사했지만 지금은 체인지업 대신 스플리터를 활용하고 싱커와 커터까지 추가해 구종 레퍼토리를 넓혔다.

2026년 트리플A에서 가장 많이 던진 구종은 슬라이더다. 평균 구속은 82.7마일(약 133.1km/h)로 트리플A 좌투수 평균 수준이다. 횡적인 무브먼트는 트리플A 좌투수 평균보다 약 4.1in(약 10.4cm) 덜 휘지만 종으로 4.3in(약 10.9cm) 더 떨어지는 종슬라이더를 구사한다. 주로 좌타자 상대 바깥쪽 하단을 공략해 45.5%의 헛스윙률을 기록했다.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구사한 싱커의 평균 구속은 89.1마일(약 143.4km/h)이다. 슬라이더와 함께 좌타자 상대 주무기다. 주로 좌타자 기준 몸쪽에 투구한다. 보통 싱커는 땅볼 생산을 위해 투구하지만 짐머맨은 헛스윙률 27.1%로 트리플A 좌투수 평균(15.4%)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주로 우타 상대 카운트 잡는 용도로 쓰인 포심의 평균 구속은 89.8마일(약 144.5km/h)에 그쳤다. KBO리그 좌투수 포심 평균 구속인 146.4km/h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40도가 넘는 팔각도에 비해 수직 무브먼트도 15.4in(약 39.1cm)에 불과했다. 전형적인 ‘데드 존’ 패스트볼이다. 이번 시즌 트리플A에서 기록한 피장타율 0.925는 포심이 위력이 떨어졌음을 보여준다.

짐머맨은 우타자 상대 시 구위가 떨어지는 포심보다 스플리터를 많이 구사했다. 스플리터의 평균 구속은 83.1마일(약 133.7km/h)이다. 무브먼트는 우타자 기준 바깥쪽으로 더 크게 휘고 낙폭도 더 컸다. KBO리그에서도 우타자 상대 결정구로 경쟁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있다.

 

< 스플리터 세부지표 비교(무브먼트 단위, cm) >

 

2024년부터 구사한 커터는 완성도가 높진 않았다. 평균 구속은 85.7마일(약 137.9km/h)로 빠르지 않았고 무브먼트도 평범했다. 주로 우타자를 상대로 높은 존을 공략해 카운트 잡는 용도로 활용했다.

반면 커브는 좌·우타자 가리지 않고 구사한 구종이다. 평균 구속은 79.8마일(약 128.4km/h)로 트리플A 좌투수 평균보다 약 1.8마일(약 2.9km/h)빠르다. 주로 보더라인 근처를 공략해 리그 평균보다 좋은 헛스윙률(35.7%)을 기록했다.

 

< 커브 세부지표 비교 >

 

< 2026년 트리플A 커브 히트맵 >

 

짐머맨은 올해 AAA에서 좌타자 상대 피장타율 0.302, xwOBA 0.252로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반면 우타자에게는 여전히 약점을 보였다. 우타 상대 피장타율과 xwOBA는 각각 0.527, 0.335로 좌타자 상대보다 크게 높았다.

선발 경험은 풍부하다. 신인 시절부터 꾸준히 선발 투수로 육성됐고, 이번 시즌에도 15경기 동안 78.2이닝을 투구했다. 2021년 왼쪽 이두근 부상 이후에는 큰 부상도 없이 꾸준히 마운드에 오른 점도 긍정적인 요소다.

 

전망

짐머맨은 압도적인 구위보다는 정교한 커맨드를 앞세워 타자의 헛스윙을 끌어내는 유형이다. 빠른 구속을 갖춘 구종은 없지만 슬라이더, 스플리터, 커브 모두 30% 이상의 헛스윙률을 기록했다. 공인구 적응에 문제가 없다면 KBO리그에서 경쟁력은 충분하다.

