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est of Yagongso, June, 2018 [6월의 칼럼]
*팬그래프에서 주간 The Best of FanGraphs를 선정하듯, 앞으로 야구공작소에서도 월간 The Best of Yagongso를 선정합니다!
지난 달 무심코 지나쳤을지도 모를 글들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가나다순)
- 김경문과 김영덕, 2등의 서글픔 by 양정웅
2등의 역사에 큰 획을 그은 두 감독의 비교. 준우승 횟수조차 2등인 김경문, 당신은 대체…
- 나의 고양 다이노스 답사기 by 박주현
책장에서 20년째 먼지만 쌓여가는 유홍준 교수님의 명저보다 훨씬 가볍게 읽을 수 있다. 누구보다 고양 다이노스를 사랑하는 팬이 쓴 고양 다이노스 가이드.
- “미안, 필 휴즈!” 미네소타 선발진의 새로운 기대주 페르난도 로메로 by 권승환
베오야의 모태를 생각하면 가장 팬그래프식 분석에 가까웠던 이 글을 빼놓고 갈 수는 없었다. 너무 가까워서 글이 저주가 된 것조차 닮은 것 같지만…
- 야구응원가, 불러도 될까요? by 한민희
현직 변호사의 응원가 저작권 문제 핵심 쟁점 완벽 분석. 밀도 높은 글을 집중력을 잃지 않고 읽어낼 수 있느냐가 관건. *총 2부작
- 유니온 그라운즈, 펜스로 둘러쳐진 최초의 야구장 by 김가영
최초로 펜스를 가졌던 야구장인 ‘유니온 그라운즈’의 역사. 로메로 글이 팬그래프를 연상시킨다면 이 글은 하드볼 타임즈를 연상시킨다. 야구장에 대한 관심이 (아주)크지 않다면 알기 어려운 소재에 관한 좋은 글.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