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
야구를 다르게 보는 시선, 계속 업데이트됩니다.
  • 홈
  • About
  • MLB
  • KBO
  • 세이버메트릭스
  • Best of Yagongso
닫기

검색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YAGONGSO

  • 홈
  • About
  • MLB
  • KBO
  • 세이버메트릭스
  • Best of Yagongso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YAGONGSO

  • 인스타
  • 유튜브
  • 팟캐스트
  • 홈
  • About
  • MLB
  • KBO
  • 세이버메트릭스
  • Best of Yagongso
닫기

검색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YAGONGSO

  • 홈
  • About
  • MLB
  • KBO
  • 세이버메트릭스
  • Best of Yagongso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YAGONGSO

  • 인스타
  • 유튜브
  • 팟캐스트
KBO세이버메트릭스

KBO리그 스트라이크 존은 얼마나 정확할까?

By 야구공작소
2018년 5월 11일 4 Min Read
0

[야구공작소 서주오] 시즌 초반, 스트라이크 존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급기야 KBO 장윤호 사무총장과 심판원 전원은 4월 23일 전격 회동을 하고 스트라이크 존(S존)에 대한 논의를 했다. 이 자리 후 장 총장은 “KBO 룰 북을 보면 홈플레이트 좌우 끝에 걸치는 공도 스트라이크다. 그러나 2018년 심판들의 S존을 집계한 결과, 전반적으로 (좌우 폭이) 좁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것을 규정대로 보겠다는 것”이라고 하였다. 올 시즌 스트라이크 존이 좁아졌고, 앞으로는 규정대로 스트라이크 존을 적용하도록 노력하겠다는 것이다.

야구 규칙은 스트라이크 존을 유니폼의 어깨 윗부분과 바지 윗부분 중간의 수평선을 상한선으로 하고, 무릎 아랫부분을 하한선으로 하는 홈 베이스 상공으로 정의한다. 이때 공의 일부분이라도 이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하면 스트라이크로 판정한다. 과연 KBO의 심판진들의 스트라이크 존은 규정과 얼마나 일치하고 있을까?

 

좁아진 스트라이크 존, 정확해진 판정

 

지난 시즌 실제 스트라이크 존과 심판 판정의 정확도는 85.7%였다. 그리고 시즌이 한 달 조금 넘게 지난 올해 정확도는 87.1%를 기록하였다. 심판의 스트라이크/볼 판정이 지난 시즌에 비교해 약 1.5%p 정확해진 것이다. 여기서 정확도란 스트라이크/볼 판정을 받은 공 중 실제로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한 공이 스트라이크를 받고, 존을 벗어난 공이 볼 판정을 받은 비율을 뜻한다.

[2017시즌과 2018시즌의 스트라이크 존 비교]

 

스트라이크 존의 지역별 스트라이크 판정 비율을 구해보면 대략적인 존의 모양을 알 수 있다. 이 글에서는 스트라이크 존의 정면을 가로세로 1인치 폭의 구획으로 나눠 각 구획에 들어온 공이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은 비율을 구했다. 위 그림은 이렇게 구한 비율을 색으로 나타낸 것으로,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은 비율이 높을수록 진한 빨간색으로, 반대로 볼 판정을 받은 비율이 높을수록 진한 파란색으로 표시하였다. 흰색으로 표시된 지역은 스트라이크와 볼 판정 비율이 거의 같은 지역으로, 실제 적용되고 있는 스트라이크 존의 경계로 볼 수 있다.

2017년의 스트라이크 존은 옆으로 누운 달걀 모양을 하고 있다. 검은색으로 그린 규정상의 스트라이크 존과 비교해보았을 때 아래쪽 경계선은 거의 일치하였지만 옆으로는 더 넓고 위로는 조금 좁은 모습이었다. 예로부터 KBO의 스트라이크존을 가로로 누운 담뱃갑 모양에 비유하곤 했는데 지난 시즌 적용된 스트라이크 존의 모양도 이처럼 가로가 더 긴 모양이었다.

[2017시즌과 2018시즌의 스트라이크 판정 비율 차이. 18시즌에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은 비율이 높으면 빨간색, 낮으면 파란색이다.]

 

2018시즌 스트라이크 존에는 2017시즌과 비교했을 때 비슷한 점과 다른 점이 있었다. 여전히 규정상의 스트라이크 존보다 양옆은 넓고 위아래는 좁은 모습이었지만, 2017시즌과 비교해보았을 때 비교적 정사각형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좌우 폭은 조금 줄어들었고 아래쪽 경계도 조금 더 줄어들었지만, 위쪽 경계는 조금 늘어나 전체적으로 규정에 더 가까운 모양으로 변화하였다. 스트라이크 판정 비율이 50%가 넘는 구획을 스트라이크 존으로 계산하였을 때 18시즌의 존 넓이는 17시즌의 존에 비교해 30제곱인치(가로세로 1인치 폭 구획 30칸) 줄어든 모습이었다.

