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
야구를 다르게 보는 시선, 계속 업데이트됩니다.
  • 홈
  • About
  • MLB
  • KBO
  • 세이버메트릭스
  • Best of Yagongso
닫기

검색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YAGONGSO

  • 홈
  • About
  • MLB
  • KBO
  • 세이버메트릭스
  • Best of Yagongso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YAGONGSO

  • 인스타
  • 유튜브
  • 팟캐스트
  • 홈
  • About
  • MLB
  • KBO
  • 세이버메트릭스
  • Best of Yagongso
닫기

검색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YAGONGSO

  • 홈
  • About
  • MLB
  • KBO
  • 세이버메트릭스
  • Best of Yagongso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YAGONGSO

  • 인스타
  • 유튜브
  • 팟캐스트
MLB

우리는 또 한 명의 빌 버크너를 만들어야 하는가

By 양정웅
2019년 6월 13일 5 Min Read
0

[야구공작소 양정웅] 얼마 전, 야구계에 하나의 부고(訃告)가 미국에서 전해졌다. 지난 5월 27일(현지 시각), 전 메이저리그 선수였던 빌 버크너가 향년 6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었다. 버크너는 수년간 치매의 일종인 ‘루이소체 치매(Lewy body dementia)’를 앓아 오다가 세상과 작별했다. 온 가족이 모여 그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1981년, 시카고 컵스 시절의 빌 버크너 (사진=Wikimedia Commons)

은퇴 후 꽤 긴 시간이 흘러 이제는 버크너의 활약상이 잊히고 있다. 그러나 버크너는 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메이저리그에서 생존했던 만만하게 볼 수 없는 선수다. 비록 아슬아슬하게 걸치긴 했지만 말이다. 한 번뿐이지만 1981년에는 올스타에도 선정됐고, 81~82년엔 MVP 투표 10위 안에 들었다. 적극적인 타석 접근법 때문에 볼넷은 적었지만 안타를 많이 생산했고, 1980년에는 내셔널리그 타격왕에도 올랐다. 발목을 다치기 전까지는 외야 수비도 곧잘 하며 30도루를 해낸 선수였다.

하지만 사람들은 빌 버크너를 이런 기록들로 기억하지는 않는다.

1986년 월드 시리즈, 그리고 이어진 악몽

보스턴 레드삭스 시절의 빌 버크너 (사진=flickr, CC BY-SA 2.0)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를 거쳐 빌 버크너는 1984년 컵스 경영진과의 불화로 인해 보스턴 레드삭스로 트레이드된다. 트레이드 상대는 데니스 에커슬리였다. 트레이드 첫해에는 평범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1985년에는 16홈런과 타율 0.299를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1986년에는 9월에만 8홈런 22타점을 쏟아내며 보스턴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우승하는 데 공헌했다.

하지만 버크너의 1986년이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었다. 1975년에 발목을 다친 버크너는 이후 발목 부상을 고질병으로 안고 뛰어야만 했다. 이 때문에 경기 후반부에는 버크너가 빠지고 데이브 스테이플턴이 1루 대수비로 들어가는 일이 잦았다. 캘리포니아 에인절스(현 LA 에인절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7차전까지 가는 동안 버크너의 몸 상태는 더 안 좋아졌다. 7차전에서는 선발 3번타자로 출전했다가 3회 내야안타를 친 후 바로 스테이플턴과 교체되기도 했다.

그리고 시작된 뉴욕 메츠와의 월드시리즈. 버크너는 월드 시리즈 내내 꾸준히 선발 1루수로 나섰다. 그러나 1, 2, 5차전에서는 경기를 끝까지 소화하지 못하고 후반부에 대수비와 교체돼 더그아웃으로 들어가야만 했다. 그리고 운명의 6차전, 그때까지 월드 시리즈 23타수 4안타 1타점에 그쳤던 버크너는 이날도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타석에서 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보스턴 벤치는 끝까지 그를 1루수로 밀고 나갔다.

그리고 모두가 아는 플레이가 10회 말에 나왔다.

보스턴 불펜의 난조로 2점 차 리드가 날아간 10회 말 2사 2루, 무키 윌슨이 친 빗맞은 타구는 1루 쪽으로 굴러갔다. 잡더라도 윌슨의 주력을 고려한다면 아슬아슬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몸이 정상이 아니었던 버크너는 이 평범하다면 평범한 타구를 잡지도 못하고 뒤로 흘렸다. 2루 주자 레이 나이트가 홈으로 들어오며 이 경기의 승자는 메츠로 바뀌었다. 결국 보스턴은 이어진 7차전까지 내주며 우승 트로피 바로 앞에서 고개를 떨궈야만 했다.

