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
야구를 다르게 보는 시선, 계속 업데이트됩니다.
  • 홈
  • About
  • MLB
  • KBO
  • 세이버메트릭스
  • Best of Yagongso
닫기

검색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YAGONGSO

  • 홈
  • About
  • MLB
  • KBO
  • 세이버메트릭스
  • Best of Yagongso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YAGONGSO

  • 인스타
  • 유튜브
  • 팟캐스트
  • 홈
  • About
  • MLB
  • KBO
  • 세이버메트릭스
  • Best of Yagongso
닫기

검색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YAGONGSO

  • 홈
  • About
  • MLB
  • KBO
  • 세이버메트릭스
  • Best of Yagongso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YAGONGSO

  • 인스타
  • 유튜브
  • 팟캐스트
MLB

완벽한 변신을 꿈꾸는 조던 힉스

By 박영웅
2024년 6월 5일 4 Min Read
2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한태현>

이번 시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4년 총액 4,400만 달러에 조던 힉스를 영입했다. 눈에 띄는 점은 힉스를 불펜 자원이 아닌 선발 투수로 데려왔다는 것이다. 그의 선발 전환에 많은 이들이 의문을 품었다. 힉스가 빅리그 데뷔 이후 줄곧 구원 투수로 출전해 왔기 때문이다. 또한 잔병치레가 잦아 내구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힉스는 시즌 전 디애슬레틱 설문 결과에서 올 시즌 최악의 FA 계약 2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링크).

사실 힉스의 선발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마이너리그 등판 대부분이 선발이었다(통산 41G 중 35G). 또한 2022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시절 선발 보직을 맡기도 했다. 그러나 8경기 26⅓이닝 0승 4패 ERA 5.47로 부진하면서 빅리그 첫 번째 선발 도전은 실패로 돌아갔다.

현재 힉스는 12경기 4승 2패 ERA 2.70을 기록하며 자이언츠 선발진 중에서 가장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즌 선발로써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힉스는 어떠한 변화를 꾀했을까.

 

완급조절

힉스는 리그에서 가장 빠른 공을 뿌리는 투수 중 한 명이다. 데뷔 시즌 105마일 싱커는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들어 예년과 다른 구속을 보이기 시작했다. 모든 구종의 평균 구속이 약 5마일(약 시속 8km)이나 떨어진 것이다. 이것이 변화의 첫 단추다.

< 구종별 평균 구속 비교 >

불펜과 선발의 역할은 엄연히 다르다. 힉스는 더 이상 1이닝을 막기 위해 전력투구를 하지 않아도 된다. 선발은 이닝 소화 능력이 중요하다. 그렇기에 효율적인 경기 운영이 필요하다. 올 시즌 힉스의 구속 저하는 단순히 숫자의 감소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체력 안배를 위한 효율적인 투구를 하는 것이다. 위기 상황에는 구속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분명한 것은 구속이 대폭 줄어들었음에도 공의 위력은 여전히 강력하다.

< 상황별 패스트볼 평균 구속 및 최고 구속 비교 >

< 주자 없을 시 >

< 위기 상황 시 >

파이어볼러의 고질병인 제구 난조는 힉스의 가장 큰 골칫거리였다. 그는 매년 리그에서 최하위권 볼넷 허용률을 기록해 왔다. 그러나 이번 시즌 구속을 줄이고 비약적인 제구력 향상을 보였다. 7.4%의 BB%로 리그 평균(8.4%)보다도 좋은 수치다. 구속을 떨어뜨린 힉스는 이닝 소화 능력과 제구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게 됐다.

< 연도별 볼넷 허용률 비교 >

 

낮아진 릴리스 포인트

< 연도별 릴리스 포인트 >

이번 시즌 힉스는 빅리그 무대를 밟은 후 가장 낮은 릴리스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무브먼트 향상에 도움이 됐다. 횡적 움직임을 보이는 싱커와 스위퍼는 데뷔 이래 가장 큰 무브먼트를 보인다. 힉스는 현재처럼 공을 던지는 것이 본인에게 가장 적합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이라고 했다(링크).

