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브래시와 악마의 슬라이더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최현서 > 메이저리그에는 매년 평균 239명의 마이너리거가 데뷔한다. 그들 모두가 처음부터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몇몇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능성을 보여주고 이후 자신의 재능을 만개하기도 한다. 이 글의 주인공 맷 브래시 또한 그랬다. 2019년 지명된 브래시는 지난해 빅리그에 데뷔했다. 시작은 쉽지 않았다. 선발투수로 나선 첫 5경기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ERA 7.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