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 서번트의 팔 각도 데이터
< 사진 출처 = Freepik > 최근 베이스볼 서번트 투수 페이지에 투수 팔 각도(Arm angle)와 구종별 무브먼트 프로필이 합쳐진 그래프가 새롭게 나왔다. 이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팔 각도란? 팔 각도는 무엇이고, 어떻게 계산될까? 팔 각도는 투수의 어깨부터 릴리스 시 공의 위치를 이은 선의 각도다. 0°일 때 그라운드와 평행하고 90°일 때는 수직이다. <…
베이스볼 서번트의 팔 각도 데이터
돌아온 스플리터
< 사진 출처 =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튜브 > 브루스 수터는 1986년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와의 인터뷰에서 “스플리터는 내 커리어를 뒤바꿨으며, 스플리터가 없었다면 펜실베이니아로 돌아가 인쇄소에서 일하고 있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당시 잭 모리스, 마이크 스캇, 오렐 허샤이저 등 많은 투수가 스플리터를 구사했다. 별칭도 pitch of the ‘80s(80년대의 구종)였다. 하지만 스플리터의 전성기에 제동을 건 것은 다름 아닌…
돌아온 스플리터
트랙맨, 호크아이, PTS··· 데이터 측정 장비 알아보기
< 사진 출처 = Trackman.com > 최근 중계방송에서 해설 위원들이 흔히 하는 말이 있다. “패스트볼의 수직 무브먼트 수치가 뛰어나 공이 덜 가라앉는 것처럼 느껴진다”라는 식의 무브먼트와 관련된 말이다. 이는 투구 추적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는 무브먼트 수치를 토대로 투수의 특성을 설명하는 말이다. 투구/타구를 추적하는 데이터(이하 트래킹 데이터)를 수집하는 장비 성능이 고도화됨에 따라 MLB에서는 진보화된 스탯캐스트…
트랙맨, 호크아이, PTS··· 데이터 측정 장비 알아보기
투수의 새로운 전략 – 패스트볼 버리기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민승원 > 메이저리그(MLB)는 데이터와 함께 진화하고 있다. 방대한 데이터 속 유의미한 전략을 창출하기 위한 노력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뜬공 혁명이 그랬듯, 올해는 투수의 패스트볼을 봉인한 보스턴 레드삭스가 그 변화의 중심에 있다. 레드삭스는 지난해 패스트볼의 피안타율(0.261)과 피장타율(0.428)이 변화구의 피안타율(0.227)과 피장타율(0.364)보다 높은 것을 파악하고 과감하게…
투수의 새로운 전략 – 패스트볼 버리기
김하성의 스윙 여부를 예측할 수 있을까?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최가윤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가 열리는 체이스 필드, 5회 초 애리조나의 투수는 KBO 팬들에게 익숙한 메릴 켈리다. 그리고 이닝의 첫 타자로 김하성이 타석에 들어왔다. 김하성은 켈리의 초구에 방망이를 휘두를까, 아니면 참을까. 김하성에 빙의해 생각해 보자. 1단계는 계획이다. 공이 오기 전 ‘어떨 때’ 치겠다. 혹은 지켜보겠다 정해야 한다. 2단계는 행동,…
김하성의 스윙 여부를 예측할 수 있을까?
팔 각도와 하이 패스트볼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최가윤 > 낮아지는 릴리스 포인트 최근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암 슬롯이 낮아지고 있다. 아래는 2015년부터 2023년까지 투수들의 상하 릴리스 포인트와 익스텐션의 변화이다. 2019년 평균 상하 릴리스 포인트는 180cm로 최고점을 찍었고, 익스텐션은 183cm로 최저점을 기록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상하 릴리스 포인트는 낮아지고 익스텐션은 길어졌다. < 상하 릴리스 포인트, 익스텐션 평균 변화…
팔 각도와 하이 패스트볼
xStat과 분사 각도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신민경 > 베이스볼 서번트는 타구 속도와 발사 각도를 이용해 타구가 안타 또는 장타가 될 가능성을 측정한다. 이를 이용해 만든 것이 expected(기대되는)의 x를 딴 xStats이며, 그 안에는 xBA(기대 타율), xSLG(기대 장타율), xwOBA(기대가중출루율) 등이 있다. 이러한 xStat들은 수비나 구장 환경 등의 영향을 배제하고 타구가 일반적으로 어떤 결과를 낼지 보여주기 때문에 타자의 가치를 더욱…
xStat과 분사 각도
고우석의 짧은 익스텐션, MLB서 정말 불리하게 작용할까?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최영건 > 고우석은 지난 1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을 맺었다. 계약만으로도 야구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였지만, 그의 메이저리그(MLB) 도전에 대해서는 긍정보단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한국에서도 불안정한 경기력을 보이는 그가 MLB에서 어떻게 좋은 활약을 보여주겠는지가 주요 논점이었다. 특히 고우석의 짧은 익스텐션이 최대 약점으로 지적받았다. SPOTVnews에 따르면 2019년 그의 익스텐션은…
고우석의 짧은 익스텐션, MLB서 정말 불리하게 작용할까?
ABS는 어디서, 어떤 구종을 돋보이게 할까?
< 사진 출처 = Pixabay > ABS로 인해 바뀌는 스트라이크 존 2024년 KBO 리그는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 Automated Ball/Strike System)을 도입한다. ABS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KBO 퓨처스리그에서 시범운영을 해왔으며 지난해는 고교야구에서도 선보였다. ABS가 도입되면 심판과 선수들이 기존에 인식하고 있는 스트라이크 존과는 확연한 차이가 존재할 것이다. 스트라이크 존을 최대한 유사하게…
ABS는 어디서, 어떤 구종을 돋보이게 할까?
[속.궁.해] 대량 득점을 한 다음 날에는 방망이가 터지지 않는다.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최영주 > “속설이 궁금해, 속궁해”는 야구계에 많은 속설을 근래 데이터를 통해 검증해 보는 칼럼 시리즈입니다. 평소 자주 들었거나 사실 여부가 궁금했던 속설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2017년 6월 27일, KIA는 삼성을 상대로 11대4로 이긴 뒤부터 7월 4일 SSG 상대 15점을 뽑고 승리할 때까지 ‘7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 승리’라는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