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주의 불펜 기용, 혜안과 근시안 사이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투구를 준비하는 함덕주, 이제는 더 이상 이 그림이 어색하지 않다 (사진 제공= 두산 베어스) [야구공작소 김준호] 어린 투수 유망주의 날갯짓을 보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그러나 10년쯤 전의 야구팬들 사이에서는 그리 드물지 않았던 이 즐거움은 해가 지나면서 점차 드문 경험이 되어버렸다. 2017년은 간만에 투수 유망주들의 동시다발적인 성장을 목격할 수 있었던 한 해였다.…
함덕주의 불펜 기용, 혜안과 근시안 사이에서
[야구공작소 시즌 리뷰] 삼성 라이온즈 – 채 1년을 못 간 망해버린 부잣집
2016 시즌 성적: 9위(65승 1무 78패) 34년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시즌 [야구공작소 송동욱] ‘5년 연속 페넌트레이스 우승, 4년 연속 통합우승’ 류중일 감독이 2011년 삼성의 제 13대 감독으로 부임한 후 기록한 성적이다. 구단은 우승을 원했고 감독은 그 기대에 부응했다. 삼성은 명실상부 2010년대 최강팀으로 거듭났으며, 황금기는 영원할 것 같았다. 하지만 새로운 구장과 함께 야심 차게 시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