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est of Yagongso, August/September, 2020 [8, 9월의 칼럼]

The Best of Yagongso, August/September, 2020 [8, 9월의 칼럼]

8, 9월에 발행된 야공소의 좋은 글들을 소개드립니다. (가나다순)


1. 솔락의 근거 없는 토스 홈런 by 오연우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보기 드문 장면이 나왔다. 닉 솔락의 타구가 상대 우익수의 글러브를 맞고 펜스를 넘어간 것. 공식 기록지에는 우익수 실책으로 기록되었고, 솔락은 홈까지 안전진루권을 부여받았다. 그런데 이 결정, 근거 있는 것 맞아?


2. 저스틴 터너의 타격폼, 레그킥과 어퍼스윙이 전부는 아니야 by 송인호

저스틴 터너는 야구계 뜬공 혁명의 간판스타다. 터너의 높은 레그킥과 가파른 어퍼스윙은 오늘날 메이저리그를 상징하는 이미지가 되었다. 그런데 이러한 스윙을 가능하게 하는 생체역학적 요소에는 무엇이 있을까?


3. 초등학교 야구부 감독의 야구부원 폭행사건을 보며 by 한민희

얼마 전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 야구부 감독이 야구부 선수들에게 폭언과 폭행을 한 혐의로 체포됐다. 해당 감독의 위법 행위를 형사법적으로 분석하고, 학생선수에 대한 아동학대에 대응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담았다. 이제는 구시대적 관습과 훈련 방식에서 벗어날 때가 됐다.


4. 트레이 터너의 전력질주는 시작되었다 by 전희재

유망주 시절부터 리그를 대표하는 유격수로 성장할 잠재력을 지녔다고 평가받은 트레이 터너. 2015년 빅리그에 데뷔한 이후 작년까지 연평균 3 이상의 WAR을 기록하며 기대에 부응했다. 그러나 올 시즌 터너는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주며 리그를 폭격하고 있다. 그 비밀은 무엇일까?


5. 희생번트, 그냥 줘? by 박선후

희생번트를 대기 힘든 공이 따로 있을까? 로케이션, 코스, 구종, 구속별로 번트 성공률을 조사해 보았다. 결과에는 통념과 일치하는 부분, 그리고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섞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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