< 2024년 싱커 및 스위퍼 무브먼트 >

 

마지막 퍼즐 조각 스플리터

힉스는 주로 싱커와 스위퍼(슬라이더)를 구사하는 전형적인 투피치 투수였다. 단조로운 피칭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구위로 타자들을 찍어 눌렀다. 하지만 긴 이닝 동안 똑같은 타자들을 여러 번 상대해야 하는 선발로써 확실한 써드피치 개발은 불가피해 보였다. 

그동안 써드피치에 대한 시도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체인지업, 스플리터, 커터와 같이 여러 구종에 대한 접근이 있었다. 그러나 커맨드가 형편없었다. 제구가 불안정하고 스트라이크 존과 거리가 너무 멀었다. 결국 본인이 자신 있는 싱커와 스위퍼만 던지게 되는 레퍼토리가 됐다.

< 구종별 구사율 비교 >

올 시즌 힉스의 새로운 무기는 바로 스플리터다. 지난 4년간 41개 구사했던 스플리터는 이번 시즌에만 이미 251개를 던졌다. 예년처럼 땅에 곤두박질치던 스플리터가 아니다. 힉스는 오프시즌 내내 스플리터를 던지며 연습했다. 유인구뿐만 아니라 스트라이크 존에 던질 수 있는 커맨드를 만들었다. 스플리터는 단조롭던 힉스의 투구에 날개를 달아주었다. 180도 반대 무브먼트를 보이는 싱커와 스위퍼. 거기에 더해진 수직 무브먼트의 스플리터는 환상적이었다. 스플리터는 현재까지 0.123의 피안타율과 40.2% 헛스윙률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스플리터의 완벽한 장착은 힉스의 성공 가도에 일등 공신이라 할 수 있다.

< 좌 = 2023시즌 스플리터 탄착군, 우 = 2024시즌 스플리터 탄착군 >

< 2024시즌 관측 구종 무브먼트 >

 

마치며

힉스는 “메이저리그에서 선발로 뛰는 것이 내 오랜 꿈”이라고 밝혔다. 현재 꿈을 펼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가장 우려되는 것은 역시 건강이다. 빅리그에서 풀타임 선발 투수는 처음이다. 언제 부침을 겪을지 모른다. 2019년 토미존 수술을 받은 힉스는 이후에도 크고 작은 부상 이력이 있었다. 게다가 1형 당뇨병1 환자인 그는 특히나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최근 경기에서 등판 전 구토 증세를 보이며 컨디션 난조를 보이기도 했다.

이번 시즌 여러모로 많은 변화를 맞이한 힉스다. 지난 2022년 당시 모습과는 분명 다르다. 시즌 전 부정적인 인식이 많았지만, 현재 새롭게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은 선수 중 가장 좋은 평을 받고 있다. 과연 힉스의 질주는 어디서 멈추게 될까.

 

참조 = Baseball Savant, Fangraphs, MLB.com, The Athletic

야구공작소 박영웅 칼럼니스트

에디터 = 야구공작소 익명, 전언수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한태현

ⓒ야구공작소. 출처 표기 없는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상업적 사용은 별도 문의 바랍니다.

이 글 공유하기:

  • Facebook으로 공유하기 (새 창에서 열림) Facebook
  • X에 공유 (새 창에서 열림) X
  1. 췌장의 베타세포가 파괴돼 인슐린 분비가 되지 않는 병. 완치가 불가능하며 지속적으로 인슐린 투여를 해야 한다. 치료를 중단할 경우 사망 또는 심각한 장애를 초래한다.

이것이 좋아요:

좋아하기 로드 중...

Tags: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선발 전환싱커조던 힉스힉스
작성자

박영웅

Follow Me
다른 기사
Previous

[심.궁.해] 3피트 레인 수비방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3가지 방법

Next

2024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한화 이글스 하이메 바리아

2 댓글
  1. 익명 댓글:
    2024년 6월 5일, 2:13 오후

    ?