다만 우타자 상대 약점을 보완하는 것은 과제다. 올해 트리플A에서 좌타자보다 우타자를 2배 이상 상대했다. (좌타자: 101타석 / 우타자: 223타석) 상대 팀의 이러한 전력은 KBO리그에서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데뷔 전을 봐도 짐머맨이 허용한 5번의 출루 중 4번이 우타자였다.

현재 한화는 선발진의 이닝 소화 능력이 떨어지면서 불펜 소모가 큰 상황이다. 가을 야구 진출을 위해서 짐머맨이 선발 로테이션에서 꾸준히 긴 이닝을 책임져야 한다. 짐머맨이 한화 마운드에 안정감을 더해 2년 연속 가을 야구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참조 = Baseball Savant, Fangraphs, Baseball America, Milb, Baseball-reference, 스탯티즈, MILB

야구공작소 박경현 칼럼니스트

에디터 = 야구공작소 정승환, 박인이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윤나영

ⓒ야구공작소. 출처 표기 없는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상업적 사용은 별도 문의 바랍니다.

이 글 공유하기:

  • Facebook으로 공유하기 (새 창에서 열림) Facebook
  • X에 공유 (새 창에서 열림) X

이것이 좋아요:

좋아하기 로드 중...

Tags:

브루스 짐머맨스카우팅 리포트외국인 투수짐머맨한화한화 외인한화 이글스
작성자

박경현

Follow Me
다른 기사
Previous

유망주 타이쿤, 근데 이제 경제 가치를 곁들인

Next

2026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KT 위즈 데이비스 대니엘

댓글 없음!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 남기기응답 취소

  • Best of Yagongso

    [BOY] The Best of Yagongso, July/August [7, 8월의 칼럼]

    ›
  • KBO

    8강의 문보경, 애국가에 나올 자격이 있을까요

    ›
  • 세이버메트릭스

    구위는 복합체다

    ›
  • 세이버메트릭스

    득점가치 돌아보기

    ›
  • MLB

    어쩌면 마리아노 리베라는 보다 불멸일지도 모른다

    ›
  • MLB

    유망주 타이쿤, 근데 이제 경제 가치를 곁들인

    ›
  • MLB

    슬라이더라고 불리는 것들

    ›
  • MLB

    투수의 DNA : Supinator vs Pronator

    ›
  • KBO

    2026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키움 히어로즈 케스턴 히우라

    ›
  • KBO

    2026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한화 이글스 오웬 화이트

    ›
  • KBO

    2026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두산 베어스 유니오 세베리노

    ›

YOUTUBE

PODCAST

INSTAGRAM

yagongso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홈런왕 레이스, 지금부터 시작이다. 페넌트레이스가 막바지로 치닫는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홈런왕 레이스, 지금부터 시작이다.
페넌트레이스가 막바지로 치닫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홈런 레이스‘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40홈런을 쏘아 올리며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KIA 김도영, 39홈런으로 턱밑까지 추격하며 구단 최초 정규 시즌 MVP를 노리는 LG 오스틴, 그리고 시즌 초의 부진을 털어내고 오스틴과 같은 39홈런으로 매서운 추격전을 시작한 KT 힐리어드까지

과연 이번 시즌 KBO 홈런왕의 왕관은 과연 누구의 머리에 씌워질까요?

제작: 야구공작소 김수환
#야구#KBO#김도영#오스틴#힐리어드
[야구공작소 인프그래픽] 토종 거포 트리오, 과연 탄생할 수 있을까요? 30홈런-100타 [야구공작소 인프그래픽] 토종 거포 트리오, 과연 탄생할 수 있을까요?

30홈런-100타점을 기록한 20대 타자가 한 시즌에 3명이나 나온 건 2014시즌이 마지막이었습니다. 당시 넥센히어로즈 박병호가 52홈런-124타점, 강정호가 40홈런-117타점, 그리고 NC다이노스 나성범이 30홈런-101타점을 기록하며 나란히 30홈런-100타점을 달성했습니다.

