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최약체, kt의 투수진이 보여준 다양한 변화들
(사진 제공=kt 위즈) [야구공작소 오정택] 창단 후 두 시즌 만에 가을야구를 경험했던 NC 다이노스와는 달리, kt 위즈는 지난 시즌까지 연이어 최하위를 기록하며 최약체 이미지를 벗지 못했다. 더군다나 오프시즌에 kt가 보여준 모습은 감히 무기력하다는 표현을 쓸 수 있을 정도였다. FA 선수 영입은 없었고 외국인 선수에게 큰 투자를 감행한 것도 아니었다. 결과적으로 kt는 올해도 최약체로 평가받으며 시즌을 시작하게…
리그 최약체, kt의 투수진이 보여준 다양한 변화들
프로야구 일정에 관한 몇 가지 사실들
[야구공작소 오연우] 2012년은 KBO리그가 마지막으로 8개 구단으로 운영된 해다. 이 해 팀당 경기수는 133경기였고, 정규시즌 종료일은 10월 6일이었다. 2015년에는 KBO리그가 10개 구단으로 운영되면서 팀당 경기수가 144경기로 늘었다. 그런데 정규시즌 종료일은 2012년과 마찬가지인 10월 6일이었다. 어떻게 된 걸까? 또 80년대에는 팀당 경기수가 현재에 비해 훨씬 적었는데 80년대의 에이스들은 현대의 에이스들에 비해 더 많은 이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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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살타, 불명예지만 어쩌면 명예로운
[야구공작소 박주현] 9회 말, 주전포수가 퇴장 당한 후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1사 만루를 맞았다. 3대 2 한 점 차, 안타 하나면 역전패하는 상황. 모두의 손이 땀에 젖었을 때 공이 투수의 손에서 떠난다. 공은 타자의 배트에 맞은 후 유격수의 정면으로 빠르게 굴러간다. 공은 유격수에게서 2루수에게로, 2루수에게서 1루수에게로 도달하고 결국 수비 팀의 승리가 확정된다. 많은 야구팬들이 기억하는 2008년…
병살타, 불명예지만 어쩌면 명예로운
카를로스 고메즈, 반등할 수 있을까?
[야구공작소 최윤식] 시즌이 시작되기 전 팬들은 다양한 기대를 품는다. 메이저리그 콜업을 목전에 둔 팀 내 탑 유망주들에 대한 기대, 큰 대가를 지불하고 데려온 선수들에 대한 기대 그리고 지난 시즌 실망스러웠던 선수들의 부활에 대한 기대감 등이다. 한때 화려한 전성기를 보냈던 선수일수록 재기를 바라는 팬들의 기대감은 커진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카를로스 고메즈는 팬들로부터 그런 기대를 누구보다 많이 받는…
카를로스 고메즈, 반등할 수 있을까?
KBO 외국인 선수를 말한다 – 야구공작소 난상 토크(3) 넥센, 두산, NC & 총정리
오프시즌을 맞이해 KBO리그 개막 직전, 야구공작소 전문 필진들이 10개 구단 별로 외국인 선수 구성에 대해 자유로운 평가를 풀어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후 2주 정도가 지난 지금, 필진들의 평가는 어떠했고 얼마나 맞아 떨어지고 있는지/혹은 예상이 처참하게 틀려나가고 있는지 한번 감상해보시길 바랍니다. ※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위해 선수에 대한 부정적 평가를 포함, 대화 내용을 최대한 ‘날것’에 가깝게 담았습니다.…
KBO 외국인 선수를 말한다 – 야구공작소 난상 토크(3) 넥센, 두산, NC & 총정리
‘윈 스틸러(Win-Stealer)’ 승리를 훔치는 선수들
[야구공작소 오상진] 홈런은 야구의 꽃이라 불린다. 시원하게 담장을 넘어가는 타구는 경기의 흐름을 순식간에 뒤바꾼다. 팬들에게 가장 짜릿한 장면을 선물하는 홈런 타자들은 영화로 치면 주연 배우와 같다. 그들은 다른 선수들보다 더 많은 스포트라이트와 더 높은 연봉을 받는다. 스포트라이트 바깥에는 홈런보다 덜 화려한 조연, 도루가 존재한다. 도루를 시도한 주자가 투수의 견제를 뚫고 베이스를 훔치고 나면 유니폼은 흙먼지로…
‘윈 스틸러(Win-Stealer)’ 승리를 훔치는 선수들
KBO 외국인 선수를 말한다 – 야구공작소 난상 토크(2) 한화, SK, KIA, LG
오프시즌을 맞이해 KBO리그 개막 직전, 야구공작소 전문 필진들이 10개 구단 별로 외국인 선수 구성에 대해 자유로운 평가를 풀어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후 2주 정도가 지난 지금, 필진들의 평가는 어떠했고 얼마나 맞아 떨어지고 있는지/혹은 예상이 처참하게 틀려나가고 있는지 한번 감상해보시길 바랍니다. ※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위해 선수에 대한 부정적 평가를 포함, 대화 내용을 최대한 ‘날것’에 가깝게 담았습니다.…
KBO 외국인 선수를 말한다 – 야구공작소 난상 토크(2) 한화, SK, KIA, LG
KBO 외국인 선수를 말한다 – 야구공작소 난상 토크(1) kt, 삼성, 롯데
오프시즌을 맞이해 KBO리그 개막 직전, 야구공작소 전문 필진들이 10개 구단 별로 외국인 선수 구성에 대해 자유로운 평가를 풀어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후 2주 정도가 지난 지금, 필진들의 평가는 어떠했고 얼마나 맞아 떨어지고 있는지/혹은 예상이 처참하게 틀려나가고 있는지 한번 감상해보시길 바랍니다. ※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위해 선수에 대한 부정적 평가를 포함, 대화 내용을 최대한 ‘날것’에 가깝게 담았습니다.…
KBO 외국인 선수를 말한다 – 야구공작소 난상 토크(1) kt, 삼성, 롯데
케빈 키어마이어의 진정한 가치
탬파베이 레이스의 주전 중견수 케빈 키어마이어(사진 출처=Wikimedia Commons) [야구공작소 최윤석] 최근 탬파베이 레이스는 중견수 케빈 키어마이어와 6년 5,350만 달러의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그런데 몇몇 야구팬은 ‘수비만 잘 하는 반쪽짜리 선수에게 연 평균 900만 달러를 지불하는 것은 아깝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표1. 키어마이어 연도별 성적 실제로 키어마이어의 수비는 이미 메이저리그에서도 최고라고 인정을 받았지만…
케빈 키어마이어의 진정한 가치
“네가 싼 똥, 네가 치워라!” 합리적인 야구 기록 규칙
[야구공작소 남경무] 흔히 야구는 기록의 스포츠라 일컬어진다. 안타나 삼진 등 투수와 타자 간의 결과물뿐 아니라 자살과 보살, 도루와 도루 저지 등 주자와 야수 간의 대결도 모두 기록되어 나타난다. 심지어 매 투구 스트라이크/볼 여부까지 기록되는 등 경기의 세세한 상황까지 모두 기록된다. 이 덕분에 기록지만 보고도 그 경기를 어느 정도 복기할 수 있어 기록지는 그 경기를 증명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