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스플리터
< 사진 출처 =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튜브 > 브루스 수터는 1986년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와의 인터뷰에서 “스플리터는 내 커리어를 뒤바꿨으며, 스플리터가 없었다면 펜실베이니아로 돌아가 인쇄소에서 일하고 있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당시 잭 모리스, 마이크 스캇, 오렐 허샤이저 등 많은 투수가 스플리터를 구사했다. 별칭도 pitch of the ‘80s(80년대의 구종)였다. 하지만 스플리터의 전성기에 제동을 건 것은 다름 아닌…
돌아온 스플리터
넓어진 스트라이크 존, 떨어지는 공이 대세 될까
[야구공작소 정대성]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피안타율이 낮은 두 구종은 커브볼과 슬라이더였다. 각각 0.215와 0.216의 피안타율을 (베이스볼 서번트 기준) 기록하며 리그 평균인 0.255보다 훨씬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1]. 이런 변화구들은 타자를 요리하기에 좋은 가장 구종이었다. <2008~2014시즌 메이저리그 투구 데이터. 스트라이크 존 하단 1/3에 해당하는 영역에 투수들이 더 많은 공을 던졌다(위쪽 그래프 2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