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위한 장거리 달리기인가

2019년 5월 17일 윤형준 0

[야구공작소 윤형준] 지난 5월 ‘J메디컬 센터’에서는 베이스볼 코리아 매거진 5월호에 “투수는 마라토너가 아니다” 라는 좋은 글을 써 주신 바 있다. 해당 글에서는 야구는 무산소 에너지 […]

불문율, 선(善)과 필요악(必要惡) 그 사이

2019년 5월 13일 이창우 0

[야구공작소 이창우] 불문율(不文律). 영어로는 ‘unwritten law’라고도 한다. 사전에 등장하는 불문율의 정의는 ‘사회 구성원이 암암리에 지키고 있는 비공식적 약속’이며, 이는 정치, 경제 등 사회 대부분의 분야에 […]

KBO 리그 ‘하이 패스트볼 붐’은 온다

2019년 5월 12일 장원영 0

[야구공작소 장원영] 지난 3월, 야구공작소는 ‘투수여 하이 패스트볼을 던져라’라는 글을 발행했다. 2018시즌의 데이터를 토대로 작성된 이 글은 오늘날의 KBO 리그에서도 하이 패스트볼이 효과적일 수 있음을 […]

투심보다 빠른 체인지업

2019년 5월 12일 홍기훈 0

[야구공작소 홍기훈] 1949년, 커브가 눈속임이 아니라 실제로 공이 휜다는 것이 밝혀진[1] 이후 긴 시간이 흘렀다. 투수들은 더 효과적인 투구를 위해 여러 구종을 연마한다. 선발 투수로 […]

포스아웃을 정의하자!

2019년 5월 7일 오연우 8

[야구공작소 오연우] 야구에서 중요한 규칙을 고르라고 한다면 누구라도 포스 아웃 규칙을 첫 손에 꼽을 것이다. 수많은 규칙과 연결될 뿐 아니라 경기의 승패를 결정짓는 ‘득점’과 직접 […]

2019 수비 트렌드: 외야 4인 시프트?

2019년 5월 7일 김승환 0

[야구공작소 김승환] 메이저리그의 타자 분석은 해가 지날수록 발전하고 있다. 타자의 성향에 따라 적용하는 수비 시프트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지난해엔 수비 시프트가 베이스볼 서번트 […]

셰익스피어식 야구

2019년 4월 23일 오연우 0

[야구공작소 오연우] 하국상 씨의 단편소설집 ‘야구 냄새가 난다’에는 ‘연극으로서의 야구’라는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스포츠로서의 야구가 사라진 미래에 각본에 따라 ‘잘 연출된’ 야구 경기를 펼치는 모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