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하는 크리스 데이비스에겐 날개가 없다
캠든 야즈에 나타난 영웅(사진=Flickr Keith Allison, CC BY SA 2.0) [야구공작소 김준업] 그의 배트는 천천히 돌아 나왔다. 톡 하고 건든 공은 누가 봐도 외야수가 잡을 수 있는 평범한 플라이였다. 그러나 좀처럼 떨어지지 않던 공은 관중의 글러브에 빨려들어갔다. 괴이한 홈런에 캠든 야즈 관중은 열광했다. 거액을 거머쥔 후 그는 변했다. 배트를 휘두르지 않고 공을 보고만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