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
야구를 다르게 보는 시선, 계속 업데이트됩니다.
  • 홈
  • About
  • MLB
  • KBO
  • 세이버메트릭스
  • Best of Yagongso
닫기

검색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YAGONGSO

  • 홈
  • About
  • MLB
  • KBO
  • 세이버메트릭스
  • Best of Yagongso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YAGONGSO

  • 인스타
  • 유튜브
  • 팟캐스트
  • 홈
  • About
  • MLB
  • KBO
  • 세이버메트릭스
  • Best of Yagongso
닫기

검색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YAGONGSO

  • 홈
  • About
  • MLB
  • KBO
  • 세이버메트릭스
  • Best of Yagongso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YAGONGSO

  • 인스타
  • 유튜브
  • 팟캐스트
KBO

홍건희, 희망과 현실 사이에서

By 김승환
2019년 4월 11일 3 Min Read
0

(출처 = KIA 타이거즈 홈페이지)

[야구공작소 김승환] 홍건희(27·KIA 타이거즈)는 2014년 상무 제대 이후 매년 선발로 19차례 경기에 나섰지만 선발승은 3승에 그쳤다. 4승 4패 4세이브 90.1 이닝 평균자책점 4.98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던 2016년에도 선발투수로서 활약을 했다기 보다는 불펜을 오가는 전전후에 가까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올해도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되어 오키나와로 가서 훈련을 했다.

KIA 타이거즈가 매년 홍건희에게 선발 등판 기회를 주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비결은 홍건희의 남다른 구위에 있다. 평균 144~146km/h, 최고 153km/h에 달하는 강속구를 던진다. 또한 130km/h 중반대의 슬라이더 역시 위력적이다. 홍건희는 이 두 구종을 바탕으로 소위 긁히는 날에는 전성기 시절 윤석민을 연상케 하는 뛰어난 구위를 선보인다. 게다가 홍건희는 직업윤리 측면에서도 야구밖에 모르는 성실한 선수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가 지난 2년간 기록한 성적을 보면 과연 구단이 그에게 계속 희망을 가져야 하는지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 물론 커리어 하이였던 2016년 필승조로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고, 선발 투수로서는 퀄리티스타트(QS) 2회를 포함해 세 차례 선발승을 거두기도 했다. 그러나 2017년에는 첫 경기부터 1이닝 8실점을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부진이 이어지면서 홍건희는 큰 점수 차 경기에 출전하거나 패전 처리조로 출전했다. 2018년에는 5월이 돼서야 첫 출전을 했고 부진한 성적으로 인해 자주 1군에서 말소되어 퓨처스리그에서 뛰는 날이 많았다. 더욱 심각한 점은 홍건희의 성적이 해가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는 것이다.

타자 앞에서의 홍건희

(연도별 타석별 기록)

위 [표]는 2015년 이후 홍건희를 상대한 타자들의 세부 지표다. 16.2이닝에 그쳤던 2018년 성적을 제외하고 보더라도 홍건희의 공에 헛스윙하는 비율이 낮아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홍건희의 공에 배트를 내는 비율은 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고, 특히 초구 스윙 비율이 급격하게 늘어난 것도 관찰된다.

(연도별 타자 상대 기록)

다른 세부 지표를 살펴보더라도 홍건희가 갈수록 타자들에게 쉽게 공략당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인플레이된 공이 안타가 되는 비율인 BABIP 역시 풀타임 첫해였던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심지어 2017년에는 4할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했다. 피안타율 역시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2016년 들어 낮아지는 듯했던 피출루율과 피장타율 역시 2017년 들어 다시 큰 폭으로 높아졌다.

그럼에도 홍건희를 믿는다

(연도별 구종가치 기록)

그러나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나아진 점도 없진 않았다. 홍건희는 패스트볼 구종가치 측면에선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 위 [표]의 구종 가치란 해당 구종을 던져 얻은 이득의 누적값이며, 구종가치/100은 100구당 구종 가치를 뜻한다. 2015년 -13.7이었던 홍건희의 패스트볼 구종 가치는 2016년 -4.1점으로 나아졌고, 2017년에는 -1.6까지 높아졌다. 이는 홍건희가 평균 144~146km/h, 최고 153km/h에 달하는 패스트볼을 활용하는 방법을 조금씩 깨달아가는 중이라는 희망을 갖게 한다.