    가져오는 중...
    응답
  2. 익명 댓글:
    2024년 7월 1일, 1:58 오전

    ㅇㅅㅈㅇㄷㅅ

    가져오는 중...
    응답

댓글 남기기응답 취소

  • Best of Yagongso

    [BOY] The Best of Yagongso, May/June [5, 6월의 칼럼]

    ›
  • Uncategorized

    메타포가 된 다이아몬드

    ›
  • MLB

    변화하는 다이아몬드

    ›
  • MLB

    슬라이더라고 불리는 것들

    ›
  • MLB

    좌완 체인지업이 심상치 않다

    ›
  • 세이버메트릭스

    타자들이여, 너무 쫄지는 말아라. 야구의 신이 너의 죄를 사하여 줄지니.

    ›
  • MLB

    투수의 DNA : Supinator vs Pronator

    ›
  • KBO

    2026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키움 히어로즈 케스턴 히우라

    ›
  • KBO

    2026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LG 트윈스 약셀 리오스

    ›
  • KBO

    2026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삼성 라이온즈 잭 오러클린

    ›
  • MLB

    투수를 복사하는 피칭머신: 트라젝트 아크

    ›

YOUTUBE

PODCAST

INSTAGRAM

yagongso

⚾️ 야구공작소 20기 공개모집중!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고우석 메이저리그 데뷔” 수많은 국내팬들이 원해왔던 그 순간이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고우석 메이저리그 데뷔”

수많은 국내팬들이 원해왔던 그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고우석은 한국 시각으로 7월 6일, 미네소타 트윈스에 현금 트레이드로 이적했습니다

이번 이적을 통해 고우석은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을 예정이고 자연스럽게 빅리그 무대를 밟을 것입니다. 이는 진출 3년만의 이룬 성과입니다.

지난 2년 구속 저하 등의 이유로 마이너리그에서조차 부진했던 고우석. 하지만 그는 도전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부진을 딪고 한걸음씩 나아가며 꿈을 이뤄낸 고우석의 앞으로의 활약을 응원합니다

제작: 야구공작소 이재성
(위 이미지는 AI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고우석 #메이저리그 #MLB #미네소타 #트윈스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KIA 타이거즈의 올러가 자신의 전반기 마지막 피칭을 마무리하며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KIA 타이거즈의 올러가 자신의 전반기 마지막 피칭을 마무리하며 투수 트리플 크라운에 도전합니다. 

올러는 2026시즌 16경기에 등판해 9승, 2.36의 평균자책점, 108탈삼진을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역대 KBO리그 투수 트리플크라운은 1986년 선동열(해태 타이거즈), 2006년 류현진(한화 이글스), 2011년 윤석민(KIA 타이거즈), 2023년 에릭 페디(NC 다이노스), 2025년 코디 폰세(한화 이글스) 총 다섯 명이 달성한 대업입니다. 

제작: 야구공작소 윤나영

#야구공작소 #기아타이거즈 #올러 #트리플크라운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2026시즌, LG 트윈스 오스틴 딘이 괴물 같은 타격 페이스를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2026시즌, LG 트윈스 오스틴 딘이 괴물 같은 타격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6월 30일 기준 오스틴은 타율 0.354, 105안타, 24홈런, 75타점, 63득점, 출루율 0.430, 장타율 0.67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홈런과 장타율 부문 1위를 달리는 가운데, 나머지 5개 부문에서도 모두 리그 4위 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정교함과 파워, 그리고 뛰어난 생산력까지. 타격 전 부문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며 MVP 레이스와 타격 부문 타이틀 경쟁의 중심에 섰습니다.

리그를 집어삼키고 있는 오스틴의 ‘MONSTER SEASON’. 그의 방망이의 끝이 어디로 향할지 함께 지켜봐주세요!

제작 : 야구공작소 홍기민

#야구공작소 #KBO #LG트윈스 #오스틴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LG 오스틴과 기아 김도영의 홈런왕 경쟁이 뜨겁습니다. 두 선수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LG 오스틴과 기아 김도영의 홈런왕 경쟁이 뜨겁습니다.