그리고 12년이 지난 2026년.
현재 김도영이 40홈런-102타점, 강백호가 31홈런-106타점을 기록하며 30홈런-100타점 고지를 넘어섰습니다.

이제 남은 한 자리는 노시환입니다.
노시환은 현재 27홈런-90타점을 기록하며 아직 30홈런-100타점 달성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2026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있는 만큼 남은 시즌 동안 기록을 완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입니다.

제작 : 야구공작소 최은혜
#야구#KBO#김도영#강백호#노시환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가느다란 줄기가 큰 강이 된다. 2026시즌 삼성 라이온즈에서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가느다란 줄기가 큰 강이 된다.

2026시즌 삼성 라이온즈에서 개인 WAR TOP 20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구자욱 단 한 명입니다. 하지만 모든 선수의 WAR을 합산한 팀 순위에서는 삼성이 10개 구단 중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개인 순위 상위권에 포진한 선수는 많지 않지만, 여러 선수들이 고르게 힘을 보태며 팀 WAR 1위와 함께 현재 리그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가느다란 물줄기는 모여 큰 강이 되고, 강은 흘러 바다에 닿습니다. 하나로 모인 삼성의 흐름은 시즌이 끝난 뒤 푸른 파도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2026. 9. 10. 기준
출처 : STATIZ

제작 : 야구공작소 홍기민

#야구공작소 #KBO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WAR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최근 흥행 중인 영화 <오디세이>의 주인공 오디세우스처럼, 긴 여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최근 흥행 중인 영화 <오디세이>의 주인공 오디세우스처럼, 긴 여정을 마치고 다시 익숙한 곳으로 돌아온 선수가 있습니다.

3년간의 미국 무대 도전을 마치고 친정팀 LG 트윈스로 복귀한 고우석이 9월 4일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첫 등판에 나서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고우석이 LG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으로 세이브를 기록한 것은 2023년 9월 19일 KIA 타이거즈전. 이후 여러 팀과 마이너리그를 거친 끝에 1081일 만에 다시 LG 소속으로 세이브를 추가했습니다.

이번 세이브는 개인 통산 140번째 세이브이자, 이는 KBO리그 역대 14번째 개인 통산 140세이브 기록입니다.

쉽지만은 않았던 3년의 시간을 지나 다시 잠실 마운드로 돌아온 고우석. 복귀 첫 등판부터 의미 있는 기록을 남긴 만큼, 남은 시즌 그가 LG 불펜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입니다.

제작: 야구공작소 박경진

#LG트윈스 #고우석 #오디세이 #야구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조카 동희야 삼촌은 떠나지만 롯데 팬들의 영웅이 되어줘“ 이대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조카 동희야 삼촌은 떠나지만 롯데 팬들의 영웅이 되어줘“

이대호의 은퇴식 날, 자신의 후계자인 ’리틀 이대호‘ 한동희에게 전했던 말입니다.

하지만 이후 한동희는 부상과 부진으로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했고 결국 2024년 6월에 군입대를 합니다.

올 시즌 전역 후에 부진하면서 결국 그의 잠재력은 터지지 않는걸까 의심하던 순간, 부상 복귀 후 연일 맹타로 후반기 롯데 팬들의 영웅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시즌 한동희는 이대호 이후 끊겼던 팀 시즌 20홈런 타자 달성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제작: 야구공작소 이재성

#한동희 #이대호 #롯데 #홈런 #거포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8월의 한화이글스는 3승 15패로 반등하지 못했습니다. 승률 0.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8월의 한화이글스는 3승 15패로 반등하지 못했습니다. 승률 0.167, 팀타율 0.243, 평균자책점 7.61로 모두 최하위에 머물렀고, 순위도 6위에서 8위까지 두 계단 하락했습니다.
시즌 끝을 향해 가는 시점에서 뼈아픈 결과입니다. 9월에는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제작: 야구공작소 김은빈

#KBO #한화이글스 #승률
인스타그램 팔로우하기
Copyright 2026 — 야구공작소. All rights reserved. WPTEAM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