(연도별 구종 구사율)

하지만 홍건희의 패스트볼 활용에는 여전히 아쉬운 점도 많다. 풀타임 첫해 홍건희는 볼넷이 많지만 삼진도 많은 전형적인 ‘다듬어지지 않은 강속구 투수’ 였다. 이런 경향은 2016년에도 이어졌다. 그러나 2017년 들어 홍건희는 볼넷 비율이 급격하게 하락한 대신 장점이었던 삼진 비율은 더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런 기록은 볼넷 비율을 줄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맞혀잡는 투구를 하다가 유일한 강점마저 잃어버린 것이 아닐까 하는 우려를 자아낸다.

(연도별 구종 평균 구속)

평균 구속으로 보나 구종 가치로 보나 홍건희는 여전히 KBO리그 기준 평균 이상의 패스트볼(KBO평균 : 141.3km/h)을 던지고 있다. 강속구를 갖춘 투수라면 단순히 볼넷을 적게 내주는 것뿐만 아니라 패스트볼을 활용해 카운트를 유리하게 조성한 후 유인구로 삼진을 잡아내거나, 높은 코스로 패스트볼을 던져서 헛스윙을 이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 그럴 수만 있다면 홍건희는 만년 유망주에서 벗어나 KIA 투수진에 큰 도움이 되는 투수로 성장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과연 홍건희는 구단의 믿음에 부응할 수 있을까.

출처 : www.statiz.co.kr , www.tigers.co.kr

에디터=야구공작소 이청아

ⓒ야구공작소. 출처 표기 없는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상업적 사용은 별도 문의 바랍니다.

이 글 공유하기:

  • Facebook으로 공유하기 (새 창에서 열림) Facebook
  • X에 공유 (새 창에서 열림) X

이것이 좋아요:

좋아하기 로드 중...
작성자

김승환

Follow Me
다른 기사
Previous

3번째 재창단, 모교로 돌아온 ‘로맨틱 올드스쿨’ 경기상고 최덕현 감독을 만나다

Next

오타니의 특별함과 사무국의 지루함

댓글 없음!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 남기기응답 취소

  • Best of Yagongso

    [BOY] The Best of Yagongso, March/April [3, 4월의 칼럼]

    ›
  • MLB

    무라카미 무네타카의 도박은 성공할 수 있을까

    ›
  • MLB

    소토의 빈자리는 채워져도, 오타니의 빈자리는 채울 수 없다

    ›
  • KBO

    수다쟁이 계약서 안에는 어떤 진실이

    ›
  • KBO

    정말 어깨는 쓸수록 약해질까?

    ›
  • MLB

    피안타율 0.045 체인지업은 왜 최악의 구종일까

    ›
  • MLB

    투수를 복사하는 피칭머신: 트라젝트 아크

    ›
  • KBO

    2026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키움 히어로즈 케스턴 히우라

    ›
  • MLB

    투수의 DNA : Supinator vs Pronator

    ›
  • KBO

    2026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LG 트윈스 약셀 리오스

    ›
  • KBO

    2026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한화 이글스 오웬 화이트

    ›

YOUTUBE

PODCAST

INSTAGRAM

yagongso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다음은 오스틴이 LG 트윈스에서 새롭게 쓴 기록입니다. • 구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다음은 오스틴이 LG 트윈스에서 새롭게 쓴 기록입니다.

• 구단 최초 외국인 선수 골든글러브 수상 (2023)
• 구단 최초 30홈런-100타점, 구단 최초 타점왕(2024)
• 구단 최초 2년 연속 30홈런(2024-2025)

그리고 2026년 6월 2일, 수원 KT전에서 외국인 타자 9번째, LG 소속 선수 9번째로 통산 100홈런을 달성했습니다.

