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
야구를 다르게 보는 시선, 계속 업데이트됩니다.
  • 홈
  • About
  • MLB
  • KBO
  • 세이버메트릭스
  • Best of Yagongso
닫기

검색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YAGONGSO

  • 홈
  • About
  • MLB
  • KBO
  • 세이버메트릭스
  • Best of Yagongso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YAGONGSO

  • 인스타
  • 유튜브
  • 팟캐스트
  • 홈
  • About
  • MLB
  • KBO
  • 세이버메트릭스
  • Best of Yagongso
닫기

검색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YAGONGSO

  • 홈
  • About
  • MLB
  • KBO
  • 세이버메트릭스
  • Best of Yagongso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YAGONGSO

  • 인스타
  • 유튜브
  • 팟캐스트
KBO스카우팅 리포트

야구공작소 외국인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SSG 랜더스 케빈 크론

By 원정현
2022년 4월 19일 3 Min Read
0

SSG 랜더스와 제이미 로맥의 4년간의 동행은 성공적이었다. 팀은 꿈에 그리던 우승을 손에 넣었고, 로맥 또한 한 팀의 레전드로 남으며 선수 생활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그리고 SSG 랜더스는 한국 시간으로 2021년 12월 4일 자정 로맥의 뒤를 이을 새로운 외국인 타자를 발표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거구의 내야수 케빈 크론이었다.

배경

전형적인 야구 집안에서 자란 케빈 크론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5할대의 타율, 팀 역대 최다 홈런(60개) 등의 기록을 작성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크론은 USA 투데이가 선정한 ‘올해의 고교 팀’에 선정되는 등 어린 시절부터 주목받았고, 2011년 MLB 신인 드래프트가 열리기 전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집계한 신인 순위에서 133위에 올랐다.

해당 드래프트에서 크론은 시애틀 매리너스의 지명을 받았지만 이에 응하지 않았다. 크론의 선택은 대학 진학이었다. 텍사스 기독교 대학에 진학한 크론은 1학년 때부터 남다른 활약을 펼쳤다. 2학년 때 조금 부진하긴 했지만, 크론은 이후 다시 좋은 활약을 펼쳤고 2014년 MLB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3라운드에 지명받게 된다.

데뷔 첫해부터 크론은 0.508의 장타율을 기록하며 눈도장을 찍었고 이듬해에 하이 싱글 A까지 진출하는 데 성공한다. 이후 더블 A에서 크론은 약간 주춤했다. 하지만 2017년 크론은 이전 해의 부진이 기우였음을 증명했고(0.283/0.357/0.497), 다음 해에는 트리플 A를 폭격하는 활약을 선보였다(0.309/0.368/0.554).

그리고 2019년 5월 24일, 크론은 메이저리그로 승격된다. 하지만 역시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는 수준 차이가 컸다. 크론의 방망이는 메이저리그에서 침묵했고 결국 크론은 2020시즌 이후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잃게 되었다.

이후 크론이 발걸음을 옮긴 곳은 아시아였다. 하지만 여기서도 크론은 성공하지 못했다. NPB에서 크론은 0.701의 OPS를 기록하는 데 그쳤고, 시즌 후 다시 한번 방출의 아픔을 맛보았다. 새로운 팀을 구해야 했던 크론은 미국으로 가지 않았다. 로맥과 이별한 KBO의 랜더스가 그에게 손을 내밀었고, 크론은 총액 1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으며 한국으로 오게 되었다.

스카우팅 리포트

<케빈 크론 커리어 성적>
* 2경기를 뛴 2019 시즌 루키리그 성적은 제외

케빈 크론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나 파워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도 크론의 장타력에 주목했고 SBNATION 또한 이 부분에 좋은 점수를 매겼다. 크론의 마이너리그 통산 장타율은 0.530에 이르며 트리플 A로 범위를 좁히면 이는 0.651로 더욱 높아진다. 물론 크론이 뛰었던 PCL은 타고투저가 심한 리그였지만, 크론의 장타율은 리그 평균(0.477)을 상회하는 수준이었다.

크론의 파워는 메이저리그에서도 통했다. 장타율은 빅 리그에서도 평균 이상이었으며 홈런 생산 능력도 상당했다(2019 시즌 HR/FB% 37.5%/리그 평균 15.3%). 스탯 캐스트 기록을 보면 크론이 단순히 힘만 좋은 게 아니라 타구를 가장 멀리 보내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빅 리그 시절 크론은 강한 타구의 비중(Hard Hit%)도 높았지만 Sweet Spot%가 40.9%로 수준급이었다(리그 평균 32.9%). 크론의 장타력이 지금까지 KBO에서 뛰었던 그 어떤 타자보다도 뛰어난 수준이라 이야기할 수 있는 이유이다.

* Sweet Spot은 세이버매트릭스에서 타구가 가장 멀리 날아갈 수 있는 발사 각도 구간을 의미하는 용어다. 타구의 발사 각도가 8~32도에 형성된 경우, 타구가 Sweet Spot에 형성되었다고 이야기한다.

