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est of Yagongso, December/January [12, 1월의 칼럼]

The Best of Yagongso, December/January [12, 1월의 칼럼]

12월, 1월에 발행된 야공소의 좋은 글들을 소개해 드립니다.(가나다순)


1.2019년 12월 31일에 돌아보는 2010년대 KBO

2010년대의 마지막 날을 맞아 10가지 키워드로 지난 10년을 정리했다.


2.’옵트아웃이 아닙니다’ 롯데 안치홍 FA 계약 따져보기

안치홍과 롯데의 계약은 KBO 최초의 뮤츄얼 옵션 계약이었으나, 옵트 아웃 계약으로 많이 잘못 알려졌다. 왜 옵트 아웃이 아니고 왜 뮤츄얼 옵션인지 알아본다. 짧게 요약하면 양쪽이 모두 동의해야 계약이 연장된다는 점에서 뮤츄얼 옵션이고, 일반적으로 구단에게는 계약을 파기할 권리가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옵트 아웃이 아니다.


3.KBO리그의 하이패스트볼 피칭 시퀀스 1편

하이 패스트볼을 던지기 전 어떤 셋업 피치가 효과적인지 구종별/코스별로 알아봤다. 결과가 다소 복잡해서 한 마디로 요약하기는 힘들다. 이어질 2편에서는 하이패스트볼을 던진 다음에 어떤 공을 던지면 효과적인지 알아본다.


4.KBO리그 투수들의 ‘투구 간격’을 계산해보자

주자 없는 경우에 한해, 각 타석에서 초구와 마지막 투구 사이의 간격을 이용해 2019년 KBO투수들의 평균 투구 간격을 계산했다. 100구 이상 던진 선수 중 SK 박민호가 평균 투구 간격 15.8초로 가장 빨랐고 두산 이형범이 25.3초로 가장 느렸다. 다만 투구 간격과 성적 사이에 유의미한 관계는 보이지 않았다. 가장 빠른 팀은 KIA(18.8초), 가장 느린 팀은 두산(20.4초)이었다.


5.마스코트를 아십니까?

야구장에서 알게 모르게 많은 역할을 하는 마스코트. 하지만 마스코트에 대해 자세하게 다룬 글은 드물다. 메이저리그 마스코트의 역사와 다양한 트리비아들을 담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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