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선발진을 이끄는 리더, 크리스 배싯
(사진 출처: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공식 트위터) 지난 3년 동안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게 있어 마운드의 핵심은 불펜이었다(18~20년 불펜 ERA 3.48 → 전체 1위). 물론 매년 저비용 고효율 투수들로 가득했던 선발진도 준수했다. 하지만 ‘컨텐딩’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기엔 다소 무게감이 떨어졌던 것도 사실이다(18~20년 선발 ERA 4.15 – 리그 10위). 이렇게 선발보다는 불펜에 초점을 맞췄던 오클랜드가 2021년에는 새로운 물결을…
오클랜드의 선발진을 이끄는 리더, 크리스 배싯
[거인, 두 번째 스무살] 2000년 – 돌아오지 못한 2루 주자
이 연재물은 ‘KBO 박스스코어 프로젝트’와 함께 합니다. 1999년 10월 20일, 대구 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7차전은 KBO 리그 역사에 길이 남을 명승부 중의 명승부였다. 이날 삼성에서는 4개, 롯데에서는 3개의 홈런이 나오며 양 팀은 홈런으로만 11점 중 9점을 내는 극한의 대포 싸움을 펼쳤다. 그중에서도 9회 초 롯데의 공격에서 대타로 출전한 어느…
[거인, 두 번째 스무살] 2000년 – 돌아오지 못한 2루 주자
[거인, 두 번째 스무살] 1999년 – 경기는 삼성 쪽으로 기울고
이 연재물은 ‘KBO 박스스코어 프로젝트’와 함께 합니다. 1997년과 1998년 최하위에 머물렀던 롯데는 1999시즌 들어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시즌 시작과 함께 롯데는 1986년 이후 처음으로 개막 6연승을 질주하며 처음부터 치고 나갔다. 이후로도 거칠 것이 없었던 롯데는 7월 말 9연패로 잠시 위기를 맞이한 것을 제외하면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박정태-펠릭스 호세-마해영으로 이어진 클린업 트리오, 에이스 문동환을 필두로…
[거인, 두 번째 스무살] 1999년 – 경기는 삼성 쪽으로 기울고
[거인, 두 번째 스무살] 1998년 – 마산 어린이를 울린 못된 어른들
이 연재물은 ‘KBO 박스스코어 프로젝트’와 함께 합니다.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웠을 만큼 KBO 리그는 어린이 팬을 모으는 데 총력을 다했다. 각 팀은 원년부터 어린이 회원을 모집하며 미래의 열혈 팬을 모으기 위해 노력했고, 최근에도 티볼 강습 등 어린이 야구팬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장기 투자’를 하고 있다. 심지어 오늘 주제의 배경이 되는 1998년에는 7월 말부터…
[거인, 두 번째 스무살] 1998년 – 마산 어린이를 울린 못된 어른들
밀워키의 영건 3인방의 성장, 그리고 크리스 훅
에이스 투수를 육성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아무리 높은 드래프트 순번에 지명된 선수라고 하더라도 메이저리그에서 통한다는 보장은 없다. 육성이 힘든 만큼 에이스 투수의 가치는 굉장히 높다. 특히 한 경기, 한 경기가 중요한 가을 야구에서 에이스 투수의 영향력은 엄청나다. 그런데 에이스 투수가 한 명도 아닌 세 명이 있는 팀이 있다면 어떨까? 2021년의 밀워키 브루어스가 그렇다.…
밀워키의 영건 3인방의 성장, 그리고 크리스 훅
완성형 타자로 돌아온 맷 올슨
(사진 출처: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공식 트위터) *2021년 성적은 한국시간으로 8월 3일 화요일이 기준입니다 2020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는 2승 1패로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꺾고 디비전 시리즈로 진출했다. 2013년 이후 오랜만에 맛본 디비전 시리즈였지만 오클랜드는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넘지 못했다(1승 3패 탈락). 그렇게 오클랜드의 가을은 또다시 정상이 아닌 곳에서 마무리됐다. 지난해 오클랜드의 포스트시즌은 정규시즌의 연장선이었다. 필요할 때…
완성형 타자로 돌아온 맷 올슨
[거인, 두 번째 스무살] 1997년 – 123승 투수의 시작은 초라했다
이 연재물은 ‘KBO 박스스코어 프로젝트’와 함께 합니다. KBO 리그 각 팀이 한 시즌의 첫 단추를 끼우는 페넌트레이스 개막전. 비록 시즌 전체로 보면 단지 한 경기일 뿐이지만 겨우내 야구를 기다렸던 팬들에게는 의미가 남다른 경기이다. 팀마다 에이스급 투수를 개막전부터 투입하면서 승리를 향한 강한 열망을 드러내곤 한다. 이 때문인지 2021년까지 열린 KBO 리그 40번의 개막전에서는 명승부가 여러 차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