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est of Yagongso, May, 2019 [5월의 칼럼]

The Best of Yagongso, May, 2019 [5월의 칼럼]

5월에 발행된 야공소의 좋은 글들을 소개드립니다.(가나다순)

 

1. ’코드 원’, 야구장을 방문하다 by 양정웅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역대 대통령들의 시구사(史)와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정리했다. 첫 시구인 이승만의 시구는 관중석에서 이루어졌으며, 최초의 ‘마운드 시구’인 윤보선의 시구는 미국보다 23년이나 빨랐다.

 

2. 무엇을 위한 장거리 달리기인가 by 윤형준

지금까지 야구에서 장거리 달리기 훈련은 너무 당연해서 그 필요성을 의심한다는 것조차 불경스럽게 느껴졌지만 이제 시대가 바뀌고 있다. 장거리 달리기는 순간적인 힘이 필요한 야구와 그 특성이 완전히 다르고, 그나마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다고 해도 그것을 장거리 달리기로 훈련하는 것은 지나치게 비효율적이다.

 

3. 타구 속도와 각도의 안정화 속도 by 오연우

투수, 타자에서 타구 속도와 각도는 각각 타구 몇 개 정도에서 안정화될까? 타자에서는 타구 속도와 각도 모두 타구 100개 정도에서 안정화되었고, 투수에서는 각도는 70개 정도에서 안정화되었으나 속도는 400개에서도 안정화되지 않았다.

 

4. 투심보다 빠른 체인지업 by 홍기훈

구종을 분류하는 일에 얼마나 많은 난점이 있을 수 있는지 설명한다. 기준을 어떻게 잡을 것인가? 무브먼트?(커터, 싱커) 그립?(투심, 포심, 스플리터), 구속?(패스트볼, 체인지업) 선수별로 구속대가 다른 점은? 밋밋한 변화구는? 이런 점에 대한 고려 없이 빈볼 퇴장 여부를 구종에 따라 결정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5. 포스아웃을 정의하자! by 오연우

포스아웃은 무척 중요한 개념이지만 규칙집을 포함해 그 어느 곳에서도 포스아웃을 명확하게 정의해 놓지 않았다. 글에서는 포스아웃에 대한 흔한 오해를 바로잡고 포스아웃을 “포스주자의 아웃”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득점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풀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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