<케빈 크론 Plate Discipline>

<사진 1 – 2019 시즌 케빈 크론 Plate Discipline / 사진 2 – 2019 시즌 케빈 크론 Swing/Take Profile 출처: BASEBALLSAVANT>

* 베이스볼 서번트는 스트라이크 존을 총 4개의 영역으로 구분한다.
존 중심부-Heart
존 변두리-Shadow
조금 먼 존-Chase
버려진 존-Waste
사진 2에서 Swing은 해당 영역의 공에 타자가 스윙한 비율을, Take는 지켜본 비율을 의미한다. 그리고 Run Value는 해당 영역에서 타자가 얻은 몇 점을 벌었는지 알려주는 지표라고 이해하면 된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파워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타격 생산성은 장타력만 가지고 만들어낼 수 없다. 메이저리그에서 크론은 선구안과 컨택 모두 낙제점을 받았다. 특히나 크론은 Shadow와 Chase 영역에 형성된 공에 배트를 내는 일이 다반사였는데, 여기에 좋지 못한 컨택이 겹쳐지면서 높은 삼진율을 기록하게 됐다.

물론 마이너리그 무대에서는 나쁘지 않은 삼진/볼넷 비율을 기록했던 크론이기에 기대를 걸어 볼 만 하다. 그러나 외국인 타자들에게 변화구 승부가 잦은 KBO를 생각한다면 마냥 안심할 수는 없다.

전망

랜더스 입장에서 크론의 합류는 매우 긍정적이다. SSG 랜더스 필드는 크론의 장점인 장타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구장이다. 더군다나 지금의 홈런 군단을 만들어낸 정경배 타격코치가 팀에 있다는 점도 크론에게는 반가운 점이다. 정경배 코치의 합류는 크론의 장점을 더욱 극대화할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앞서 말했든 컨택과 선구안이다. 크론이 국내 투수들의 집요한 변화구 승부를 견뎌낼 수 있을지는 아직 의문인 부분이다. 더군다나 이번 시즌부터 스트라이크 존이 넓어짐에 따라 더욱 좋은 컨택 능력이 필요해진 상황. 크론이 이런 부분들에 얼마나 빨리 적응하냐도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로맥과 크론은 유사한 점이 많은 선수다. 똑같이 파워 히터이며, 우타자이고, 1루수이며 아시아 야구를 이미 경험한 적이 있다. 과연 한국 무대에서도 크론과 로맥은 비슷한 이야기를 써 내려갈 수 있을까? 이번 시즌, 크론의 방망이를 주목해 보자.

참고=SBNATION, Baseball Savant, Fangraphs, Baseball Reference, Baseball America
야구공작소 원정현 칼럼니스트
에디터=야구공작소 곽찬현, 홍기훈
일러스트=이찬희

ⓒ야구공작소. 출처 표기 없는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상업적 사용은 별도 문의 바랍니다.

이 글 공유하기:

  • Facebook으로 공유하기 (새 창에서 열림) Facebook
  • X에 공유 (새 창에서 열림) X

이것이 좋아요:

좋아하기 로드 중...
작성자

원정현

Follow Me
다른 기사
Previous

윤성환의 승부 조작에 대한 법률 및 규약의 쟁점

Next

2022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NC 다이노스 닉 마티니

댓글 없음!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 남기기응답 취소

  • Best of Yagongso

    [BOY] The Best of Yagongso, July/August [7, 8월의 칼럼]

    ›
  • KBO

    8강의 문보경, 애국가에 나올 자격이 있을까요

    ›
  • 세이버메트릭스

    구위는 복합체다

    ›
  • 세이버메트릭스

    득점가치 돌아보기

    ›
  • MLB

    어쩌면 마리아노 리베라는 보다 불멸일지도 모른다

    ›
  • MLB

    유망주 타이쿤, 근데 이제 경제 가치를 곁들인

    ›
  • MLB

    슬라이더라고 불리는 것들

    ›
  • MLB

    투수의 DNA : Supinator vs Pronator

    ›
  • KBO

    2026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키움 히어로즈 케스턴 히우라

    ›
  • KBO

    2026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한화 이글스 오웬 화이트

    ›
  • KBO

    2026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두산 베어스 유니오 세베리노

    ›

YOUTUBE

PODCAST

INSTAGRAM

yagongso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홈런왕 레이스, 지금부터 시작이다. 페넌트레이스가 막바지로 치닫는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홈런왕 레이스, 지금부터 시작이다.
페넌트레이스가 막바지로 치닫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홈런 레이스‘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40홈런을 쏘아 올리며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KIA 김도영, 39홈런으로 턱밑까지 추격하며 구단 최초 정규 시즌 MVP를 노리는 LG 오스틴, 그리고 시즌 초의 부진을 털어내고 오스틴과 같은 39홈런으로 매서운 추격전을 시작한 KT 힐리어드까지

과연 이번 시즌 KBO 홈런왕의 왕관은 과연 누구의 머리에 씌워질까요?