#야구공작소 #야구 #KBO #LG트윈스 #오스틴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두산 베어스가 이틀 연속 역전 만루홈런이라는 믿기 힘든 드라마를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두산 베어스가 이틀 연속 역전 만루홈런이라는 믿기 힘든 드라마를 써냈습니다. 5월 29일 강승호가 9회초 역전 만루홈런을 터뜨린 데 이어, 다음날인 30일에는 정수빈이 6회초 역전 만루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O 역사상 두 번째로 나온 ’2경기 연속 역전 만루홈런‘ 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종전 기록과 이번 기록 모두 상대가 삼성 라이온즈였다는 것입니다. 2002년 롯데의 박정태와 김응국이 삼성을 상대로 같은 기록을 세운 이후 24년 만에 다시 삼성을 상대로 역사가 반복됐습니다. 삼성 입장에서는 아쉬운 기록이 추가됐고, 두산은 짜릿한 역전극으로 위닝시리즈까지 확보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순위 경쟁이 치열한 지금, 한 경기의 흐름을 뒤집는 홈런 한 방은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이틀 연속 터진 역전 만루홈런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두산의 저력과 집중력을 보여준 장면이었습니다. 과연 이 기세가 앞으로의 순위 경쟁에서도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제작: 야구공작소 김은빈

#KBO #두산베어스 #삼성라이온즈 #만루홈런 #야구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KIA 타이거즈가 새로운 아시아 쿼터 선수로 시라카와 게이쇼를 영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KIA 타이거즈가 새로운 아시아 쿼터 선수로 시라카와 게이쇼를 영입했습니다.

지난 26일 기존 아시아 쿼터 선수 제리드 데일과 결별한 뒤 빠르게 대체 자원을 찾았는데요. 시라카와는 2024시즌 SSG 랜더스에서 5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5.09를 기록했고, 두산 베어스에서는 7경기 2승 3패 평균자책점 6.03을 기록했습니다.

시라카와는 29일 2군에 합류해 컨디션을 점검한 뒤, 1군 콜업 시기를 조율할 예정입니다.

#야구공작소 #KBO리그 #시라카와 #KIA타이거즈 #갸감자
제작 : 야구공작소 최은혜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긴 연패에 빠진 SSG. 그 배경에는 외국인 선수들의 부진도 적지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긴 연패에 빠진 SSG. 그 배경에는 외국인 선수들의 부진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낮은 WAR 수치가 이를 보여주고 있으며, 현재 SSG의 팀 외국인 WAR는 리그 최하위권이라고 봐도 무방한 상황입니다.

특히 베니지아노, 타케다 쇼타, 대체 외국인 선수 긴지로는 마이너스 수치를 기록하며 고전하고 있습니다. 미치 화이트도 부상 전까지 1선발로 보기에는 아쉬운 성적을 남겼고, 에레디아 또한 예년과 비교하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SSG가 연패 탈출을 넘어 순위 싸움에 다시 뛰어들기 위해서는, 외국인 선수들의 반등 혹은 교체 승부수 역시 반드시 필요해보입니다.

집 나간 WAR, SSG는 다시 찾아올 수 있을까요?

제작: 야구공작소 변영아

#야구공작소 #KBO #KBO리그 #SSG랜더스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2026 KBO 리그 신인왕 레이스, 5월 25일 기준 가장 눈에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2026 KBO 리그 신인왕 레이스, 5월 25일 기준 가장 눈에 띄는 루키들을 정리했습니다.

시즌 초반부터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들.
마운드에서는 우강훈, 박준현, 장찬희, 임지민이 안정적인 이닝 소화와 홀드, 승리로 팀에 힘을 보태고 있고, 타석에서는 허인서가 강한 장타력과 생산력으로 신인왕 경쟁에 불을 붙이고 있습니다.

아직 시즌은 많이 남았지만,
초반 흐름만큼은 충분히 신인왕 경쟁을 뜨겁게 만들고 있습니다.

과연 2026 KBO 신인왕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요?

제작: 야구공작소 박경진

#우강훈 #박준현 #허인서 #장찬희 #임지민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SSG 랜더스가 7연패에 빠지며 힘든 5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SSG 랜더스가 7연패에 빠지며 힘든 5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SSG의 부진에는 선발진의 붕괴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팀 퀄리티 스타트 6개, 팀 ERA 5.04, 선발 ERA 5.33으로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SSG는 오늘(26.5.24) 타케다 쇼타의 KBO 등판 첫 퀄리티 스타트이자 26경기만의 팀 퀄리티 스타트로 경기를 열었으나 연패 탈출에는 실패했습니다. 

고민이 길어진 SSG에게는 무엇보다도 견고한 선발진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제작: 야구공작소 윤나영

#야구공작소 #KBO #KBO리그 #SSG랜더스
인스타그램 팔로우하기
Copyright 2026 — 야구공작소. All rights reserved. WPTEAM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