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
야구를 다르게 보는 시선, 계속 업데이트됩니다.
  • 홈
  • About
  • MLB
  • KBO
  • 세이버메트릭스
  • Best of Yagongso
닫기

검색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YAGONGSO

  • 홈
  • About
  • MLB
  • KBO
  • 세이버메트릭스
  • Best of Yagongso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YAGONGSO

  • 인스타
  • 유튜브
  • 팟캐스트
  • 홈
  • About
  • MLB
  • KBO
  • 세이버메트릭스
  • Best of Yagongso
닫기

검색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YAGONGSO

  • 홈
  • About
  • MLB
  • KBO
  • 세이버메트릭스
  • Best of Yagongso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YAGONGSO

  • 인스타
  • 유튜브
  • 팟캐스트
KBO세이버메트릭스

기습 번트만이 살길이냐?

By 김우빈
2018년 7월 4일 3 Min Read
0

[야구공작소 김우빈] 기습번트는 발이 빠른 선수들에게만 주어진 출루 무기다. 수비수들이 대비하지 못한 상태에서의 기습번트는 손쉽게 안타를 뽑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발 빠른 선수들이 타석에 들어서면 주로 번트 타구를 많이 수비하게 되는 1루수와 3루수는 정상적인 수비 위치보다 한 걸음, 혹은 그 이상 타자에게 다가간다.

 

기습번트는 정면승부를 하지 않고 안타를 생산하는 대표적인 방법이다. 노히트를 진행 중인 투수에게는 기습번트를 시도하지 않는다는 불문율은 이런 시각에서 나온 것이다. 양상문 전 LG 감독은 찰리에게 노히트 노런을 허용할 때, “정정당당하게 기록을 저지하고 싶었다.”고 하며 타자들에게 번트를 금지시켰다는 이야기도 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번트 안타를 자신의 주요 공격 수단으로 삼은 선수들이 있었다. 단일 시즌 가장 높은 번트 안타 성공률(46%)을 기록한 윌리 타베라스는 2007년 6.9타석당 하나 꼴로 번트를 시도하면서 시즌 전체 안타(119개)의 30% 가량인 38개의 번트 안타를 생산했다. 217개로 메이저리그 역대 최다 번트 안타를 기록하고 있는 후안 피에르는 2003년 8.4타석당 한번 번트를 시도하는 등 자신의 빠른 발을 매우 효율적으로 사용하였다.

 

2018 시즌 KBO 번트당 타석 수

 

KBO에도 빠른 발을 이용해 번트 안타를 주 무기로 사용하는 선수가 있다. 대표적으로 박해민이 그렇다. 박해민은 ‘14-’18 시즌 동안 59개의 번트 안타를 생산했다. 박해민이 기록한 번트안타는 같은 기간 2위인 강한울과 2배 정도 차이 나는 기록이다.

박해민은 번트 안타 개수만큼 번트 시도에도 적극적인 타자다. 박해민은 매 시즌마다 7~9타석당 한번 꼴로 번트를 시도하는 타자다. 번트당 타석이 10타석 미만인 타자는 ’14-’18 시즌 동안 500타석 이상 소화한 선수 중에서는 박해민뿐이다.

 

박해민은 번트를 가장 자주 시도하는 타자이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제공)

 

최정민은 다른 선수들과 상당하게 차이가 나는 번트시도 횟수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 최정민은 3타석당 한번 꼴로 번트를 대고 있다.

최정민이 이렇게 번트를 자주 시도하는 모습은 올해가 처음이 아니다. 최정민은 ‘16시즌에도 177타석을 소화하면서 3.4타석당 한번 꼴로 번트를 시도했다. 이 기간 같은 수의 번트 안타를 기록한 오지환이 14개의 번트 안타를 만들기 위해 들어선 타석은 1892타석이다. 2016년에는 인터뷰를 통해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도 주자의 진루를 우선시하여 기습번트, 희생번트를 우선시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최정민의 번트 시도는 메이저리그에서도 보기 드문 수준이다.

 

최정민은 상당히 많은 타구를 번트로 만들어내고 있다.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번트 안타가 일반적인 안타와 동일한 가치를 지니는 것은 주자가 없는 경우뿐이다. 그러나 모든 타자가 그렇지는 않다. 몇몇 타자들은 휘둘러서 만든 안타보다 더 나은 결과를 번트를 통해 만들어냈다. 번트 안타를 많이 만든 상위 10명의 타자들은 번트 안타 하나당 평균 0.480을 생산했다. 이들이 번트 안타를 제외한 단타를 통해 생산한 기대득점은 평균 0.454점로 번트 안타의 기대득점이 더 높았다. 이들에게는 번트 안타가 오히려 효율적인 방법이었다.