(영상=MLB 유튜브)

버크너에게 악몽과도 같았던 1986년은 이렇게 저물었다. 버크너는 이후 1990년까지 현역 생활을 이어갔다. 하지만 그의 삶엔 많은 변화가 생겼다. 1987년 시즌 중 에인절스로 트레이드된 그는 1988년에는 캔자스시티 로열스, 1990년에는 다시 보스턴으로 옮기는 등 많은 이적을 겪어야 했다.

하지만 그에게 잦은 이적보다 더 아팠던 것은 주위의 따가운 눈총이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극성맞기로 유명한 보스턴 팬덤에 소위 ‘찍힌’ 버크너와 그의 가족은 오랜 시간 고통을 겪어야만 했다. 버크너의 자녀는 학교에서 “너희 아빠는 볼을 놓쳤기 때문에 은퇴한 거야”라는 말을 듣고 집으로 돌아와 “아빠, 그게 무슨 뜻이야?”라고 묻기도 했다. 결국 그의 가족은 보스턴을 떠나 아이다 호 인근으로 거처를 옮겼다. 그리고 그의 이름은 십수년간 회자됐다.

https://youtu.be/jHunjgBPuWk
(영상=ESPN 유튜브)

과연 버크너만의 잘못일까

야구는 사람이 하는 스포츠다. 어떤 계기로 팀 전체가 반등할 수도 있고, 반대로 추락할 수도 있다. 빌 버크너의 결정적인 실책이 1986년의 보스턴을 준우승팀으로 만들었을 수도 있다. 그의 실책 하나가 6차전을 내주는 결정적 계기가 됐을지 모른다. 그러나 이후 여러 곳에서 지적했듯이 보스턴이 우승하지 못한 가장 큰 이유로 그를 드는 건 억울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그 플레이에 대해 살펴보자. 당시 보스턴 벤치는 이 실책을 막을 하나의 카드를 가지고 있었다. 바로 스테이플턴을 대수비로 넣는 것이었다. 이미 1, 2, 5차전에서 검증된 방법을 버린 보스턴은 6차전 연장까지 버크너를 필드에 세웠다. 리드가 없어져 타석이 또 돌아올까 봐 버크너를 계속 기용한 것이라면 보스턴은 이미 6차전을 포기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버크너를 제외하고도 월드 시리즈 6, 7차전에서 보스턴의 선수 기용은 의문을 자아냈다. 로저 클레멘스의 6차전 강판, 경험이 부족했던 마이크 그린웰을 결정적인 상황에 투입한 것, 6차전에서 이미 2.2이닝을 던졌고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된 캘빈 슈랄디를 7차전에도 기어이 결정적인 상황에 투입하는 등 보스턴 벤치의 움직임은 결과적으로 팀을 패배의 구렁텅이로 이끌었다.

한 마디로, 모든 것이 버크너의 잘못은 아니라는 것이다.

마녀사냥

사람들은 어이없는 패배를 믿을 수 없어 한다. 그 감정은 곧 분노로 변하고, 그 화살들은 한곳으로 모이곤 한다. 그렇게 희생양이 된 사람들은 버크너 말고도 여럿 있다. 물론 그들이 팀 패배에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사람들은 그들에게 필요 이상의 분노를 쏟아내곤 했다.

2003년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6차전의 ‘스티브 바트만 사건’을 떠올려 보자. 바트만은 파울 타구를 잡으려고 손을 뻗었고, 이 타구를 잡으려던 컵스 좌익수인 모이세스 알루는 그 공을 잡지 못했다. 그리고 팀은 졌다. 이날 패배는, 그리고 시리즈 패배는 온전히 바트만의 잘못인 걸까.

바트만 사건 역시 그렇게 쉽게 생각하면 곤란하다. 말린스의 루이스 카스티요가 친 그 타구는 어쨌든 그라운드가 아닌 관중석에 떨어지는 볼이었다. 쉬운 타구는 아니었다는 것이다. 좌익수 알루의 감정적인 몸짓이 사건을 더 키웠지만 알루가 그렇게 광분할 상황도 아니었다. 그 외에도 프라이어가 120구 가까이 던지며 7회에 지친 모습을 보이게 두고, 뒤늦게야 투수를 바꾸며 결국 한 회에 8점을 내줬던 것들도 생각해볼 수 있다. 여러 요인으로 인해 패배했지만 그 분노는 바트만에게 향했고 팬덤, 언론 가릴 것 없이 그를 물어뜯었다.

