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의 3루 문제, 그리고 라파엘 데버스
[야구공작소 박기태] 2012년 6월 24일(이하 미국 시간), 우익수 방면으로 깊은 타구를 보내고 3루까지 내달린 케빈 유킬리스는 그것이 보스턴 레드삭스의 유니폼을 입고 때려낸 자신의 마지막 안타였음을 직감했다. 팬들의 함성과 박수 속에서 동료들과 포옹을 나누며 대주자로 교체된 유킬리스는 이날을 끝으로 2004년부터 이어온 보스턴에서의 활약을 마무리했다. 경기가 끝난 뒤, 보스턴은 유킬리스를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트레이드시켰다. 2007년 월드시리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