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
야구를 다르게 보는 시선, 계속 업데이트됩니다.
  • 홈
  • About
  • MLB
  • KBO
  • 세이버메트릭스
  • Best of Yagongso
닫기

검색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YAGONGSO

  • 홈
  • About
  • MLB
  • KBO
  • 세이버메트릭스
  • Best of Yagongso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YAGONGSO

  • 인스타
  • 유튜브
  • 팟캐스트
  • 홈
  • About
  • MLB
  • KBO
  • 세이버메트릭스
  • Best of Yagongso
닫기

검색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YAGONGSO

  • 홈
  • About
  • MLB
  • KBO
  • 세이버메트릭스
  • Best of Yagongso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YAGONGSO

  • 인스타
  • 유튜브
  • 팟캐스트
MLB

스윙에 정답이 있을까?

By 윤정훈
2020년 2월 19일 4 Min Read
0

[야구공작소 윤정훈] 현대야구의 기술은 과거보다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과거부터 축적된 방대한 양의 자료와 첨단 기술장비를 통한 데이터 측정 및 메커니즘 분석 덕분이다. 이를 통해 현대 야구에서는 과거에 효율적이라고 여겼던 다운 스윙은 도태되고, 비효율적이라 여겨졌던 어퍼 스윙이 각광받고 있다. 다운 스윙이 어퍼 스윙보다 비효율적인 가장 큰 이유는 공이 배트에 닿는 면적의 넓이 차이 때문이다.


스윙 궤적에 따라 공이 맞는 면적의 넓이가 차이나는 이유

사진1.스윙 궤적에 따른공의 궤적과 컨택 구간의 상관관계

사진2.다운스윙 궤적과 어퍼스윙 궤적의 컨택 구간 상관관계

먼저 다운 스윙의 궤적을 살펴보면 위에서 아래로 내려온다는 점에서 도끼로 장작을 패는 궤적이 연상된다. 거의 모든 구종은 중력에 의해 아래로 향하는 궤적을 지닌다. 이때 스윙 궤적까지 아래를 향하게 되면 공의 궤적과 배트의 궤적이 닿는 면적은 좁을 수밖에 없다. 그렇게 되면 공과 배트가 만나는 구간이 좁아지고 자연히 헛스윙을 할 확률이 높아진다.

레벨 스윙의 궤적은 다운 스윙에 비해선 공의 궤적과 겹치는 면적이 넓다. 스윙 궤적이 위에서 아래를 향하는 다운 스윙과는 달리, 레벨 스윙은 일정 지점부터 수평에 가까운 궤적을 보이기 때문이다. 단, 공의 궤적은 일정 지점을 지난 후에도 아래를 향하지만 레벨 스윙의 궤적은 이후에도 수평에 가깝기 때문에 어퍼 스윙에 비해선 두 궤적이 맞닿는 면적이 상대적으로 좁다.

어퍼 스윙이 배트와 공이 만나는 면적이 가장 넓은 이유는 배트의 궤적이 공의 궤적과 반대이기 때문이다. 공의 궤적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지만, 반대로 어퍼 스윙의 궤적은 아래에서 위로 올라간다. 따라서 공의 궤적과 배트의 궤적이 만나는 구간이 가장 길 수밖에 없다.

(본문에서는 어퍼 스윙이라 칭하지만 정식 명칭은 슬라이트 업 스윙이라고 칭한다.)

그래서 어퍼스윙이 무엇인가?

어퍼스윙의 사전적 의미는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궤적을 지닌 스윙이다. 사전적 의미에 걸맞는 어퍼스윙을 머리속에 그려보자. 먼저 골프 스윙이 떠오른다. 골프 스윙은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스윙이며, 마무리까지 사전적 의미를 충족시킨다. 그렇지만 골프스윙과 동일한 스윙으로 투수가 던진 공을 칠 수 있을까? 불가능하다.

또한 ‘올라간다’라는 어퍼스윙의 궤적에 대한 정의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로 정해야 하는 걸까? 비효율적으로 여겨지는 다운스윙을 하는 타자들도 타격을 하고 난 후 스윙 궤적은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듯한 궤적을 보여준다.