(영상=MLB 유튜브)

사실 ‘될 팀은 되고, 안 될 팀은 안 된다’라는 것이 더 맞을 것이다. 2001년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그 사례를 찾을 수 있다. 김병현이 월드 시리즈 4차전과 5차전에서 연속으로 블론세이브를 저지른 것은 팀에게 치명타가 될 수 있었다. 하지만 애리조나는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이 7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986년의 보스턴이나 2003년의 컵스는 여러모로 성공하기 어려운, ‘안 될 팀’이었지 한 사람이 망친 팀은 아니었다.

용서는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다

빌 버크너와 스티브 바트만은 여러 공통점이 있다. 둘 다 월드 시리즈 우승이 오래된 팀과 관련됐고, 오랜 시간을 비난 속에서 살아왔고, 자신을 찾는 구단의 요청을 모두 거절했다. 버크너는 1990년 보스턴에 돌아온 후 홈 팬들의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지만 이후 구단의 여러 시구 요청을 거절했다. 바트만 역시 파울볼 폭파 행사, 월드 시리즈 우승 기념 카퍼레이드 등 여러 이벤트를 정중히 사양했다.

그리고 이들은 ‘저주’가 끝난 이후 팬과 언론에 ‘용서’받았다는 공통점도 있다. 뭔가 이상하다. 용서? 과연 그들이 용서할 처지였을까? 실제로 버크너는 2004년 월드 시리즈에서 보스턴이 우승한 이후 이러한 ‘용서’에 대해 불쾌감을 표시했다. 바트만 역시 우회적으로 표현했지만 지난날의 고통에 대해서 언급하기도 했다. 피해자를 용서한다는 것, 어색하기 그지없다.

2008년 보스턴의 홈 개막전. 그동안 팀의 요청에도 공식 행사에 일절 나서지 않던 버크너는 마침내 시구를 승낙하고 펜웨이파크를 찾았다. 눈시울이 붉어진 채로 시구를 한 버크너는 소감을 묻는 말에 이렇게 대답했다.

“I really had to forgive, not the fans of Boston, per se, but I would have to say in my heart I had to forgive the media for what they put me and my family through. So, I’ve done that and I’m over that.’’

에디터=야구공작소 조예은

ⓒ야구공작소. 출처 표기 없는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상업적 사용은 별도 문의 바랍니다.

이 글 공유하기:

  • Facebook으로 공유하기 (새 창에서 열림) Facebook
  • X에 공유 (새 창에서 열림) X

이것이 좋아요:

좋아하기 로드 중...
작성자

양정웅

Follow Me
다른 기사
Previous

2019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KIA 타이거즈 프레스턴 터커

Next

투고타저 정말 여기까지 의도했나

댓글 없음!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 남기기응답 취소

  • Best of Yagongso

    [BOY] The Best of Yagongso, March/April [3, 4월의 칼럼]

    ›
  • MLB

    무라카미 무네타카의 도박은 성공할 수 있을까

    ›
  • MLB

    소토의 빈자리는 채워져도, 오타니의 빈자리는 채울 수 없다

    ›
  • KBO

    수다쟁이 계약서 안에는 어떤 진실이

    ›
  • KBO

    정말 어깨는 쓸수록 약해질까?

    ›
  • MLB

    피안타율 0.045 체인지업은 왜 최악의 구종일까

    ›
  • 아마야구

    스카우트가 들려주는 진짜 스카우트 이야기②

    ›
  • MLB

    투수를 복사하는 피칭머신: 트라젝트 아크

    ›
  • KBO

    [심.궁.해] 중요한 것은 커지지 않는 홈 플레이트

    ›
  • KBO

    2026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키움 히어로즈 케스턴 히우라

    ›
  • MLB

    투수의 DNA : Supinator vs Pronator

    ›

YOUTUBE

PODCAST

INSTAGRAM

yagongso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지난 26일 키움과의 경기를 끝으로 NC와 작별한 데이비슨이 고별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지난 26일 키움과의 경기를 끝으로 NC와 작별한 데이비슨이 고별 무대를 치렀습니다.

NC는 경기 전 새로운 외국인 선수 영입을 발표하며 데이비슨과의 결별을 알렸고, 어제 마지막 경기로 팀을 떠났습니다. 그는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2024년 NC 유니폼을 입은 데이비슨은 46홈런을 기록하며 구단 역대 두 번째 홈런왕에 올랐고, 지난해에도 36홈런 97타점 타율 0.293의 활약으로 재계약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63경기에서 타율 0.290, 8홈런을 기록한 뒤 아쉬운 작별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제작 : 야구공작소 최은혜