 

10명 중에서도 정수빈과 박해민은 이 차이가 유독 크다. 정수빈은 번트 안타 하나당 평균 0.592점을 얻었으나 그 외의 단타로는 0.480점밖에 얻지 못했고 박해민도 번트 안타로 0.558점, 그 외의 단타로는 0.467점을 얻어 차이가 컸다. 반면 최정민을 포함한 다섯 명은 번트 안타가 안타보다 비효율적으로 나타났다. 최정민은 번트 안타 하나당 0.384점을 생산했으나 그 외 단타를 통해서는 0.573점을 생산했다.

 

번트 안타 상위 10명의 단타, 번트 안타 기대득점 비교

 

번트와 아티스트를 합해 ‘번티스트’라고 불렸던 조동화는 인터뷰에서 “기습번트를 해서 안타가 되면 그만의 스릴이 있다.”라고 말했다. 타자의 기지가 만들어낸 기습번트는 야구의 숨겨진 맛 중 하나이며, 타자에게 새로운 공격 루트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자신에게 맞는 옷이 있듯이 과한 번트 안타 시도는 타자 스스로 자신의 기회를 소모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기습번트는 타자에게는 양날의 검이다. 타자가 자신의 강점을 살려 상대의 의표를 찌를 수 있다면 새로운 공격 방법이 되지만, 지나치면 타자 스스로 자신의 기회를 소모하는 결과를 낳는다. 둘 사이의 적절한 균형을 찾는 것은 타자의 몫이다.

 

기록=STATIZ

에디터=야구공작소 오연우

ⓒ야구공작소. 출처 표기 없는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상업적 사용은 별도 문의 바랍니다.

이 글 공유하기:

  • Facebook으로 공유하기 (새 창에서 열림) Facebook
  • X에 공유 (새 창에서 열림) X

이것이 좋아요:

좋아하기 로드 중...

Tags:

기습번트박해민번트번티스트조동화최정민
작성자

김우빈

Follow Me
다른 기사
Previous

The Best of Yagongso, June, 2018 [6월의 칼럼]

Next

다시 떠오르는 한화의 이태양

댓글 없음!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 남기기응답 취소

  • Best of Yagongso

    [BOY] The Best of Yagongso, May/June [5, 6월의 칼럼]

    ›
  • Uncategorized

    메타포가 된 다이아몬드

    ›
  • MLB

    변화하는 다이아몬드

    ›
  • MLB

    슬라이더라고 불리는 것들

    ›
  • MLB

    좌완 체인지업이 심상치 않다

    ›
  • 세이버메트릭스

    타자들이여, 너무 쫄지는 말아라. 야구의 신이 너의 죄를 사하여 줄지니.

    ›
  • MLB

    슬라이더라고 불리는 것들

    ›
  • MLB

    투수의 DNA : Supinator vs Pronator

    ›
  • KBO

    2026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키움 히어로즈 케스턴 히우라

    ›
  • KBO

    2026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한화 이글스 오웬 화이트

    ›
  • KBO

    2026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한화 이글스 윌켈 에르난데스

    ›

YOUTUBE

PODCAST

INSTAGRAM

yagongso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KIA 타이거즈의 선발 투수였던 이의리가 불펜으로 나서면서 데뷔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KIA 타이거즈의 선발 투수였던 이의리가 불펜으로 나서면서 데뷔 첫 홀드에 이어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7월 26일 삼성전 7회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홀드를 기록했던 이의리는 오늘(8월 11일) 삼성전 팀의 2점차 리드를 지키며 세이브 기록을 세웠습니다.

시즌 중 유학 이후 불펜으로 마운드를 밟고 있는 이의리는 유학 전 선발 등판 성적 대비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오늘 경기에서는 9회 스코어 1:3 상황에 등판하여 삼성의 중심 타선을 8구로 정리하며 깔끔한 삼자범퇴를 완성했습니다.

데뷔 6년차 시즌에 데뷔 첫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이의리, 이번 시즌의 마무리는 어떨까요?

제작: 야구공작소 윤나영

#KBO #KBO리그 #KIA타이거즈 #기아타이거즈 #이의리
✈ 이현우 해설과 떠나는 미국 야구 직관 투어 ✈ with 야구공작소 이정후, 송성문, ✈ 이현우 해설과 떠나는 미국 야구 직관 투어 ✈
with 야구공작소

이정후, 송성문, 오타니, 김혜성을 직접 보러 가자!
이현우 야구 해설위원과 함께 하는 5박8일 투어
다저스 vs 샌디에이고 2경기, 다저스 vs 샌프란시스코 2경기😎

항공권, 숙박(4성급 호텔), 이동(전용 버스), 티켓, 식사
이 모든 걸 포함한 금액이 799만원?!