평소 알고 있던 어퍼스윙 궤적을 가지고 있는 타자들도 타격 후 팔의 위치는 제각각 다르기 때문에 단순하게 어퍼스윙의 정의를 내리기는 힘들다. 그래서 전체적인 스윙 궤적도 중요하지만 스윙 궤적만큼 중요한 것이 또 있다. 바로 ‘스윙의 출발지점’과 ‘공이 맞는 순간의 배트 각도’다.

스윙 출발지점과 공이 맞는 순간의 배트각도

똑같은 어퍼스윙을 하더라도 어떤 타자들은 사전적 의미 그대로의 어퍼스윙을 하고 어떤 타자들은 사전적 의미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어퍼스윙을 한다. 그럼에도 이를 모두 어퍼스윙이라 부를 수 있는 것은 공이 맞을 때만은 동일한 배트각도를 형성하기 때문이다. 그 이후의 동작은 개인의 성향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어퍼스윙의 핵심은 아니다.

리그를 막론하고 타격 마무리 동작의 성향이 다른 타자들이 많지만 특히 MLB에서 많이 볼 수 있다. 공이 맞을 때 배트각도는 동일하나 스윙 궤적을 마무리하는 동작이 다른 대표적인 타자 3명을 뽑아 봤다. 크리스티안 옐리치, 코디 벨린저, 알렉스 브레그먼이다.

스윙 출발시점

코디 벨린저
크리스티안 옐리치
알렉스 브레그먼

세 명 모두 스윙이 출발하는 시점의 어깨각도 및 배트각도가 비슷하게 형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옐리치와 벨린저는 오른쪽 어깨가 위로 올라가고 왼쪽 어깨는 아래로 내려간다. 우타자인 브레그먼은 왼쪽 어깨가 올라가고 오른쪽 어깨가 내려간다. 이렇게 어깨를 기울이는 목적은, 공이 맞기 직전이나 맞는 순간에 어퍼스윙과 비슷한 배트 각도를 형성하기 위함이다.


공이 맞는 순간

코디 벨린저, 출처 = Baseball Swingpedia
크리스티안 옐리치, 출처 = Baseball Swingpedia
알렉스 브레그먼, 출처 = Baseball swingpedia

스윙 출발 시점을 지나 공이 맞는 순간을 살펴보면, 배트각도가 매우 유사함을 알 수 있다. 스윙 출발 시점에서 똑같이 기울어진 어깨각도를 형성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무리 동작에서는 팔이 위로 올라가긴 하지만 올라가는 정도는 제각각이다. 벨린저는 마무리 동작까지 어퍼스윙의 사전적 정의에 맞게 배트가 아래에서 위로 향하지만 옐리치와 브레그먼의 마무리 동작은 레벨스윙에 가까운 수준이다. 심지어 옐리치는 세명 중 가장 낮은 코스의 공을 타격했다.

그렇다면 세 명의 타격 마무리 동작이 제각각 다르다고 해서 타석에서의 타구비율이 다를까?

타석당 타구비율

셋 모두 라인드라이브 타구가 많고 라인드라이브와 뜬공을 합친 비율은 50%가 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즉 타격 마무리 동작까지 전형적인 어퍼스윙 궤적이 아니더라도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시키면 충분히 생산성이 뛰어난 타구(라인 드라이브, 뜬공)를 생성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1. 구체적인 궤적은 타자마다 다르더라도 ‘아래에서 위로 올라간다’는 어퍼스윙 궤적만 충족시키면 된다.

2. 스윙이 출발하는 시점의 어깨 각도와 공이 맞을 때 배트 각도가 전형적인 어퍼스윙의 궤적을 가진 타자와 비슷하면 된다.

결국 정해진 하나의 이상적인 어퍼스윙 궤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어퍼스윙의 기본을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자신에게 맞는 어퍼스윙을 하면 되는 것이다.


