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 두 번째 스무살] 2004년 – 팬이 만들어 준 박정태의 복귀전
이 연재물은 ‘KBO 박스스코어 프로젝트’와 함께 합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2004년은 그야말로 ‘2루수의 저주’라고 할 수 있는 시즌이었다. 롯데는 유망주 이대호를 3루수로 쓰기 위해 전년도 3할 타율을 기록한 주전 3루수 조성환을 2루수로 돌렸다. 그러나 조성환은 개막 3주 후인 4월 24일 LG 트윈스전에서 공에 맞아 오른 손목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그 자리를 채우기 위해 투입된 4년 차…
[거인, 두 번째 스무살] 2004년 – 팬이 만들어 준 박정태의 복귀전
[거인, 두 번째 스무살] 2003년 – 최종전에 긴장감이 없었는데요, 있었습니다
이 연재물은 ‘KBO 박스스코어 프로젝트’와 함께 합니다. 2003년 10월 2일, KBO 리그 8개 팀 중 두산 베어스와 현대 유니콘스를 제외한 6개 팀의 최종전이 열렸다. 경기가 열리기 전 이미 순위가 결정된 상태였기 때문에 이날 열린 3경기는 긴장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그나마 2위 KIA 타이거즈가 이날 승리를 거두면 승률이 0.617이 되면서 승률 0.611의 1위 현대를 앞설 수…
[거인, 두 번째 스무살] 2003년 – 최종전에 긴장감이 없었는데요, 있었습니다
[거인, 두 번째 스무살] 2002년 – 큰형님들이 만든 이틀 연속 역전승
이 연재물은 ‘KBO 박스스코어 프로젝트’와 함께 합니다. 2001년부터 2007년, 좁게는 2001년부터 2004년, 범위를 더 줄이면 2002년과 2003년. ‘구도’라고 불리며 뜨거운 야구 열기를 자랑하던 부산의 야구팬들이 그 야구를 멀리하던 시기이다. 야구 인기의 근간히 되어야 할 어린이 팬들은 학교에서 야구 얘기를 하지 않았고, 야구를 언급한다고 해도 이미 2~3년은 지난 박정태-펠릭스 호세-마해영 이야기만 했다. 굳이 잠바를 입고 야구를…
[거인, 두 번째 스무살] 2002년 – 큰형님들이 만든 이틀 연속 역전승
30년 걸린 꿈의 구장, 반세기 넘은 그들만의 리그
출처: 위키피디아 올여름 야구팬들에게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찾아왔다. 영화 <꿈의 구장> 속 이야기가 현실이 된 것이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꿈의 구장> 개봉 30주년을 맞아 영화 내용을 현실화하는 꿈의 구장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코로나19 여파로 1년 미뤄진 끝에 한국 시간으로 지난 13일 아이오와주 옥수수밭의 야구장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뉴욕 양키스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경기는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한 명승부였다.…
30년 걸린 꿈의 구장, 반세기 넘은 그들만의 리그
[거인, 두 번째 스무살] 2001년 – 호세의 ‘주먹’이 롯데에 남긴 선물
이 연재물은 ‘KBO 박스스코어 프로젝트’와 함께 합니다. 롯데 자이언츠 역사상 가장 많은 시즌을 소화한 외국인 선수는 브룩스 레일리다(5시즌). 통산 WAR이 가장 높은 선수 역시 레일리다(19.62). 그러나 롯데 40년 역사에서 레일리를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꼽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짧은 기간 강한 임팩트를 심어주고 홀연히 떠난 펠릭스 호세가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호세는 가장 오래 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