지금까지 계산한 결과에 따르면 2018시즌 스트라이크 존은 장 총장이 심판원 회담 후 말한 대로 지난해보다 좌우 폭이 좁아졌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지금까지 지나치게 넓었던 좌우의 폭이 어느 정도 줄어든 것일 뿐, 여전히 규정에 정해진 것보다 좌우로 넓게 스트라이크가 판정되고 있다. 심판의 판정이 규정과 가까워졌다는 것은 분명 고무적이다. 그러나 규정과 일치하는 스트라이크 존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좌우 폭은 더 줄이고 상하 폭은 더 늘릴 필요가 있어 보인다.

 

심판별 스트라이크 존 정확도

 

심판별로 스트라이크 존은 어땠을까? 2017시즌 심판별 스트라이크 판정과 규정상의 존과의 정확도를 살펴보면 문승훈 심판이 87.6%로 1위를 기록하였다. 그 뒤를 이용혁, 오훈규, 배병두, 송수근 심판이 따랐다. 반면 판정의 정확도가 가장 낮았던 심판의 정확도는 83.3%로 1등인 문승훈 심판의 기록과 약 4%p 정도 차이가 났다.

 

정확도가 가장 높았던 문승훈 심판과 가장 낮았던 심판의 스트라이크 판정 결과를 살펴보면 확연한 차이를 찾을 수 있다. 먼저 문승훈 심판의 판정 결과를 살펴보면 스트라이크 존의 좌우 폭이 좁고, 그 모양이 사각형에 가까우며, 가장자리의 경계가 매끈한 편이다. 반면 정확도가 가장 낮았던 심판 A의 판정 결과는 좌우 폭이 넓고 존의 가장자리가 마치 아메바와 같이 중구난방으로 뻗어있다.

그림에서 흰색을 띠는 지역은 같은 공에 대해 스트라이크와 볼의 판정 비율이 비슷했던 곳이다. 흰색 지역이 많다는 것은 판정에 일관성이 부족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빨간 지역과 파란 지역의 구분이 비교적 명확한 문승훈 심판의 존과는 달리 심판 A의 존에는 곳곳에 흰색 지역이 퍼져있다. 심판 A는 규정상의 존과 크게 다른 판정을 내렸을 뿐 아니라 같은 지역에 들어온 공에 대한 판정의 일관성 또한 많이 부족한 모습이었다.

올 시즌의 경우 문승훈 심판은 지난해보다 향상된 90.5%의 정확도로 올해 역시 1위에 올랐고, 심판 A는 작년보다도 떨어진 80.9%의 정확도로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물론 올 시즌은 아직 시즌이 시작한 지 한 달밖에 지나지 않아 심판별 판정의 정확도를 신뢰하기에 표본의 숫자가 부족한 편이다. 그러나 이런 점을 고려하더라도, 별다른 개선이 없는 한 심판 A가 주심으로 나서는 경기에서 선수들과 팬들은 다소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관성 있는 스트라이크 존이 아닌 정확한 스트라이크존을 추구하여야 할 때

 

지금까지는 스트라이크 판정에 있어 규정과의 일치함 보다는 경기 내내 지속하는 일관성이 더 중요한 기준으로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아무리 일관성이 유지된다 해도 규정에 맞지 않는다면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달라지는 잣대 앞에서 오답을 반복할 뿐이다. 시즌 중에 심판진이 모두 모여 회동을 한 것은 KBO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이런 자리에서 규정에 맞는 스트라이크 존을 적용하기로 합의를 한 만큼, 남은 시즌은 판정에 대한 논란이 없는 조용한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

 

ⓒ야구공작소. 출처 표기 없는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상업적 사용은 별도 문의 바랍니다.

이 글 공유하기:

  • Facebook으로 공유하기 (새 창에서 열림) Facebook
  • X에 공유 (새 창에서 열림) X

이것이 좋아요:

좋아하기 로드 중...
작성자

야구공작소

Follow Me
다른 기사
Previous

메이저리그 팬 감소, 함께 극복해야할 과제

Next

‘바이런 벅스턴은 잊어’ 맥스 케플러의 약진

댓글 없음!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1. ... (@5hwi0) 댓글:
    2018년 5월 12일, 11:02 오전

    심판a는 나광남이 아닐런지…

    가져오는 중...
    응답
  2. 김성태 댓글:
    2018년 5월 13일, 5:23 오후

    저 스트라이크존 자료의 출처는 어디인가요?

    가져오는 중...
    응답
  3. 이제형 댓글:
    2018년 5월 14일, 11:32 오후

    먼저, 굉장히 전문적이고 깔끔한 비교정리자료 감사드립니다.
    출처를 밝힌후 야구블로그에 ‘야구공작소_서주오’님 존함과 URL주소와함께 자료를 공유하고자하여 상기내용 펌글 요청드립니다.