흔히 말하기를 ‘타격에 정답이 없다’고 한다. 현대야구에서 이상적인 스윙 궤적이라 여겨지는 어퍼스윙 궤적을 가지고 있어도 선수의 능력(공을 인지하는 능력, 선수의 고유 장타 능력 등)에 따라 좋은 타격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 할 수 있으며, 어퍼스윙이 불편한 타자도 있을 것이다. 다운 스윙을 하는 듯한 타자가 이상적인 스윙 궤적을 갖고 있을 수도 있다.

타격에는 다양한 요소들이 매우 많다. 그렇기에 뻔한 결론이지만 본인이 편하게 느끼며 몸에 맞는 스윙 궤적을 찾는 게 현명하고 적절한 답이 아닐까?


자료출처: FANGRAPHS

에디터= 조경환, 이청아

ⓒ야구공작소. 출처 표기 없는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상업적 사용은 별도 문의 바랍니다.

이 글 공유하기:

  • Facebook으로 공유하기 (새 창에서 열림) Facebook
  • X에 공유 (새 창에서 열림) X

이것이 좋아요:

좋아하기 로드 중...
작성자

윤정훈

Follow Me
다른 기사
Previous

현실판 ‘스토브리그’ 데이터 분석원이 되려면

Next

2020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두산 베어스 크리스 프렉센

댓글 없음!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 남기기응답 취소

  • Best of Yagongso

    [BOY] The Best of Yagongso, July/August [7, 8월의 칼럼]

    ›
  • KBO

    8강의 문보경, 애국가에 나올 자격이 있을까요

    ›
  • 세이버메트릭스

    구위는 복합체다

    ›
  • 세이버메트릭스

    득점가치 돌아보기

    ›
  • MLB

    어쩌면 마리아노 리베라는 보다 불멸일지도 모른다

    ›
  • MLB

    유망주 타이쿤, 근데 이제 경제 가치를 곁들인

    ›
  • MLB

    슬라이더라고 불리는 것들

    ›
  • MLB

    투수의 DNA : Supinator vs Pronator

    ›
  • KBO

    2026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키움 히어로즈 케스턴 히우라

    ›
  • KBO

    2026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한화 이글스 오웬 화이트

    ›
  • KBO

    2026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두산 베어스 유니오 세베리노

    ›

YOUTUBE

PODCAST

INSTAGRAM

yagongso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KBO 리그를 대표하는 현역 베테랑 감독 4인, 김경문·김태형·염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KBO 리그를 대표하는 현역 베테랑 감독 4인, 김경문·김태형·염경엽·이강철 감독의 커리어와 통산 성적을 한눈에 살펴봤습니다.

김경문 감독은 두산·NC·한화를 거치며 17시즌 동안 1,078승 956패, 승률 0.530을 기록했습니다. 김태형 감독은 두산과 롯데에서 11시즌을 보내며 한국시리즈 우승 3회, 준우승 4회를 달성했고, 통산 841승 708패(승률 0.543)를 거뒀습니다.

염경엽 감독은 넥센·SK·LG를 이끌며 통산 768승 662패, 승률 0.553을 기록 중입니다. 우승 2회를 포함해 꾸준히 성과를 쌓아온 베테랑 감독입니다.

이강철 감독은 kt wiz에서만 8시즌 동안 618승 503패, 승률 0.551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2026시즌 팀을 정규시즌 1위로 이끌며 다시 한번 베테랑 감독으로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최고의 베테랑 감독은 누구인가요?

제작: 야구공작소 안명훈
기록: 2026.10.09 기준
#야구공작소 #김경문 #김태형 #염경엽 #이강철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구자욱의 가을 삼성의 중심타자 구자욱에게 가을야구는 매번 아쉬움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구자욱의 가을

삼성의 중심타자 구자욱에게 가을야구는 매번 아쉬움으로 남고 있습니다. 2024년 무릎 부상으로 플레이오프 3·4차전과 한국시리즈에 결장했고, 2025년에도 포스트시즌 부진과 부상으로 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2026년, 시즌 막판 또다시 부상이 찾아오며 가을야구를 앞두고 전력에서 이탈했습니다.
팀이 가장 필요로 하는 순간마다 반복된 부상. 중요한 가을을 앞둔 삼성에게 구자욱의 부재는 그 어느 때보다 뼈아픈 변수로 남게 됐습니다.