두 선수는 지난 6월 16일 나란히 시즌 20호 홈런을 기록한 뒤, 6월 말까지 꾸준히 대포를 가동하며 홈런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스틴은 6월 28일 시즌 24호 홈런을 기록하며 선두권 싸움에 불을 붙였고, 김도영 역시 같은 날 시즌 23호 홈런으로 추격을 이어갔습니다.

시즌 중반을 지나며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홈런왕 경쟁. 과연 마지막에 가장 높은 고지에 오를 타자는 누가 될까요?

제작: 야구공작소 변영아

#야구공작소 #오스틴 #LG트윈스 #김도영 #KIA타이거즈
[야구공작소 2026 하반기 신입 멤버 공개모집 시작] 야구공작소는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들 [야구공작소 2026 하반기 신입 멤버 공개모집 시작]
야구공작소는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야구 콘텐츠를 생산하는 단체입니다.

저희는 단순히 야구를 즐기는 것을 넘어, 야구 콘텐츠를 만들며 야구에 대한 리서치와 담론을 나누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칼럼 기고, 팟캐스트 [야.자.수. : 야구에 대한 자유로운 수다] 녹음, 인포그래픽 및 영상 제작, 자체 리서치/세미나와 컨퍼런스 개최 등이 주 활동입니다.

야구공작소에는 갓 성인이 된 초년생부터 사회에서 활동하는 직장인까지 각계각층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특히 구단 데이터 분석원, 방송사 기록원, 기자, 트레이너 등 야구계 현직에서 활약하시는 분들도 많이 활동하고 계십니다.

야구공작소는 이번 모집 기회를 통해 더 많은 분과 함께 야구에 대한 창의적이고 깊이 있는 아이디어를 생산하고 공유하고자 합니다.

[모집 분야]
* 칼럼니스트: KBO, MLB, NPB, 아마야구 등
* 팟캐스트 제작: 야자수 PD, 야자수 호스트
* 디자이너: 영상, 일러스트, 인포그래픽, 카드뉴스 제작

[모집 대상]
* 야구를 좋아하는 성인 누구나
* 향후 최소 6개월 동안 성실히 활동 가능한 분

[모집 일정]
* 6월 29일 ~ 8월 1일 23:59: 서류 및 과제 접수
* 8월 3일: 1차 서류 결과 발표
* 8월 9일: 면접
* 8월 10일: 합격자 발표
* 8월 15일: 야구공작소 20기 시작

* 과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마지막 페이지에 있습니다.
* 지원서와 함께 각 분야별 과제를 필수적으로 제출하셔야 합니다. 미제출 시 심사에서 누락됩니다.
* 지원서 제출 후 과제는 지원 마감일인 8월 1일까지 보내주시면 됩니다.
* 온라인 지원에 합격하신 분들은 면접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 최종 면접은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나,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 비대면으로 전환 가능합니다.
* 야구공작소 20기 첫 정기회의 날짜는 8월 15일 토요일입니다.

➡️지원서 링크: https://forms.gle/HpB8tyRqLHLGBmGf6

궁금하신 점은 야구공작소 인스타그램 DM 또는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yagongso0@gmail.com

#야구공작소 #야구 #KBO #MLB #공개모집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2002년부터 2026년까지, 25년간의 프로 선수 생활을 이어온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2002년부터 2026년까지, 25년간의 프로 선수 생활을 이어온 고효준 선수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고효준 선수는 롯데, SK, KIA, LG, SSG, 두산을 거치며 1군 통산 646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커리어 동안 팀의 마운드를 지키며 통산 49승 55패, 65홀드, WAR 3.85, WHIP 1.62를 기록했습니다.

수많은 팀의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랐던 고효준 선수는 오랜 시간 KBO 리그에서 전천후 투수로 활약하며 자신의 역할을 다했습니다.

오랜 기간 마운드를 지켜온 고효준 선수의 향후 행보를 응원합니다.

제작 : 야구공작소 안명훈
#KBO #고효준 #은퇴 #KBO리그 #야구공작소
인스타그램 팔로우하기
Copyright 2026 — 야구공작소. All rights reserved. WPTEAM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