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이버메트릭스


물음표를 느낌표로, 마커스 시미언의 2021년
(사진 출처: 토론토 블루제이스 공식 트위터) 2021년 9월 19일(한국시간)에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미네소타 트윈스의 경기. 이날 시미언은 상대 선발 베일리 오버의 7구를 기다렸다는 듯이 잡아당겼다. […]

격동의 마이너리그, 그 결과는?
포스트시즌이 한창인 메이저리그와 달리 마이너리그는 약 한 달 먼저 시즌을 마무리했다. 올 시즌 마이너리그는 개막에 앞서 전반적인 개편이 이뤄지며 다사다난한 시작을 알렸다. 팀과 리그가 통폐합되는 […]

야구 일을 하고 싶은 그대에게
야구 일을 하게 된 지도 올해로 벌써 8번째 시즌이다. 시간이 참 빠르다. 또렷이 기억나지도 않는 아주 어릴 적부터 야구팬이었으니, 덕업일치라고 볼 수도 있겠다. 구단에 적을 […]

볼넷의 홍수는 어디에서 터졌나
KBO 리그의 볼넷 비율이 심상치 않다. 현재 리그 볼넷 비율은 11.2%로 리그 출범 이후 가장 높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2%P나 증가했다. 작년보다 […]

존에 대한 고전적이지만 세련된 분석, Swing/Take
스탯캐스트의 시대를 맞아 메이저리그 팬들은 회전수, 무브먼트, 회전수, 타구 속도, 발사각과 같은 데이터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트레버 바우어의 회전수가 얼마나 올랐고, 새롭게 장착한 […]

이번 시즌, 몇 게임쯤 보면 대략 ‘각’이 나올까?
시즌 개막 2주가 지났다. 144경기를 기준으로, 2주는 고작 10% 정도에 해당한다. 얼치기지만 나는 통계를 사랑하기에, 팀당 13~4경기만으로 경기 리뷰나 시즌 예측 요청을 받으면 조금 불편하다. […]

2020 KBO리그 블로킹 왕은 누구?
(사진=LG트윈스 페이스북) 작년 4월, 2019시즌 KBO리그 포수의 포구 능력을 계량화한 칼럼이 발행됐다. 해당 칼럼의 수치는 하드볼타임즈에 기고된 글을 바탕에 두고 산출됐다. 1년이 지난 만큼 이번에는 […]

FIP보다 낮은 ERA, 순전히 운일까?
FIP는 더 이상 야구 팬들에게 낯선 용어가 아니다. FIP는 Fielding Independent Pitching의 약자로써, ‘수비무관 평균자책점’을 가리킨다. 운과 팀 수비 등의 영향을 많이 받는 ERA에 비해 […]

클러치를 측정하는 새로운 지표, 순수 WPA
클러치를 어떻게 측정할 수 있을까? 클러치 능력의 존재 여부는 야구계의 해묵은 논쟁거리이다. 이것은 성악설과 성선설의 대립처럼 영원히 결론이 나지 않을 문제이므로, 필자는 클러치 능력이 존재하는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