제작: 야구공작소 김은빈
#KBO #삼성라이온즈 #구자욱 #가을야구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KBO 최초 한 시즌 두 타자 200안타 2026년 10월 6일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KBO 최초 한 시즌 두 타자 200안타

2026년 10월 6일, KT 위즈의 최원준과 롯데 자이언츠의 빅터 레이예스가 나란히 200안타 고지를 밟으며 KBO 45년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에 200안타 타자 2명이 동시 탄생했습니다.

빅터 레이예스 선수의 경우 2024년 200안타 이후 개인 통산 두 번째 200안타를 기록했고, 최원준 선수의 경우는 개인 통산 첫 번째이자 국내 선수 중에서는 2014년 서건창 선수 이후 12년 만의 기록입니다.

두 선수가 같은 날 동시에 최초의 기록을 달성하며 이번 시즌 안타왕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과연 시즌이 끝나고 안타왕이라는 타이틀홀더를 거머쥘 선수는 누가 될까요?

제작: 야구공작소 김수환
#KBO #안타왕 #200안타 #최원준 #레이예스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2026시즌, 곽빈은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각인시켰습니다. FI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2026시즌, 곽빈은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각인시켰습니다.
FIP 2.69, 197탈삼진, 평균자책점 2.24, WHIP 1.04로 주요 투수 지표에서 리그 선두에 오르며 커리어 최고의 시즌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WAR 6.59와 11승까지 더하며 두산 마운드를 이끄는 에이스이자 팀의 든든한 기둥으로 활약했습니다.

소속팀에서의 활약은 태극마크를 달고도 이어졌습니다. 아시안게임에서 대표팀 마운드의 중심을 맡아 인상적인 투구를 선보인 곽빈은 이제 국내 무대를 넘어 메이저리그 관계자들의 시선까지 사로잡아 더 넓은 무대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원빈, 현빈 그리고 곽빈.
2026년, 또 하나의 ‘빈’이 자신의 이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제작: 야구공작소 서영채
#KBO #KBO리그 #두산베어스 #곽빈
‘역체킅’, 역대 최고의 KT 위즈. 2026 시즌 현재 KT 위즈는 87승으로 구단 역 ‘역체킅’, 역대 최고의 KT 위즈.

2026 시즌 현재 KT 위즈는 87승으로 구단 역대 최다 승, 승률 .640으로 구단 역대 최고 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홈 관중 100만 명을 돌파하며 구단 역대 최다 관중 기록도 새로 썼고, 2021년에 이어 구단 통산 두 번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구단 역사에 새로운 기준을 세운 2026 KT 위즈.
이 기세로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이어갈 수 있을까요?

*2026. 10. 7. 기준

제작 : 야구공작소 홍기민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김도영의 홈런은 개수만으로 가치가 전부 설명되지 않습니다. K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김도영의 홈런은 개수만으로 가치가 전부 설명되지 않습니다. 

KIA타이거즈의 김도영이 오늘(10/5) LG와의 경기에서 42호 포를 터뜨리며 다시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9회초 1점차 뒤진 상황에서 극적인 역전 쓰리런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어낸 김도영

김도영의 홈런은 팀의 승리를 가져오는 결정적인 순간에 자주 등장합니다.

2026시즌 김도영이 홈런을 기록한 38경기의 결과는 27승 11패 승률 71.1%

1점차 이내 상황에서의 홈런은 23개(54.8%), 3점차 이내 상황에서의 홈런은 33개(78.6%), 결승 홈런은 7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팀의 승리를 견인하며 슈퍼스타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는 김도영, 과연 몇 개의 홈런으로 이번 시즌을 마무리하게 될까요?

제작: 야구공작소 윤나영

#KBO #KBO리그 #KIA타이거즈 #기아타이거즈 #김도영
인스타그램 팔로우하기
Copyright 2026 — 야구공작소. All rights reserved. WPTEAM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