    가져오는 중...
    응답

댓글 남기기응답 취소

  • Best of Yagongso

    [BOY] The Best of Yagongso, July/August [7, 8월의 칼럼]

    ›
  • KBO

    8강의 문보경, 애국가에 나올 자격이 있을까요

    ›
  • 세이버메트릭스

    구위는 복합체다

    ›
  • 세이버메트릭스

    득점가치 돌아보기

    ›
  • MLB

    어쩌면 마리아노 리베라는 보다 불멸일지도 모른다

    ›
  • MLB

    유망주 타이쿤, 근데 이제 경제 가치를 곁들인

    ›
  • MLB

    슬라이더라고 불리는 것들

    ›
  • MLB

    투수의 DNA : Supinator vs Pronator

    ›
  • KBO

    2026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키움 히어로즈 케스턴 히우라

    ›
  • KBO

    2026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한화 이글스 오웬 화이트

    ›
  • KBO

    2026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두산 베어스 유니오 세베리노

    ›

YOUTUBE

PODCAST

INSTAGRAM

yagongso

[야구공작소 승부예측 - 와일드카드] 치열한 순위싸움 끝에 시작된 KBO 포스트시즌! 어느 [야구공작소 승부예측 - 와일드카드]
치열한 순위싸움 끝에 시작된 KBO 포스트시즌! 어느 팀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할까요? 야구공작소 공작원들의 예측을 살펴봅니다!

여러분의 생각, 중앙 게시물 투표에 남겨주세요!
#KBO #와일드카드 #LG트윈스 #두산베어스
[야구공작소 승부예측 - 와일드카드] 치열한 순위싸움 끝에 시작된 KBO 포스트시즌! 어느 [야구공작소 승부예측 - 와일드카드]
치열한 순위싸움 끝에 시작된 KBO 포스트시즌! 어느 팀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할까요? 야구공작소 공작원들의 예측을 살펴봅니다!

여러분의 생각도 투표로 남겨주세요!
#KBO #와일드카드 #LG트윈스 #두산베어스
[야구공작소 승부예측 - 와일드카드] 치열한 순위싸움 끝에 시작된 KBO 포스트시즌! 어느 [야구공작소 승부예측 - 와일드카드]
치열한 순위싸움 끝에 시작된 KBO 포스트시즌! 어느 팀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할까요? 야구공작소 공작원들의 예측을 살펴봅니다!

여러분의 생각, 중앙 게시물 투표에 남겨주세요!
#KBO #와일드카드 #LG트윈스 #두산베어스
[야구공작소 승부예측 - 챔피언십 시리즈] 치열한 싸움중인 MLB 포스트시즌! 어느 팀이 [야구공작소 승부예측 - 챔피언십 시리즈]
치열한 싸움중인 MLB 포스트시즌! 어느 팀이 월드시리즈에 진출할까요? 야구공작소 공작원들의 예측을 살펴봅니다!

여러분의 생각도 투표로 남겨주세요!
#MLB #NLCS #LAD #MIL
[야구공작소 승부예측 - 챔피언십 시리즈] 치열한 싸움중인 MLB 포스트시즌! 어느 팀이 [야구공작소 승부예측 - 챔피언십 시리즈]
치열한 싸움중인 MLB 포스트시즌! 어느 팀이 월드시리즈에 진출할까요? 야구공작소 공작원들의 예측을 살펴봅니다!

여러분의 생각도 투표로 남겨주세요!
#MLB #ALCS #CLE #TB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롯데 자이언츠 빅터 레이예스가 시즌 마지막까지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롯데 자이언츠 빅터 레이예스가 시즌 마지막까지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KBO 리그에 새 역사를 세웠습니다.

10월 12일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207안타로 리그 1위를 달리던 그는 정규시즌 마지막 날 안타 4개를 추가해 최원준 (KT위즈)의 추격을 3개 차로 뿌리치고 3년 연속 최다 안타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2024시즌 202안타로 KBO리그 단일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을 경신했던 레이예스는 2025시즌에도 187안타를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2026시즌에는 자신의 기록을 다시 한번 넘어서는 211안타를 기록하며 KBO리그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안타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와 함께 KBO리그 입성 후 3시즌 동안 정확히 600안타를 쌓는 대기록도 달성했습니다.

최다 안타 타이틀을 거머쥔 레이예스는 경기 후 “최다 안타를 달성해 정말 기쁘다”며 개인적인 목표였던 144경기 전 경기 출전 약속을 건강하게 지켜내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타이틀을 두고 경쟁한 최원준을 향해서는 “솔직히 상대 기록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내 타석에만 집중했다”면서도 “함께 완주한 최원준 선수에게 정말 고생 많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제작: 야구공작소 박경진
#야구 #kbo #롯데 #롯데자이언츠 #레이예스
인스타그램 팔로우하기
Copyright 2026 — 야구공작소. All rights reserved. WPTEAM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