#KBO #야구 #NC다이노스 #데이비슨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현재 KBO 세이브 순위 TOP3는 삼성, LG, KT의 마무리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현재 KBO 세이브 순위 TOP3는 삼성, LG, KT의 마무리 투수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 세 팀 모두 리그 상위권 경쟁을 펼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경기 후반 리드를 지켜내는 안정적인 마무리의 존재가 팀 성적과도 연결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삼성 김재윤은 17세이브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4승과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하며 작년보다 안정적으로 삼성의 뒷문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LG 손주영은 시즌 중 마무리로 보직이 변동되었지만 16세이브, 블론세이브 0회, 평균자책점 0.87을 기록 중입니다. 압도적인 안정감으로 LG 불펜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KT 박영현은 15세이브와 4승, 평균자책점 2.84를 기록하며 세이브 부문 3위에 올라 있습니다. 꾸준한 활약으로 KT의 상위권 경쟁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제작: 야구공작소 김은빈

#KBO #야구 #LG트윈스 #삼성라이온즈 #kt위즈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롯데 자이언츠 전민재의 올 시즌 8개의 홈런은 경기 흐름을 바꾸는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롯데 자이언츠 전민재의 올 시즌 8개의 홈런은 경기 흐름을 바꾸는 장면에서 나왔습니다. 동점과 역전, 선취점과 추가점까지 필요할 때마다 영양가 있는 중요한 한 방을 기록했으며, 특히 7번째 홈런은 팀을 단숨에 앞서게 만든 데뷔 첫 만루홈런이었습니다.

올 시즌 전민재는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던 마차도에 버금가는 시즌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현재의 홈런 페이스가 이어진다면 시즌 14홈런도 기대할 수 있으며 이는 2020년 딕슨 마차도가 기록한 롯데 유격수 한 시즌 최다 홈런 12개를 넘어설 수 있는 수치입니다.

전민재가 남은 시즌에도 지금의 흐름을 이어가 롯데 역대 유격수 반열에 오를 시즌을 완성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제작: 야구공작소 박경진

#KBO #야구 #야구공작소 #롯데 #전민재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다음은 오스틴이 LG 트윈스에서 새롭게 쓴 기록입니다. • 구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다음은 오스틴이 LG 트윈스에서 새롭게 쓴 기록입니다.

• 구단 최초 외국인 선수 골든글러브 수상 (2023)
• 구단 최초 30홈런-100타점, 구단 최초 타점왕(2024)
• 구단 최초 2년 연속 30홈런(2024-2025)

그리고 2026년 6월 2일, 수원 KT전에서 외국인 타자 9번째, LG 소속 선수 9번째로 통산 100홈런을 달성했습니다.

#야구공작소 #야구 #KBO #LG트윈스 #오스틴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두산 베어스가 이틀 연속 역전 만루홈런이라는 믿기 힘든 드라마를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두산 베어스가 이틀 연속 역전 만루홈런이라는 믿기 힘든 드라마를 써냈습니다. 5월 29일 강승호가 9회초 역전 만루홈런을 터뜨린 데 이어, 다음날인 30일에는 정수빈이 6회초 역전 만루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O 역사상 두 번째로 나온 ’2경기 연속 역전 만루홈런‘ 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종전 기록과 이번 기록 모두 상대가 삼성 라이온즈였다는 것입니다. 2002년 롯데의 박정태와 김응국이 삼성을 상대로 같은 기록을 세운 이후 24년 만에 다시 삼성을 상대로 역사가 반복됐습니다. 삼성 입장에서는 아쉬운 기록이 추가됐고, 두산은 짜릿한 역전극으로 위닝시리즈까지 확보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순위 경쟁이 치열한 지금, 한 경기의 흐름을 뒤집는 홈런 한 방은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이틀 연속 터진 역전 만루홈런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두산의 저력과 집중력을 보여준 장면이었습니다. 과연 이 기세가 앞으로의 순위 경쟁에서도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제작: 야구공작소 김은빈

#KBO #두산베어스 #삼성라이온즈 #만루홈런 #야구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KIA 타이거즈가 새로운 아시아 쿼터 선수로 시라카와 게이쇼를 영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KIA 타이거즈가 새로운 아시아 쿼터 선수로 시라카와 게이쇼를 영입했습니다.

지난 26일 기존 아시아 쿼터 선수 제리드 데일과 결별한 뒤 빠르게 대체 자원을 찾았는데요. 시라카와는 2024시즌 SSG 랜더스에서 5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5.09를 기록했고, 두산 베어스에서는 7경기 2승 3패 평균자책점 6.03을 기록했습니다.

시라카와는 29일 2군에 합류해 컨디션을 점검한 뒤, 1군 콜업 시기를 조율할 예정입니다.

#야구공작소 #KBO리그 #시라카와 #KIA타이거즈 #갸감자
제작 : 야구공작소 최은혜
인스타그램 팔로우하기
Copyright 2026 — 야구공작소. All rights reserved. WPTEAM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