제작: 야구공작소 김수환
#야구#KBO#김도영#오스틴#힐리어드
[야구공작소 인프그래픽] 토종 거포 트리오, 과연 탄생할 수 있을까요? 30홈런-100타 [야구공작소 인프그래픽] 토종 거포 트리오, 과연 탄생할 수 있을까요?

30홈런-100타점을 기록한 20대 타자가 한 시즌에 3명이나 나온 건 2014시즌이 마지막이었습니다. 당시 넥센히어로즈 박병호가 52홈런-124타점, 강정호가 40홈런-117타점, 그리고 NC다이노스 나성범이 30홈런-101타점을 기록하며 나란히 30홈런-100타점을 달성했습니다.

그리고 12년이 지난 2026년.
현재 김도영이 40홈런-102타점, 강백호가 31홈런-106타점을 기록하며 30홈런-100타점 고지를 넘어섰습니다.

이제 남은 한 자리는 노시환입니다.
노시환은 현재 27홈런-90타점을 기록하며 아직 30홈런-100타점 달성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2026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있는 만큼 남은 시즌 동안 기록을 완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입니다.

제작 : 야구공작소 최은혜
#야구#KBO#김도영#강백호#노시환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가느다란 줄기가 큰 강이 된다. 2026시즌 삼성 라이온즈에서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가느다란 줄기가 큰 강이 된다.

2026시즌 삼성 라이온즈에서 개인 WAR TOP 20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구자욱 단 한 명입니다. 하지만 모든 선수의 WAR을 합산한 팀 순위에서는 삼성이 10개 구단 중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개인 순위 상위권에 포진한 선수는 많지 않지만, 여러 선수들이 고르게 힘을 보태며 팀 WAR 1위와 함께 현재 리그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가느다란 물줄기는 모여 큰 강이 되고, 강은 흘러 바다에 닿습니다. 하나로 모인 삼성의 흐름은 시즌이 끝난 뒤 푸른 파도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2026. 9. 10. 기준
출처 : STATIZ

제작 : 야구공작소 홍기민

#야구공작소 #KBO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WAR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최근 흥행 중인 영화 <오디세이>의 주인공 오디세우스처럼, 긴 여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최근 흥행 중인 영화 <오디세이>의 주인공 오디세우스처럼, 긴 여정을 마치고 다시 익숙한 곳으로 돌아온 선수가 있습니다.

3년간의 미국 무대 도전을 마치고 친정팀 LG 트윈스로 복귀한 고우석이 9월 4일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첫 등판에 나서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고우석이 LG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으로 세이브를 기록한 것은 2023년 9월 19일 KIA 타이거즈전. 이후 여러 팀과 마이너리그를 거친 끝에 1081일 만에 다시 LG 소속으로 세이브를 추가했습니다.

이번 세이브는 개인 통산 140번째 세이브이자, 이는 KBO리그 역대 14번째 개인 통산 140세이브 기록입니다.

쉽지만은 않았던 3년의 시간을 지나 다시 잠실 마운드로 돌아온 고우석. 복귀 첫 등판부터 의미 있는 기록을 남긴 만큼, 남은 시즌 그가 LG 불펜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입니다.

제작: 야구공작소 박경진

#LG트윈스 #고우석 #오디세이 #야구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조카 동희야 삼촌은 떠나지만 롯데 팬들의 영웅이 되어줘“ 이대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조카 동희야 삼촌은 떠나지만 롯데 팬들의 영웅이 되어줘“

이대호의 은퇴식 날, 자신의 후계자인 ’리틀 이대호‘ 한동희에게 전했던 말입니다.

하지만 이후 한동희는 부상과 부진으로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했고 결국 2024년 6월에 군입대를 합니다.

올 시즌 전역 후에 부진하면서 결국 그의 잠재력은 터지지 않는걸까 의심하던 순간, 부상 복귀 후 연일 맹타로 후반기 롯데 팬들의 영웅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시즌 한동희는 이대호 이후 끊겼던 팀 시즌 20홈런 타자 달성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제작: 야구공작소 이재성

#한동희 #이대호 #롯데 #홈런 #거포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8월의 한화이글스는 3승 15패로 반등하지 못했습니다. 승률 0.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8월의 한화이글스는 3승 15패로 반등하지 못했습니다. 승률 0.167, 팀타율 0.243, 평균자책점 7.61로 모두 최하위에 머물렀고, 순위도 6위에서 8위까지 두 계단 하락했습니다.
시즌 끝을 향해 가는 시점에서 뼈아픈 결과입니다. 9월에는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제작: 야구공작소 김은빈

#KBO #한화이글스 #승률
인스타그램 팔로우하기
Copyright 2026 — 야구공작소. All rights reserved. WPTEAM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