9월 추석 연휴, 미국 야구 직관 투어에 참가하고 싶다면?
이현우 해설위원(@hwl0501) 프로필 링크에서 신청해주세요😊

기간 : 2026년 9월 21일~9월 28일 (5박 8일)
장소 : 로스앤젤레스(LA), 샌프란시스코(SF)
항공 : 아시아나 항공

9월 21일(월) 인천 출발→LA 도착
9월 22일(화) 다저스 vs 샌디에이고
9월 23일(수) 자유일정(옵션 : 유니버셜 Stu, LAD vs SD 직관)
9월 24일(목) : LA→SF 이동+관광
9월 25일(금) : 다저스 vs 샌프란시스코
9월 26일(토) : 다저스 vs 샌프란시스코
9월 27(일)~28일(월) : SF 출발→인천 도착(새벽 4시 30분)
상세 일정👉이현우 해설위원(@hwl0501) 프로필 링크

#메이저리그 #MLB #야구 #직관 #투어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26일,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올 시즌 리그에서 가장 먼저 3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26일,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올 시즌 리그에서 가장 먼저 30홈런 고지를 밟으며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개인 한 시즌 최다인 38홈런을 기록했던 2024년 이후 2년 만에 달성한 개인 통산 두 번째 ‘시즌 30홈런’입니다.

이번 홈런은 KIA 구단 역사에도 특별한 기록으로 남았습니다. 김도영은 타이거즈 소속 선수로는 최초로 두 차례 30홈런 시즌을 기록한 타자가 됐습니다.

그동안 타이거즈에서 한 시즌 30홈런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이종범, 김상현, 이범호, 최희섭 등 김도영을 포함해 총 11명에 달했으나 두 번 이상 30홈런을 달성한 선수는 김도영이 유일합니다.

지난해 세 차례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7홈런에 그쳤고, 올 시즌 역시 부상에 대한 우려 속에서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건강하게 시즌을 이어가며 다시 한번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남은 경기에서 김도영이 또 어떤 새로운 장면을 완성해낼지 주목됩니다. 

제작: 야구공작소 박경진

#야구공작소 #KBO #기아타이거즈 #김도영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SSG 랜더스. 팀이 이토록 힘겨운 시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SSG 랜더스. 팀이 이토록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선발진의 붕괴가 부진의 가장 큰 이유로 보입니다.

선발 WAR 1.55, 선발 이닝 388.2이닝, 선발 ERA 6.28, 그리고 퀄리티 스타트(QS) 단 10개까지. 인포그래픽 속 모든 주요 선발 지표는 10개 구단 중 최하위를 가리키며 선발진의 처참한 현실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선발이 버텨주지 못해 생긴 과부하가 고스란히 불펜의 부담으로 번지는 악순환이 이어지는 상황. 과연 SSG는 이 무너진 마운드를 재건하고 반등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까요?

제작: 야구공작소 안명훈

#SSG랜더스 #SSG #KBO #프로야구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2026시즌, 삼성 라이온즈 김재윤이 극명한 홈·원정 성적 차이를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2026시즌, 삼성 라이온즈 김재윤이 극명한 홈·원정 성적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재윤은 홈 26경기 23이닝 동안 13세이브 18탈삼진 14볼넷 ERA 4.70을 기록한 반면, 원정에서는 16경기 14⅔이닝 동안 단 한 점도 허용하지 않으며 ERA 0.00을 기록했습니다. 원정 K/9은 13.50까지 치솟았고, BB/9은 2.45로 낮아졌습니다. 홈에서는 흔들렸지만 원정에서는 압도적인 구위를 선보이며 전혀 다른 투수로 변모했습니다.

그럼에도 김재윤은 전반기 22세이브를 올리며 세이브 부문 단독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 역시 리그 1위로 전반기를 마친 가운데, 후반기에는 안방에서도 원정의 강력함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후반기에 돌입하는 KBO 리그, 김재윤은 자신의 홈 성적과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 모두를 구해낼 수 있을까요?

*2026. 07. 09. 기준

제작 : 야구공작소 홍기민

#야구공작소 #KBO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김재윤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고우석 메이저리그 데뷔” 수많은 국내팬들이 원해왔던 그 순간이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고우석 메이저리그 데뷔”

수많은 국내팬들이 원해왔던 그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고우석은 한국 시각으로 7월 6일, 미네소타 트윈스에 현금 트레이드로 이적했습니다

이번 이적을 통해 고우석은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을 예정이고 자연스럽게 빅리그 무대를 밟을 것입니다. 이는 진출 3년만의 이룬 성과입니다.

지난 2년 구속 저하 등의 이유로 마이너리그에서조차 부진했던 고우석. 하지만 그는 도전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부진을 딪고 한걸음씩 나아가며 꿈을 이뤄낸 고우석의 앞으로의 활약을 응원합니다

제작: 야구공작소 이재성
(위 이미지는 AI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고우석 #메이저리그 #MLB #미네소타 #트윈스
인스타그램 팔로우하기
Copyright 2026 — 야구공작소. All rights reserved. WPTEAM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